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닥터 1 - 길 위에 떨어진 팔 몬스터 닥터 1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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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가 다시 살아 움직이는 좀비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흥미로운 소재이지요. 


좀비 관련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았던 엄마의 영향인지 우리 아이들은 좀비나 무서운 괴물 귀신등의 


미지의 존재에 관심이 무척 많아요. 


하지만 소재가 소재이다보니 아이들이 보기에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좀비같은 영화는 같이 볼수는 없답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수 있는 우스꽝스러운 몬스터 병원에 관한 소설을 


만나보았어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소재들이 가득해서 너무 재미있게 읽을 것 같더라고요. 



몬스터들은 이미 죽은 목숨인데 그런 몬스터들을 치료해주는 닥터라니 


엉뚱한 상상력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몬스터닥터 1 길위에 떨어진 팔입니다. 



어느날 아침 길을 걷고 있는 주인공의 앞에 앞서가던 어떤 남자가 뭘 툭 떨어뜨렸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팔이었습니다. 


우리 일상속에서 길을 걷다가 사람의 팔이 떨어져있는걸 발견한다면 뉴스에 나올 일이겠지요?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의 동네에도 평범한 물건들을 떨어뜨리지 절대로 팔을 떨어뜨리는 동네는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너무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모습에서도 독특함이 느겨지더라고요. 


팔을 떨어뜨린줄도 모르고 걸어가는 남자를 쫓아가 팔을 찾아누느 주인공 ㅎㅎ



너무 기상천외한 상상력의 이야기가 시작되어 


점점더 흥미롭게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병원에 가서 팔을 꿰매달라고 할 참이었던 남자는 주인공에게 팔을 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아 


병원까지 함께 가게 됩니다. 


이제 몬스터 병원에 도착한 주인공 이지는 더욱 독특한 몬스터들을 만나게 됩니다. 



평범하지않은 독특하고 신기한 몬스터들의 모습들과 이야기들이 진행되면서 


더욱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요. 


총 3권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몬스터 닥터 


어떤 내용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몬스터 들의 모든 병을 치료하는 몬스터 닥터와 아주 평범한 인간간호사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의 형태가 다르게 표기된 것도 참 좋았어요. 


들쑥날쑥 글자의 개성도 느껴지고 지루하지않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때문이죠. 


 


1권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금새 읽어버렸답니다. 


2권 3권도 어떤 내용인지 읽어보고 후기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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