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마켓 - 외계인과 거래를 하시겠습니까?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어윤정 지음, 이로우 그림 / 우리학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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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를 하면서 내게 필요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물건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요.

누군가에겐 설레임을 누군가에겐 후련함을 주고 있는 중고거래.

외계인과 인간의 빅뱅마켓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요?

 

 


 

빅뱅마켓은 인간에게도 외계인에게도 기대되는 행사에요.

신기한 외계물건들에 눈이 번쩍뜨이고, 

너무 많은 물건을 산 외계인의 우주선은 휘청할 정도죠.

인기가 많은 빅뱅마켓덕분에 데칼코마니가 오픈을 준비합니다. 

온라인 가상 빅뱅마켓인데요. 외계인들이 택배를 배달해준답니다. 

덕분에 외계인 택배기사를 선발하는 행사도 펼쳐집니다. 

 

​빅뱅마켓에서는 상상도 못할 물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지구인의 눈물이 우주 최고의 피로 회복제로 쓰이고, 효자손은 발려동물용 미끄럼틀.

지우개 달린 연필은 간식으로 암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인기간식을로 떠오릅니다. 

외계인에게 인기품목이 있다면 인간에게도 있는 인기품목.

무사파의 시집원본, 지구인들 사이에서 외계문자를 따라쓰는 챌린지가 유행하며 필사책으로 유명해 졌어요.

마요키요족의 머리카락이 다이야몬드라니!! 구미가 확 당기는 물품이에요.

외계인과의 거래!

한달에 한번의 거래이지만, 너무너무 기대되는 행사에요.

다음 달 빅뱅 마켓은 무슨 물건들을 보게 될까요?

 

 


 

상상만 해도 신나는 마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엇어요.

낮선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신기한 물건들, 

외계인과의 거래에서 어떤 물건을 만나게 될까 상상하며 읽었는데요.

지금처럼 빠른 과학의 발전이라면 

진짜 머지 않은 현실이겠다느 생각이 드는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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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만큼 작아진 아빠 개나리문고 19
한영미 지음, 이유나 그림 / 봄마중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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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했던 추억 생각나세요? 

함께 하고 싶었던 아빠는  제가 어릴때  주 6일을 일하셨지요.

일요일에 피곤해 하던 아빠가 생각나요.

'콩알만큼 작아진 아빠'에서는 

힘들어도 절대 티내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아빠와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시우에게 엄청난 일이 생겨요.

 

 


 

아빠는 오늘도 야근 중. 

아빠의 퇴근은 5시이지만, 늘 일이 많아 회사 소등시간까지 일하기 일쑤에요.

퇴근을 준비하며 확인한 스마트폰에는  아들 시우와 

아내에게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선, 

서둘러 회사 회전문을 나서지요.

 

이른 새벽, 잠에서 깬 시우는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눈앞에는 콩알만 해진 아빠가 손나팔로 시우를 부르고 있었어요.

 깜짝 놀란 시우에게 아빠는 인터넷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라고 하죠.

다시 커질수 있을거라고 위로를 한 시우는 배고파하는 아빠를 위해

 부엌에서 밥과 반찬도 가져다 주고, 

필통으로 아빠의 침대도 만들어 줍니다.

어느정도 안정이 된 아빠는 작아져서 좋은 점을 이야기 합니다. 

시우는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벌고 있는지 느끼게 되고 

아빠를 이해, 공감하게 되요.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한 시우는 

아빠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야기에요.

 

아빠, 엄마가 슈퍼맨으로 보이는 아이들. 

그런 아빠와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한없이 작고 연약한 존재가 되어 

나타다면 아이들의 반응 궁금하지 않나요?

아빠와 엄마까지 돌봐야 하는 사람이 나뿐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없는 아빠와엄마 그리고  나만의 비밀이라면?


아이들의 이야기를 마음껏 들어보실 수 있는 책이에요.

아빠 엄마를 지켜야하는 미션이 생긴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 너무 궁금해집니다.

함께 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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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NO"라고 속삭일 때 - 부정적 잠재의식에 맞서는 긍정의 뇌과학
슈테판 쾰쉬 지음, 유영미 옮김 / 뜨인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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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읽으면서 나의 잠재의식은 어떤가 체크하면서도 잔소리가 늘어가요.

