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무척 흥미롭고 새로운 책을 만나보았어요.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 책이예요. 특별한 강아지 쿠키는 마법사 강아지랍니다. 빛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어둠을 만들 수 있고아주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을 만들수도 있었어요.개마법사 쿠키는 사람으로도 변신할 수 있어서 일요일마다 민지와 함께 사람으로 변신하고돈까스를 먹으러 갔어요 .개가 마법을 부려 사람으로 변신을 하고 매주 일요일마다 단골집에 돈가스를 먹으러 간다니너무 재미있는 상상같아요:) 50년 전통의 수제돈가스 맛나 돈가스집의 주인 할아버지는 쿠키와 민지를 보고 늘 먹던걸로 준비해주셨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턴가 주인할아버지는 기억을 못하는 기억상실에 걸리고 말아요. 개마법사 쿠키는 마법사였때문에 마법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요. 돈가스 주인 할아버지의 기억상실에서는 마법의 냄새가 풍겼답니다.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에 마법의 냄새가 풍겼어요. 과연 누군가의 마법에 의해 마을 사람들이 기억을 잃어버린걸까요??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동화였어요. 자칫 유치할 수도 있을법한 소재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냅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책 중간중간 만화 컷그림까지 함께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이야기라 꼭 한번 읽어보기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