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품소년

불량품 소년 ㅣ 라임 어린이 문학 40
수잔 게리된메츠 지음, 찰라 베라 킬리찰슬란 그림, 윤경선 옮김 / 라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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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특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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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고파는 먼미래의 모습입니다. 미래의 이야기는 무한한 상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를 사고 파는 미래가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하고 무섭네요.

좋은 품질의 물건을 사듯이 반듯한 아이를 사서 키우는 것이

그 가정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사회의 모습이 나옵니다.

마치 지금의 우리 사회모습과 별반 다를바 없어요.

아이들을 많이 낳고 키우는 집은 경제력이 뒷받침 해주어야 가능한 일이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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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상상력에 호기심이 더해져 책의 흥미를 갖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현실 사회를 반영하고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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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도 처음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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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을 과시하기 위해 좋은 아이를 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른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실소를 터뜨리게 합니다.

마치 세일하는 옷을 사러 백화점에서 마구잡이로 옷을 잡는 모습이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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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이라고 사온 아이가 뿡뿡 방귀를 뀌어대니

환불도 안되고 어쩌나 고민하는 모습도 참으로 우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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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뀌고 어른들의 말에 말대꾸를 하고 어느하나 어른들눈에 차지않는 아이.

잘못구매한 아이를 어떻게 할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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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을 하고 승진파티때 반듯한 아이를 소개하며 자신의 경제력을 과시하고 싶었으나

사람들앞에 내놓기 부끄러운 방귀뿡뿡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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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같이 다 다르듯이

미래에서도 어른들이 원하는 말잘듣고 바른 아이상이 되기란 무척 어렵겠지요.

미래의 배경이지만 마치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것같아 책을 다 읽으면

묵직한 울림이 온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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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모습을 풍자한 터키 동화 불량품 소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도 일본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내맘대로 일본어 독학 단어장 - 일상생활, 여행, 비즈니스 필수 단어 수록 + 본문 mp3 파일 무료 제공 + QR코드 제공 ㅣ 내맘대로 일본어 독학
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2년 1월

요즘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진 엘빈군이예요.

언어가 재미있는지 한때는 중국어에 관심이 있더니

요즘은 또 일본어에 관심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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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집에서 독학으로 공부하려면 좋은 교재가 필요하니

재미있는 단어책 반석출판사의 [내맘대로 일본어 독학 첫걸음] 책을 준비해주었어요~

엘빈군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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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언어 공부가 그렇듯이 일본어도 꾸준히 공부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단어와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단어를 많이 알아야한다고 해요.

영어도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는만큼 일본어도 언어니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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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집에서 혼자서도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단어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하여 함께 실려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도 그림이 같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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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으로는

기본 회화 표현과 일상생활단어,여행단어, 비즈니스 단어,컴팩트 단어장까지

주요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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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도 제일먼저 개인소개, 신체 등의 순으로 배우는데

여기도 그렇게 실려있네요.

나,너 , 엄마, 아빠 등 소개를 하는 단어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이 책을 보기 위해서는 히라가나는 기본적으로 익혀야해요.

하지만 읽기 어렵다고 해서 어려워할 필요는 없답니다.

원어민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음원이 제공되고 QR코드도 실려있으니까요.

그리고 발음기호도 한글로 함께 나와있어 쉽게 따라 읽을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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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 관한 단어는 일본에 여행을 갔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에서 단어의 이미지가 일러스트로 나왔다면 관광지만큼은 실제 사진이 실려있어요.

일본의 대표관광지 명소인 하라주쿠, 신주쿠 , 디즈니랜드, 시부야 등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다 아는 곳의 사진이 실려있답니다.

관광명소의 장소 이름을 직접 일본어로 읽고 쓸 수 있다면 관광지에 가서도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아 다닐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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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배워보면서 영어보다 더 재미있고 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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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일본에 여행갔을때 엘빈군이 자신있게 일본인과 일본어로 대화할 수 있을만큼

실력이 쑥쑥 늘면 좋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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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하고 익히는 방법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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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 내맘대로 일본어 독학 단어장과 함께 화이팅할께요!

밀리몰리맨디이야기6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 - 멋진 모험을 해요 ㅣ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우리 아이들과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벌써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시리즈중 [ 6.멋진 모험을 해요 ]를 읽게 되었답니다.

책 한권한권이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소장용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은 밀리몰리맨디이야기

이번 6권에서는 사랑스러운 주인공 밀리몰리맨디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이 책은 주인공뿐만아니라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럽고 정이 많은 인물들이예요.

그래서 이야기들이 무척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미소가 피어나는 이야기들이랍니다.

[6. 멋진 모험을 해요 ]는 밀리몰리맨디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책입니다.

이전의 책은 밀리몰리맨디에 관한 소개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

이 책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잔잔하게 이야기 나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밀리몰리맨디가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 가는 내용은 무척 귀엽게 다가왔어요.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같이 영화를 많이 봤었는데

보통은 아이 친구들의 엄마들과 약속을 잡고 영화를 함께 보는거였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는 아이가 친구들과 자기네들끼리 영화약속을 잡아왔더라고요 ㅎ

언제 이리 컸나 싶을 정도로 친구들과 영화약속도 잡아서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게는

밀리몰리맨디도 친구들과 함께 부모님없이 영화를 보러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고요.