나의 잠재의식부터 챙겨야 하는데, 나보다 남부터 바꾸고 싶은 잠재의식이에요.

뇌가 "NO"라고 속삭일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가 큰 책이었는데요.

나의 그림자까지 쥐어 짜는 뇌과학 도서를 만났어요.

 

 

 

우리가 항상 NO를 먼저 생각하는 이유!! 잠재의식 때문이라고 해요.

부정적인 것에 지나치게 반응하고, 이익을 얻었을때 행복감을 느끼지만 잃었을때의 상실감을 더 크게 안겨주는 우리의 잠재의식.

우리가 무언가 시도를 하려할때 부정적인 마음을 먼저 주고 ' NO ' 라고 외치게 하는 잠재의식은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부정적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긍정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만해요.

 

목차를 보고 나면 더 궁금해 지는 잠재의식 

먼저, 나를 통제하는 잠재의식의 위치부터 알아봅니다.

뇌 속의 특별한 부분, 즉 눈썹 바로 뒤에 있는 '안와전두엽'인데요.

눈썹 뒤에 숨어  나의 마음을 신속하게 결정해주었나봅니다. 

잠재의식은 목표설정, 소유욕, 편견과 부패, 동조현상까지 많은 것을 참견하고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결정권을 쥐고 있던 잠재의식은 사람들의 성격까지 바꿔 놓았지요.

 



명절을 앞두고 제일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뇌의 어두운 면이 부패해지는 경우 였어요.

돈과 소유 앞에서 어두워지면 탐욕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번개같이 결정해주던 잠재의식이 부도덕한 제안 앞에서 오락가락 지체를 한다는데요. 

많이 격었던 일 아닌가요?

 

친적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두 엄마께 맡길 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하게 했던 것이 이 잠재의식이라는 아이 때문이였대요.

형제, 남매가 반만 드리자 결정을 할 수 있던 순간 역시도 잠재의식 속에 있던 동조현상 때문이었어요.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하고, 집단 의견을 표방하며 결정과 감정을 맞추고 싶어하는 잠재의식은 선과 악을 평가하면서도  엄마께 용돈 덜 드린 사실을 들켰을때, 죄책감보다 수치심에 더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였지요.

명절을 앞두고 확 와닿는 페이지가 아니었나 싶어요. 


나는 나를 통제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순간,  7장에서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센스있는 뇌과학이에요. 

명상적으로 일하는 방법, 시간관리, 문제해결법, 결정을 위한 저울질과 의사소통,

제일 중요한 부정적 감정이 찾아오면 응급처지 방법까지 놓치지 않고 모두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크게 와 닿은 내용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배우고 있다는 사실, 잠재의식 속 부모를 모방하고 있대요.

그럼 나는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아이와의 애착관계까지 모두 체크하게 되더라구요. 나의 그림자까지 체크해보는 순간이었어요.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부모라면, 

조금 더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집요한 잠재의식을 바꿀 수 있는 적용법을 읽으면서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더라구요.

지금도 'NO'를 외칠 잠재의식을 붙잡아 혼구녕 내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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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친절한 동양철학 - 개념과 맥락으로 독파하는 동양철학 이야기
안상헌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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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철학자들은 왜그렇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을까요?

공자가 노자 같고, 장자가 맹자같던 날이 있었어요.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싶은 건가.. 고민하다 덮어버린 동양철학. 

이렇게 쉬우면 지금이라도 처음부터 10번도 읽겠어요.

청소년도 함께 읽을 수 있는 동양철학. 

미치게 친절한 동양철학, 미.친.동양철학이에요.

 

노자, 공자, 장자, 맹자, 성리학, 한비자, 불교까지 

그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었는지, 많은 철학을 내놓았어요.

미치게 친절한 동양철학, 과연 진짜 친절할까 읽어보았는데요.

처음부터 철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철학을 멀리하는 공포증은 생기지 않았을 거에요.

 

 

 

깨달음을 좋아하지만, 멀리 할 수 밖에 없던 동서양의 철학.

'미치게 친절한 철학'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 하는 분이실거에요.

미.친.철학 서양편을 읽었다면 이번엔 동양편 입니다.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차이점, 알고 계시나요? 

동양철학은 우리의 삶의 해법들을 현실적이로 제시했다는 건데요.

