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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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님의 잔잔한 이야기 글...

특별히 가슴에 많이 와 닿는 책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다지 재미없는 책도 아닙니다.

아... 나도 늙어서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책이야기....

전에 읽을때 느낌과  박완서님의 책 이야기 느낌이 함께되어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 오는것 같아요.

서로 비슷하게 느낀점도 있고, 전혀 딴 방향으로 느낀 점도 있고,

내가 읽어보지 못한책은 꼭 읽어봐야 할것 같은 의무감.....

 

누구나가 다들 그렇게 생각 하며 살아가겠죠.

내가 가지 않은 길은 어떤 길이었을까?

박완서님의 말씀대로 아름다운 길이었겠죠.

하지만, 전 지금 내가 가고 있는길을 아름다운 길로 만들면서 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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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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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박완서님의 잔잔한 이야기 글...

특별히 가슴에 많이 와 닿는 책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다지 재미없는 책도 아닙니다.

아... 나도 늙어서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책이야기....

전에 읽을때 느낌과  박완서님의 책 이야기 느낌이 함께되어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 오는것 같아요.

서로 비슷하게 느낀점도 있고, 전혀 딴 방향으로 느낀 점도 있고,

내가 읽어보지 못한책은 꼭 읽어봐야 할것 같은 의무감.....

 

누구나가 다들 그렇게 생각 하며 살아가겠죠.

내가 가지 않은 길은 어떤 길이었을까?

박완서님의 말씀대로 아름다운 길이었겠죠.

하지만, 전 지금 내가 가고 있는길을 아름다운 길로 만들면서 갈렵니다.



책을 주문하고 받던날 택배 꾸러미를 풀어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이렇게 두꺼운 책이 있나?

고시 공부 하는것도 아니고 언제 이걸 다 읽나?

너무 두꺼워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도 힘들겠네.. 등등 걱정을 많이 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두껍다는 핑계로 미루다 두달 만에 한권을 떼었다.

그렇다고 재미 없는 책은 아니고 읽으면 읽을 수록 인디언들의 사는 방식에 매료 된다.

이책에서 인디언들의 한결 같은 생각은 어머니 대지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대지를 너무 혹사 시키고 있는 개발을 멈추고, 자연과 더불어서 살아 가야 한다고 한결 같은 목소리로 얘기한다.

인디언들의 생활은 검소 그자체이다.

자기가 필요한것 아니면 절대 욕심내지 않고, 작은것 하나를 얻어도 어머니 대지에 감사 기도를 드린다.

지금의 우리는 어떤가?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제를 먹고, 살이쩌서 건강이 나빠지고,  나를 꾸미기 위해 여러 동물들을 죽이고 가죽을 벗기지 않는가?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대지를 파 헤쳐 지하자원을 고갈 시킨다.

인디언들은 이 대지는 지금 살고 있는 우리 개인의 것이 아니고,

다음세대 살아갈 우리 자녀들의 것이며, 또 그들은 그다음 세대 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하기에 

지금의 우리는 대지를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여러 나라에서 부르짖는 환경 문제를 인디언들은 아주 오래된 옛날 부터 지켜오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동안 여러모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배움을 주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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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평전
김삼웅 지음 / 시대의창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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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 대표적인 시 '님의 침묵' 지은이 한용운 님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지만,

그냥 그저 그렇게 님을 그리는 시인줄만 알았다.

올 여름 백담사를 다녀오면서, 한용운이라는 인물의 역사를 다시 한번 알아 보고 싶은 생각에서

평전을 읽게 되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이처럼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대단한것 같다.

조국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신앙을 위해서,이렇게 힘이 넘쳐 날 수 있을까...

평전이란게 읽기에 따라서 지루 하게 느껴 질 수 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님의 침묵'이라는 시 때문일까,

그렇게 낮설지 않는 만해 한용운님의 평전은 재미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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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권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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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여자의 사랑과 마법이야기....

뭔가가 신비한 얘기거리를 주제로 해서,

조금은 환타지 소설 이라고 해야 할까....

주인공 '브리다' 가  마법을 배우기위해 태양 전승  마법사를 찾아 가면서 이야기가시작된다. 

"마법은 왜 배우고 싶은건가?" 마법사가 물었다.

"삶에 관한 몇 가지 질뭄의 답을 찾고 싶어용. 신비로운 힘도 배우고 싶고요. 그리고 어쩌면 과거나미래로 여행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숲에서 악몽같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 브리다는 자기 내면에 보통 사람들고 다른 뭔가를 발견 하게 되고,

또다른 달 전승 마법사 위카를 만나게 된다.

위카를 만나면서 브리다는 전생을 보게 되고, 위카로 부터 마녀 수업을 받고, 자기의 영원한 소울 메이트가 태양의 전승 마법사인걸 알게 된다. 

마지막 마녀가 되기위한 의식을 치루게 되고, 마법사와 영원할 수 없다는걸 알게 되면서 슬픔에 잠기지만,

브리다는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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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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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로 인해서 기억력이 80분만 지속되는 희귀병에 걸린 박사,

그런 박사의 집에 일하러 가게 된 28살의 미혼모...

아들 루트가 박사의 집에 드나들면서 숫자로 이루어지는 대화와 루트의 수학 숙제를 도와 주면서,

세사람 사이에서 싹트는 인간애가 감동 적이다.

그리고 또한가지 야구를 통해서 밧의 기억을 되살려 보려는 두 모자의 노력이 눈물겹다.

 

 

박사의 기억력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면서 박사가 요양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끝내 박사는 끝내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되지만,

숫자를 사랑한만큼 루트를 사랑해준 박사는 두 모자의 마음에 영원히 남게 된다.

 

 

너무 너무 감동적이 책인것 같읍니다.

극 추천 해주고 싶은 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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