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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 예술 거장들의 찬란했던 삶과 작품에 관한 기록
박은선 지음 / 빌리버튼 / 2025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영화관으로_간_미술사
🎨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 박은선 지음
미술관에 가면, 무슨 뜻으로 이 그림을 완성했을까 궁금해집니다.
모나리자, 메두사의 뗏목, 천지창조 등 작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듣고 싶을때가 있어요.
나만 모르고 있는것 같은 작품의 이야기. 이제부터 쉽게 이야기 해줄 책이 있어요.
쉽게 풀어쓴 미술사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입니다.

🎨
박은선.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15년차 미술교사에요.
교실에서 미술 작품을 보며 '왜'라는 질문을 던져 미술과 일상을 연결하도록 돕는데요.
'미술은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라고 믿으며,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인, 어린이를 위한 명화 하브루타 강연을 활동하고 있어요.
중학생부터 성인 독자까지 미술사를 쉽게 접하고 즐겁게 세상을 읽도록 이 책을 집필했어요.
과장된 인체표현으로 출산과 다산.
현대적인 동물벽화들은 고고학자들마저 가짜라고 주장할 만큼의 느낌이에요.
진정한 창의성화 생동감, 자연염료를 이용한 역동적 형태의 채색감까지.
광물을 활용하여 풍부한 명암과 원근법. 사냥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람이 벽화에 표현되었죠.
원시시대,
물질적인 풍요와 문화적인 신념에 따라 생각과 염원을 담은 결과물은 이시대 시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미술작품이 되었어요.
시대가 흐를수록 표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점점 상승하게 되요.
중세미술로 들어오며 종교미술이 발달하며, 완벽한 비례의 8등신을 가진 조각상에 운동감을 표현하는 근육질.
거친 움직임에 감정을 넣은 작품들은 극단적인 연출을 시작하게 되요.
르네상스의 시대, '재탄생'을 의미하는 14~16세기가 되면 예술의 부흥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예술천재들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르네상스시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작품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역동적이며, 새로운 채색법, 화려함을 담은 건축물과 조각들.
천재적인 표현을 하던 시대를 벗어나 근대로 오며 다양한 개성의 표현하는 작품의 시기를 만나게 되는데요.
현대미술은 야수주의, 표현주의를 거쳐 입체와 미래주의 추상미술에서 초 현실주의까지 많은 작품들이 나타나요.
파격적인 그림을 선보였던 현대미술은 광고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디자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0세기 후반이 되면 더욱 개성있는 작품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요.
뱅크스의 작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한데요.
경매 낙찰과 동시에 파쇄되었던 뱅크시의 <풍선을 든 소녀>도 그중 한 작품이에요.
미술은 태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회와 함께 변화해왔어요.
예술은 사회, 경제, 문화, 정치, 기술의 발달과 맞물펴 표현되었지요.
창조적인 예술의 세계에서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욕망은 꾸준히 작품으로 만나게 될거에요.
🎨
책 한권을 읽었을 뿐인데 많은 시대를 오가며 여행한 기분이 들었어요.
선사시대로부터 시작된 예술은 현대미술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야기가 숨어있는 미술의 세계는 절대 저절로 탄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게 되는 책이에요.
철학과 사상 그리고 새대 배경까지,
미술사를 생생하게 파노라마처럼 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빌리버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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