책을 읽는 내내, " 그렇지~!! 그래야지! 지금도 똑같네 뭐, " 추임새는 끝없이 나오더라구요.


노자와 장자의 공통적인 사상을 보면서 아! 이게 다르구나 하는 것도 한눈에 들어와요.

노자의 유와 무. 인간이 찾은 것과 찾지 못한 것에 대해 함께 살아간다는 거였는데요.

어둠과 밝음 처럼 함께 하는 거였다면 ,

장자는 눈앞의 쓸모뿐아니라 멀리 내다보고 세상을 살아라는 철학이었어요.

뭔가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철학이죠?

 

공자는 인간관계,  맹자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 하는게 비슷했어요. 

자신의 철학을 널리 이롭게 하고 싶어하는 공통점이라고 해야하나요? 🤔🤔

이렇게 살아간다면 사람들은 편히 살겠다는 철학이었지만, 나라의 국익까지 생각하기엔 맞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삶에 대한 길을 제시하는 철학이었어요.


그 외에도 한비자, 불교와 같은 철학까지. 

너무 친절한 친절에 저도 모르게 " 이책 미쳤네~!! " 했어요. 🤣🤣

읽다보면 이 책을 왜 이제 알았나 싶을 정도로 청소년들도 함께 읽기에 좋아요.

동양철학만을 이야기하지는 않고, 

비교할수 있는 다른 서양철학자나 인문도서들을 참고로 이야기 해주니 기억하기에도 너무 쉬웠어요.

쉽게 말해 '개념부터 확실하게 잡아주는 철학서'라고 해야하나요?

 

 

 

많은 철학자들을 보면서 누가했던 말이더라 항상 생각하고 다시 찾아보길 반복했는데요.

미.친.동양철학, 

미치게 친절한 동양철학으로 개념을 다시 한번 적어가며 정리하다보니 어머나!  비슷한 사상을 가진 철학자가 연결이 되더라구요.

공자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해도 조금씩 달라지는 사상을 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철학이 만들어 지는 이유도 이해가 됐어요.

이번기회에 너무 쉽게 철학을 정리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하는 책이랍니다.

동서양의 철학은 역시 미.친.철학!!! 이에요.

저와 미.친. 동양철학 같이 이야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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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 신화 속 주인공이
조영주 외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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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인물들이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있다는 상상 해보신적 있으세요?

가끔, 머리를 감을 때 귀신이 함께 머리를 감고 있단 상상.

친구들과 이야기중 갑자기 교실이 썰렁해질때, 우린 귀신이 지나갔나? 했답니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 인가요?

 

이 책은 4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다음 신화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는 책이었어요.

'신화 속 주인공이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제목만 보아도 이건 무슨 신화지? 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999번을 죽어야 귀신이 된다.

신화 관리청  - 도채비 요원의 대모험 

복수의 삼각형 - 안개 낀 섬의 초대 

고려 걸그룹 잔혹사 



제목만으로는 상상이 안되는 책이었어요.

비형랑 신화의 ‘길달’은 왕따문제,

민담에 등장하는 ‘도깨비’는 스트레스, 

마라도 전설의 ‘아기업개’는 학교폭력, 

단군신화 속 ‘선녀’는 성차별을 넘어 걸그룹과 같은 어린 아이들이 받는 불편함.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던 아이들의 학교생활 속 문제들을 해소해줍니다. 

수면위로 올라온 아이의 힘듦을 우리의 신화 속 주인공들은 이 문제에 대해 맞서 싸워주는데요.

속 시원한 해결법 을 보면서 신들의 학교생활이 꾸준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우리가 어릴 때도 있었던 문제들.

성인이 되서야 드러나는 문제들은 이제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뉘어 이야기를 해요.

깊은 상처를 품고 어른이 된 아이들은 사과를 받아줄 마음따위 없어요.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 부모님들까지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힘들다면 지켜줄 수 있는 신이 되어주고, 

잘못하고 있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고쳐줄 수 있는 신은 우리가 아닐까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학교부터 사회문제까지 읽으면서 마음이 편한 책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가까이 있는 문제들이라 이젠 부모인 우리가 신을 대신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철없을 적 행동이라고 하기엔 아이들의 가슴에 멍이 들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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