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도둑 -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는 100가지 카피 공략집
석윤형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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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오늘도 카피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카피도둑.

오늘도 글을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피, 어떠한 카피를 보아도 한국 사람은 역시 한국 카피였어요. 

한국의 성공적인 카피를 통해, 카피를 공부하는 재미와 맛은 절대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

이것이 카피다! 나만 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4개의 목차로 나누어 전달하는 카피는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현직 카피라이터에게는 자료집이 될 귀한 책이에요. 


1장 카피를 훔치는 가장 쉬운 방법 (#레토릭)

2장 역발상으로 프레임을 깨라 (#프레임)

3장 무언가의 힘을 빌려라 (#빌려오기)

4장 카피의 구조를 바꿔라 (#구조)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는 카피공식이 가득한 이 책은 혼자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데요.

자세한 설명은 눈을 번쩍, 다양한 예시는 끄덕끄덕 거리며 열심히 공부하게 될거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매력적인 카피를 쓰고 싶었던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큼 보석같은 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장을 하며 장점을 보여준다. (#과장)

- 우리의 가치는우리가 정한다. (#가치재해석)

-> 오랜시간 일관되게 공들이면 처음엔 과장이었어도 나중엔 진짜라고 믿게 됩니다.

(ex> 애플 : Think Different ; 소비자들은 애플을 쓰며 특별하게 느끼는 것)

- 빗대어 과장하면 더 강해진다. (#비유과장)

->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쉽고 강력한 방법이기에 책의 선발대 역활

(모든 비유가 과장은 아님)


거기에 따라오는 공식과 예시는 이보다 좋은 보석을 찾기 어려울거에요.

이 책은 읽고 보는 사람만이 알게 될 카피 도둑의 매력은 절대적이었거든요.

카피팁이 매번 함께하니 막막함이 사라집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꼭 연습해보시길 바래요.

사전이라 칭하고 싶은 카피 도둑,  국어사전처럼 하나하나 익혀나가면 좋을 책이거든요. 


​ 


 

카피라이터의 교과서가 될 책, 카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을 책이었다고 감히 소개해봅니다. 

두고두고 연습하며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나도 매력있는 글을 쓸 수 있겠다는 기대감까지 잔뜩 품어봅니다. 

저만 알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함께 할수록 더 좋은 들을 볼 수 있겠지요?

기획자, 마케터, 카피라이커, 자영업자들까지 카피를 쓰는 모든 이를 위한 카피라이팅 사전이에요.

우리, 더 매력있는 카피 함께 만들어볼까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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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미술관
강민지 지음 / 아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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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좋아하세요? 

하늘만 봐도 기분이 좋고, 바다에 가면 차분해집니다. 

파란색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경쾌하고 들뜨며 다양한 감정을 선물하지요.

감정과 감성을 나타내는 파란색의 매력, 더 많은 그림을 보고 싶어졌는데요.

파란색에 빠져 못나와도 책임질수 없어요. 

매력있는 파란색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이 책은 감정에 푸른 물결을 일으킨 15명의 화가들의 이야기를 알려주는데요.

그들의 역사와 감정과 감성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파란색으로 표현된 그림들은 밤,낮없이 설레기에 좋았는데요. 

어느 미술관 책에서도 특정색으로 이루어진 그림만은 보기 힘들었어요. 

파란색으로 표현한 다양한 감정들에 공감되고 그들의 세상에 함께 있는 것만 같은 책이였어요. 

 


* 파랑을 보라보는 그들의 시선을 나누었는데요. 


1. 파랑 낙관적인 태도로 삶을 긍정한 예술가

2. 파란 고단한 삶을 딛고 일어난 예술가

3. 블루 내면의 색채를 발견한 예술가

 

파랑으로 나타낸 세상이 너무 달라, 하나하나 그림을 모두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르는 그림이였어요. 

콜로드 모네의 세상에서는 자연과 빛의 색채 앙티브, 오후의 효과.

