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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준비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 과학고 출신 교사와 영재학교 제자들이 알려주는 공부법과 필수 전략
하우영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생능북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있어서
입시에 한발짝 발을 들인 느낌이예요.
모든 아이의 목표는 좋은 대학을 위한 대학입시지만
그 전에 거쳐야할 것이 바로 고등입시잖아요.
고등학교 입시에 대해 아는게 많이 없어서
입시정보가 있으면 이곳저곳 쫓아다니며
정보만 주워 듣고 있어요.
정보가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하나의 책으로 정리된 정보가
필요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생능북스 출판사의
[영재고 준비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10년간 평범한 200명의 아이들을
영재교육원부터 영재학교까지
보낸 현직교사의 1급 컨설팅이랍니다.
사실 영재교육원 영재고 등에 붙는 영재라는 단어가
마치 영재가 아닌 아이들은 가까이 갈 수 없는
느낌이 들잖아요. 왠지 범접할 수 없는 영역같은..
이 책에서는 평범한 아이들도 영재교육원 영재고 등에
갈 수 있다고 말해준답니다.
저도 우리 아이는 영재라는 생각은 한 적이 없는데요.
영재라는 것이 천재라는 생각보다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이 모두 영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의 첫장부터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니
컨설팅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있던
저도 믿음이 가더라고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점은 영재고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가였는데요.
그중에서 바로 생기부에 대한 점이었어요.
생기부는 담임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점을 적어주시는 건데 고입에서 무척 중요하게 작용을 하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생기부를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할지 무척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진짜 영재고를 준비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읽기 좋은 책같았어요.
궁금했던 내용들이 자세하고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한참을 정독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바빠서 책을 잘 안읽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 고입을 위해 정말 정독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어요.
초등학교 때 많은 대회들을 나가서 상을 받아 준비했다는
선생님의 글을 보니 초등학교때 신나게 놀게 했던
우리 아이에게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초등학교때 많은 대회를 나가면서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때 신나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이죠.
중학교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나
대회 등 다양한 경험들도 중요하니
지금부터 다양하게 준비해보도록 하려고요.
중학교 입학 한 친구들도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