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성교육 책으로 딱이예요.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자담쌤(강소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0월

아이가 어릴때부터 성교육을 조금씩 해주고 있는데요.

우리도 사실 어릴때부터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기가 무척 어렵더라고요.

우리 어릴때 성교육이라하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해주신

수업 몇번이 다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 나이대에 맞게 책을 찾아 쉽게 설명해주면서

저도 함께 공부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어릴땐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동화같은 책으로 설명해주곤 했는데요.

아이들이 조금 큰 지금은 정확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우리아이 성교육]책을 준비했답니다.

유아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단계별 맞춤교육이 가능한 성교육 교과서

우리 아이 성교육 책이랍니다.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 나선형 교육과정 방식을 적용한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공부하기에도 좋더라고요.

과연 성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이게 가장 궁금하더라고요.

올바른 성교육에 대해 알아야 우리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전달이 될테니까요.

부모필독서로도 너무 좋은 책같아서 정말 꼭 읽어봐야할 책같아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의 몸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올바른 화장실 예절과 불편한 접촉 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성에 관한

이야기들도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그리고 우리 어릴때 꼭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 포경수술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답니다.

포경수술은 감소추세가 이어져 현재는 필요에 따라

포경수술을 하는 것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 주변에도 포경수술을 한 친구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더라고요.

음경을 깨끗하게 씻는 방법이나

신체 전반을 청결하게 관리하고자하는 태도 기르기 등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꼭 배워야할 올바른 습관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어요.

정말 성교육 전반적인 내용이 다 실려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우리 아이에게 전달해야할 미처 생각지 못한 내용들도 자세한

그림과 설명들로 꼼꼼하게 실려있어 정말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