르누아르만의 삶의 기쁨 아름다움을 표현한 우산.

앙리마티스의 다양한 감정이 언제나 예술만을 찬미했던 그의 그림들.

에드워드 호퍼의 고독 속 위안의 빛을 소개로 일광욕하는 사람들.

파란색이라는 주제에서 너무나 황홀했던 작품은 파랑에 대한 감성을 흔들어놓아요. 

화가의 이야기부터 작품에 대한 소개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그려진 세상이 보여지는 것 같았어요. 

 

 

 

그림을 볼 때마다 마치 그 세상에 있는 것처럼, 그림의 한 가운데 서있다는 느낌이 들기는 처음이었어요. 

그들의 세상에서 파란색 감성이 끄집어 내는 공감을 느낄수 있었는데요.

화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파란색 미술관'을 통해 그들이 들려 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다른 색의 미술관, 기대해도 괜찮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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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 읽기의 즐거움 46
김근혜 지음, 김다정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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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말 한마디가 섭섭하게 다가오는 날이 있지요. 

바라만 보아도 행복했던 친구가 나를 잊고 새로운 친구들과 잘 놀고 있는 것을 

본다면 마음이 아플지도 몰라요. 

이유도 모른체 멀어져 가는 친구와 어떻게 지내고 싶으세요? 

전.... 음..... 그 친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하늘이와 재현이는 단짝이에요, 아니 단짝이었지요.

재현이가 우리집에서 놀자고 문자를 보냈는데, 생각해 볼게라며 거절을 해요.

그 이후로도 하늘이는 재현이보다 다른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기 시작합니다. 

다른 친구의 생일파티를 가거나, 운동한다고 멀리 하던 하늘이에게 섭섭해지기 시작하죠.


섭섭했던 재현이는 반장 지원이에게 털어놓으며 진짜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지원이가 기록해놓은 좋은 친구 구별법을 듣다보니, 

하늘이는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하늘이와 지원이의 '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게 됩니다. 

멋진 리스트 역시 지원이가 계획합니다. 재현이는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생각에 미션을 시작하기로 하지요. 

 

첫번째 미션, 

상구를 응원하기로 했지만, 상구의 반칙을 발견한 재현이는 상구반칙이야!!를 외치게 됩니다.

그렇게 하늘이는 골인을 하게 되죠. 시원하게 실패를 하고 난 재현이.

지원이는 두번째 미션을 시작하자고 합니다. 

꾸준히 실패를 한 재현이는 베프였던 하늘이를 무사히 떼어내고,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재현이의 마음을 응원하게 될 거에요.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로 서러웠던 우리의 마음도 달래지길 바래봅니다. 

 


 아쉬웠던 마음에 시작한 베프 떼어내기 프로젝트.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똑같지요. 

어제까지 친했던 분이 내 전화를 피한다고 느끼거나, 

어제의 약속이 "그냥..몸이 안좋아서..", 

" 깜박했어." 라는 말은 나를 무시하는 건가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럴 땐, 소통의 힘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 나를 피하는 건지, 용기내 물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럴 땐, 우리 아이들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보세요.

<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 > 상처받은 가족의 프로젝트가 되길 바래봅니다. 

" 가족과 섭섭했던 일도, 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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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벽 - 43인의 글로벌 CEO가 들려주는 문제 해결법
구와바라 데루야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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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CEO들은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결정을 했을까 궁금했어요.

그들의 성공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이고 어떤 마인드로 성장한 건지 말이죠. 

한번에 성공한 적은 없없지만, 성장을 위한 많은 경험을 쌓고 고민과 선택을 반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들도 사람이었고,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요. 

 

 

구야바라 데루야 작가님의 책인데요. 일본에서 출생해 결제 경영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해요. 경제잡지 기자등을 거쳐 프리 저널리스트가 되었어요. 


​이 책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CEO 43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들 역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만큼 많은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해오면서 성장했는데요. 그들의 고민과 해결법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내게 대입해보는 시간들이 있었어요.

