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아이와 함께 평소 즐겨보던 ‘뚜식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상으로 보던 캐릭터를 책으로 읽으니 상상하는 재미도 더해지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도 훨씬 좋더라고요.이번 공포판 ‘수상한 가짜세상’은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과 가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점점 “이게 진짜일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특히 요즘 아이들은 우리가 어릴 때와는 다르게 미디어에 훨씬 많이 노출된 세대잖아요. 예전에는 게임을 현실과 구분하지 못할까 걱정하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AI 기술까지 발전하면서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내용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그래서인지 이 책은 귀신이 나오는 전형적인 공포 이야기보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들이 주는 ‘현실 공포’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그런 점이 더 무섭고, 읽고 나서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었어요.아이 역시 단순히 무섭다고 하기보다는 “이건 진짜일까?” “가짜면 어떻게 구별하지?” 같은 질문을 하면서 이야기에 깊이 빠져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현실과 가짜를 구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전체적으로 뚜식이 공포판 – 수상한 가짜세상’은 재미와 긴장감을 주면서도, 요즘 시대에 꼭 한 번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