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티미 6 - 보물찾기 소동 456 Book 클럽
스테판 파스티스 지음,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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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귀여운 명탐정 티미를 만나보았어요!

남들이 보기엔 너무 엉뚱한 탐정놀이를 하고 있는 티미지만

정작 자신은 정말 진지하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탐정이라 믿는 귀여운 아이랍니다.

"이것은 위대한 탐정이 보물을 찾는 일지이다!"

작가조차도 이 책을 위대한 탐정인 티미가 보물을 찾는 일지라고 소개한답니다.

이 진지한 사람들이 벌이는 보물찾기 소동이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세계 최고의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며

대표이사이며 최고경영자인 타미가 주인공입니다.

(사실 이 회사가 어디있는지는 나오지않아요 )

엄마의 재혼으로 신혼여행을 함께 가게 된 타미는 그 섬에서 엄청난 보물이 숨겨져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보물을 찾아 내기 위한 타미 탐정의 이야기 !

엄마가 재혼하게 된 사람은 경비원 데이브 아저씨였어요.

데이브 아저씨와 함께 하는 타미의 모습은 엉뚱하지만 귀여웠어요.

따뜻한 데이브 아저씨와의 시간은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했답니다.

타미를 신경써주시는 아저씨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타미는 자꾸만 엉뚱한 소리를 해대기만 하죠 .

춥냐는 데이브 아저씨의 말에 타미는 저체온증으로 자신이 죽어간다고 하죠.

이렇게 타미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각이나 생각으로 표현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 책의 재미에 푹 빠질 수밖에 없어요.

타미와 잠시만 이야기를 나눈다면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이 빠질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엉뚱한 상상력이 가득한 타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냥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해맑고 밝게 커나가면 좋겠어요.

때묻지않은 타미의 모습에 푹 빠진 우리 아이들 !

다른 시리즈도 읽고 싶다고 하네요.

다른 시리즈에서는 타미가 어떤 모험을 떠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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