그들의 고민을 나라면 어떤 선택과 해결법을 모색했을지 궁금해지긴 했지만, 그들의 성장을 보며 따라하고 싶은 내용들은 나에게 적용해서 하나 둘 적어놓게 되더라구요.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이책은 업무의 벽 (극복의 시간), 선택의 벽 ( 결단의 시간), 인간관계의 벽 (집념의 시간) , 동기부여의 벽 (결의의 시간)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전개하는데요. 

각각의 인물들과 그들의 선택은 고생끝에 빛을 바라보게 됩니다.

부자가 되겠다가 아닌 그들은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목표로 설정하고 나아가는데 어떤 고비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제임스 다이슨(다이슨 창업자) 역시 순탄한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였어요. 다이슨의 최대 관심사였던 가구, 인테리어등 그의 스승 제레미 프라이를 만나 그와 함께 공동출자한 회사에서 3년 넘게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4년간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낸 청소기는 무려 5127번의 시제품을 끝으로 완성해냈죠. 

하지만 어느 회사도 관심을 보이지 않자, 결국 일본상사 에이팩스의 협력으로 한대에 2~300만원에 판매를 했어요. 날개 돋친듯 판매 후 다이슨 회사를 설립하고 자사 생산을 시작했지요. 그후 인기 가전 제품을 생산해 냈다고 하는데요. 

그는 ' 최고라고 느낄 때 까지 도전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그의 끈질긴 목표는 결국 성공하게 됐지요.

 

 

 

인생의 갈림길에서 위기관리의 답을 찾아간 43인의 CEO는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선택을 하며, 인간관계의 벽을 넘고 결국 원하는 것을 성취했는데요.

책속의 나에게 던지는 질문과 해결책은 한번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힘을 주었어요.

좌절과 고난, 실패와 성공 그들의 고민과 답이 앞으로 만날 갈림길에서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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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자담쌤(강소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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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런 성교육을 원했어요. 

가린다고, 숨긴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솔직하게 알려주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성교육이 필요해졌거든요.

미디어로 빨리 접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은 진작 시작했어야 했지요.

솔직한 성교육,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함께 읽어보아요. 

 

 

 

이 책이 좋았던 것은 유아, 초등입학전,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에게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거였어요. 

꼼꼼한 설명은 아이의 질문에 따라 찾아 읽기 좋았구요.

제가 먼저 공부해두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학교가 아닌, 부모가 먼저 성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고, 성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을 곳을 만들어주며,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서인데요. 

호기심으로 시작한 미디어 속의 세상은 아이들에게 불건전한 성교육이 될 수 있기에 부모가 먼저 오픈하고 알려주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지는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학교에서도 이 책과 같은 성교육을 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제가 이책으로 아이에게 설명을 하자, 아이도 전혀 부끄러움 없이 성교육이 끝나고 여자 친구들은 생리대를 나누어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의 성교육은 이제 남녀 구분없이 다양한 부분을 오픈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성을 숨긴다면 아이들은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호기심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갈거라고 생각해요. 

부모가 미리 공부해 둔다면, 당황스러운 질문에 적절한 대답까지 더욱 좋겠지요? 

현직 선생님의 책이라 학교에서의 수준에 맞춰 호기심을 해결 할 수 있어 딱 좋았어요. 

빠른 아이들 역시도 이책으로 고학년까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 만족했어요. 

 

 


 

아이의 성교육은  우리 부모 세대와 같지 않아요. 

음경을 씻는 방법부터, 생리대의 사이즈별 사용법, 성적인 괴롭힘을 예방하고, 몽정에 대한 설명까지 어느하나 놓치지 않고 설명해준 책은 부모인 제게도 여기까진 설명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안심되었어요. 

요즘처럼 성범죄, 왜곡된 지식, 딥페이크 영상등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올바른 성교육 뿐일 거에요. 아이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익히는 교육이야말로 진짜 교육일거라 생각해요. 

유아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서 당황하지 않는 숨기지 않는 부모가 되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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