친구들과 하는 멋진 모험들은 세상을 한발한발 내딛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많은 경험을 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겠지요.

밀리몰리맨디도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가서 겪는 사건들로 인해 한뼘 더 성장할꺼예요.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의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시리즈는

정말 읽을수록 사랑스러운 느낌이예요.

아이는 밀리몰리맨디가 사는 마을에 가보고 싶다고 할정도랍니다.

따뜻함이 가득하게 전달되는 책 밀리몰리맨디이야기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하루 영단어 365

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 365일 하루 5단어 암기 습관의 기적 :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 + 주제별 일상단어 500 ㅣ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이원준 지음 / 반석북스 / 2021년 12월

예전에 하루 한문장씩 좋은 글귀를 읽을 수 있는 탁상용 명언 책이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눈이가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좋은 글귀는 다시 읽고 또 읽으며 외워지게 되고요.

그래서 탁상용 달력에 잘 외워지지 않는 영어 단어를 적어 붙이고 외우기도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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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볼 수 있는 곳에 두며 읽고 또 읽으며

자연스레 스며드는 암기법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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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하루 5단어 암기 습관의 기적

탁상용 초등 영단어 책이 있어 만나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영어 단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 탁상용 영단어로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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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에게는 조금 쉬운 단어들이고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좋은 탁상용 영어 단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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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리나가 보기에 딱 좋은 초등 필수 영단어예요.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과

주제별 일상 단어 500이 실려 있답니다.

초등때 알아야할 필수 영단어는 다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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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식사시간에 오늘 외울 단어 5개를

읽어보고 저녁때 또 한번 읽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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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를 읽을때마다 반복되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듯 탁상용 초등 영단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가 있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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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어려운 단어의 발음을 들어볼 수 있어서

읽기 어려워 하는 단어가 있다면

무료 mp3파일로 들어볼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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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배운 단어를 복습하는 단어뜻 쓰는 공간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매일 탁상용 초등 영단어로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혀나갈 수 있는

하루 꼭 365 탁상용 초등 영단어 입니다 :-)

스퀴시 소품만들기

예뿍이의 작업방 말랑꾹꾹 스퀴시&소품 만들기 ㅣ 귀염뽀짝 시리즈 11
예뿍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예뿍이의 작업방 말랑꾹꾹 스퀴시&소품만들기 책을 만나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말랑말랑한 스퀴시 만들기를 좋아해서 대량 솜을 사놓은게 있거든요~

겨울방학동안 재미있게 스퀴시 만들기 하고 싶어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예뿍이의 작업방 책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퀴시와 소품을 만드는 도안이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예쁜 도안이 가득해서 책을 펼치면 다 만들어보고 싶어진답니다. 

특별 부록DIY로는 스퀴시북 , 종이스퀴시, 우유코디북, 스퀴시 인형, 스티커 세트가 있어요. 

스티커는 빠질 수없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까지 완벽 구성이네요!

먼저 스퀴시를 만들기 하려면 준비물이 필요해요. 

집에 있는 준비물로도 충분하니 따로 준비물을 살 필요가 없어요. 

스퀴시를 만들때 필요한 도안은 예뿍이의 작업방 책에 다 들어있어요. 

도안을 오릴 가위와 투명테이프 풀 솜 등이 필요해요. 

꼭 교재에 나와있는 준비물이 없어도 비슷한 재료를 준비하면 된답니다. 

그런데 말랑말랑 스퀴시를 만들때는 투명 테이프는 필수예요. 

코팅을 해줘야 말랑말랑 촉감있는 스퀴시가 만들어지거든요. 

제일먼저 나오는 예뿍이의 작업방 1 : 별이다옹 캣타워 스퀴시북입니다. 

사진으로 만드는 과정이 친절하게 다 설명되어있어서 처음 만들어보는 친구들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qr코드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전혀 어렵지않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 스퀴시 한번쯤 다 만들어봐서 뚝딱 만들것 같죠? ㅎㅎ

우리 아이들도 마음에 드는 도안을  각자 고르고 만들기 시작했어요. 

마음에 드는 도안을 각자 고르고 도안 위에 투명 테이프로 코팅해주었어요. 

코팅을 해준 다음 가위로 예쁘게 오려줍니다. 

엄마도 오리라고 해서 저도 열심히 오렸지요 ㅎ

코팅이 된 도안을 오리고 솜을 넣고 빵빵하게 만들어주어요. 

말랑말랑 질감이 느껴지는 말랑꾹꾹 스퀴시 북이 만들어졌어요. 

그 안에 작은 인형들 소품을 넣었다 뺐다하며 인형놀이를 할 수 있는 

스퀴시 북이었어요. 

우리 공주가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ㅎㅎ

인터넷 무료 스퀴시 도안을 검색하고 겨우 찾아서 만들고 참으로 힘겹게 스퀴시 만들기를 했는데 

예뿍이의 작업방 덕분에 예쁜 도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예쁜 스퀴시북을 만든 후 스퀴시 도안 색칠도 해보았어요. 

알록달록 나만의 파자마 아기 유니콘을 색연필로 꾸며보았어요. 

어찌나 재미있는지 한시간넘게 집중해서 만들기를 했답니다. 

신나는 나만의 스퀴시북 만들기로 아이와 즐거운 만들기 시간 가지며 

집중력도 키워보아요. 

긴긴 겨울방학동안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스퀴시북 !!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