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의 옷장’은 시간여행을 하듯 다양한 시대의 옷을 통해 세계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에요. 평소 예쁜 드레스나 공주 스타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 선택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이의 관심을 확 끌어주더라고요.책 속에는 시대별로 다양한 의상이 등장하는데, 단순히 예쁜 옷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옷이 입혀졌던 시대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아이가 부담 없이 세계사를 접할 수 있었어요. “이 옷은 언제 입던 거야?” “왜 이렇게 생겼어?” 같은 질문을 하면서 아이 스스로 궁금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특히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구성이라 지루할 틈 없이 읽히고, 옷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니 아이도 어렵게 느끼지 않더라고요. 예쁜 그림 덕분에 끝까지 집중해서 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옷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부모에게는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알려줄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까지 챙길 수 있는 책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놀이처럼 즐기면서 역사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