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 지구를 지키는 트래쉬버스터즈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0
김영주 지음, 서정선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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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 요즘이예요.

티비 뉴스에는 종일 지구촌의 이상기온 현상을 알리는 소식이 가득하고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지구와 환경보호가 잘 지켜지지 않았던 걸까요?

지금은 지구가 너무너무 아파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아파하고 있고 이상기온 현상까지 심각하니

정말 지금이라도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고 보호해야하지 않을까요?



미래의 지구를 생각하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얼마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환경수업을 듣고 왔어요.

명태에 관한 수업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잡히던 명태가 바다 수온이 높아져서 거의 잡히지 않는다고 해요.

조금씩 환경이 우리 인간에 의해 변화되고 아파하고 있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지구환경을 위해 어떤 점을 노력해야할지 생각해보고 실천해보기로 했답니다.


책으로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을 여러권 준비했어요.

그중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 한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다른 친구들도 읽어보고 꼭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함께 살아갈 지구를 위해서 말이지요.










지구를 지키는 트래쉬버스터즈

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처음에 아이들이 고스트버스터즈 생각이 난다면서 트래쉬버스터즈라는 단어를 재미있게 생각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니 하는 말이 진짜 트래쉬버스터즈가 있다고 신기해하더라고요 ! ㅋ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트래쉬버스터즈라고 합니다.




지구환경에 관한 이야기라서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책은 아니더라고요.

뮤직페스티벌에 가고 싶어 용돈을 버는 주인공의 이야기에서 플라스틱 활용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모습들이 계속 나와요.


길거리에서 걷다보면 일회용컵에 담겨있는 음료수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보게 됩니다.

마시고 버리기만하면되니 간편하고 들고다니니 편해서 사용하게 되지요.

하지만 플라스틱 다회용기에 담아다니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텀블러나 에코백등 다회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 생활속에서 계속 실천한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는 늘어나지 않을꺼예요.




저도 텀블러를 늘 가지고 다니는데 가끔 깜박하고 잊고 다닐때가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텀블러를 늘 가지고 다닐 수있게 에코백에 가족들 텀블러를 담아 현관에 걸어두었답니다.











우리 엘빈군의 [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을 읽고 난 후,


플라스틱이 무조건 환경을 오염시키는 줄만 알았는데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 용기를 쓰면 환경도 지키고 쓰레기도 많아지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카페에서 텀블러를 들고가서 음료를 주문하면 가격을 조금씩 할인해주고 있는데

카페에서 텀블러를 대여해주고 반납하는 식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갈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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