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마법의 돌을 가지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오늘의 마법 ”책을 만나보았습니다.박슬기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랍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보고 느끼신 것을 책으로 만들어내셨어요.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위축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이 책속에 작가의 아이들에 대한 마음이그대로 담겨져있거든요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아 모든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말인 것 같아요. [오늘의 마법]에서는 소심한 자신이 싫어 인싸인 친구가 되고 싶다는 오늘봄, 슬픔이 너무 싫어 감정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발하는 새미,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태양이, 게임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싶다는 지안이네 친구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나 말고 다른 친구들이 되고 싶어하는 늘봄이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랍니다. 줄넘기를 못해서 줄넘기를 잘하는 친구가 되고 싶고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되어보고 싶고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친구도 되어보고 싶은 마음 .지안이가 준 신비한 돌맹이덕분에 늘봄이는 자신이 원하는 친구들이 되어보지요. 짜릿한 순간들이었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자신을 보며 왠지 쓸쓸해지는 늘봄이. 진정한 자신을 찾게되는 늘봄이의 모습을 보며 소중한 내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친구들이 읽어보면 너무 좋을 이야기들이라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