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쏙 과학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한 컷 쏙 시리즈
윤상석 지음, 박정섭 그림, 정인경 감수 / 풀빛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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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 한 컷 쏙 과학사






"왜?" 라는 궁금증은 과학의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세상의 모든 것들이 궁금해하며 크지요.

그 궁금증을 재미있게 알아가면서 세상을 배워가기도 하고요.

과학은 그 속에서 알아가면서 과학도 아이도 함께 성장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과학원리의 설명이 들어가기만하면

바로 어렵게만 느껴지기 쉬워요. 저도 과학을 좋아했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에

과학과 멀어지기도 했거든요 ㅎ 우리 아이들은 과학을 다행히 재미있어 하기에

더욱 재미있게 과학을 알아갈 수 있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바로 한컷쏙 과학사입니다.



이름처럼 한컷쏙 과학사는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컷 그림으로 과학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을 한컷그림으로 표현했다는게 무척 대단해보이더라고요.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고요 ^^



마치 예술작품처럼 그림을 그려놓은 한컷이 제 눈에 띄었어요.

[윌리엄 하비의 혈액 순환설 발표 : 피는 몸에서 끊임없이 돈다!]의 한컷이랍니다.

몬드리안의 평면구성처럼 빨강 파랑의 혈관을 표현한 한컷에

"나는 끊임없이 뛴다"라고 말하는 심장과 "나는 끊임없이 돈다"는 혈관의 모습이 나와요.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보내고

그 혈액이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는 혈액순환을 생각해낸 하비의 이야기랍니다.


이렇게 혈액순환의 원리를 한컷그림으로 이해가 쏙쏙 되니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 해요.


많은 설명과 글들이 있기에 노란 형광팬으로 그어진 핵심문장과 한컷그림만 읽어도 너무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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