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서평 - 한국사편-
처음 이 책 서평 이벤트에 응모하였을때만 하더라도 관광통역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해볼까 하는 계획이 있었다.
한국사는 범위도 넓고 등장하는 왕과 사회배경 등도 시대마다 다르고 다양할 뿐더러, 외워야 할 부분도 많아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흥미를 갖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까 하여 고심하던 참이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은 각 파트마다 실제인물사진과 재미있는 만화일러스트 등으로 글로만 채워진 책과 달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한국사 공부를 시작할 고심을 가지고 있는 나에겐 지루하지 않게 한국사를 시작하게 해준 동기부여 책이 되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조선 중기 - 한석봉과 어머니의 심야배틀, 그 원조를 찾아서 편에서는
너무 나도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실화가 아닐 가능성이 100% 라는 사실에 놀랐고 또 하나는 다른 인물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한석봉 어머니가 아들의 공부를 도울 만한 재정이 풍부한 위치의 마님이라는 사실이 이때까지 내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 달라 인상적이었다.
또한 책에서 설명에 나온 조선시대의 상황이
고려시대와 달리 동네의 조그마한 시장도 재대로 열지 못하게 조선시대라는 부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선시대의 상인들의 상황의 뒷배경 지식까지 알게 되어 중기의 조선시대 상황도 자연스레 공부하지 않아도 익힐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
또한 내용속의 글도 구어체가 사용되어 할머니가 자기 전에 해주시던 옛날 이야기 느낌이 나고 딱딱하지 않은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처음에 책을 받고 두께에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으나 중간중간 유머섞인 코드와 함께 가속성 좋게 읽을 수 있었다.
나처럼 한국사에 흥미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책을 찾은 이에게는 쉽고 재밌고
유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책으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