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와 함께 읽는 동화 - 동화 인문학
이일야 지음 / 담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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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화책, 그림책 엄청 좋아해요! 
단순하고 단순하다 생각했던 그림책과 동화책 안에서 숨어있는 내용을 찾아 이야기 하는 것이 재미있더라구요. 
숨은 그림찾기처럼 아이와 대화에 좋은 소재들을 함께 발견하는 재미는 함께하는 순간을 행복하게 합니다. 
이책은 자기성찰, 마음읽기와 관계읽기 입니다. 
아이와 어른 나누지 않고도 함께 할 수 있는 동화 인문학은 모두를 공감하게 할거에요. 
 

 
동화책으로 깊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기 좋은 나이는 말할 수 있는 순간부터 성인까지라 생각해요. 
저 역시 이걸 알게 된지 얼마되지 않았답니다.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공감하고, 생활에 적용하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요소들이 숨어있거든요. 
 
철학자와 함께 읽는 동화는 아이의 마음을 읽으며 자존감을 키우고, 관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기에도 딱 좋은 책이었는데요.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이 먼저 읽고 아이와 이야기 하기 좋은 주제로 공감하며 이야기 할 수 있더라구요.
뿐만아니라 동화책 하나 하나 풀어낼때마다 주제와 함께 전달하는 내용은 인생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가치를 알려주죠. 
우리가 알고 있거나 새롭게 창작한 동화를 짧게 요약하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의미, 인문학적 의미를 오늘의 시선에서 해석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화 인문학은 한번에 읽기 너무 아까워 매일 3가지 이야기로  동화책과 함께 했다지요. 
가족 모두가 너무 나도 만족스러운 인문학과 함께 한 시간이였어요. 
 

 
복수와 용서, 행복과 사랑, 오만, 금기된 욕망과 질투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배려와 소통 그리고 존중과 책임까지 관계를 위한 동화 인문학을 읽었어요.
동화책으로 본 인문학은 나를 솔직하게 만들고 뒤돌아보게 하며, 자기반성과 실천을 도와준다는 거였는데요. 
어릴 적 추억과 함께 할수 있었던 '동화 인문학' 혹시 다른 동화로 또 찾아오실 생각은 없으신지 감히 여쭤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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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 순서를 바꾸면 빨라집니다 - 평범한 내 아이를 위한 ‘지름길’ 수학공부법
민경우 지음 / 메리포핀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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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수학. 우리 아이들의 평생과제가 될 것 같아요.

요즘은 빨리 빨리 하는 선행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특히, 수학은 어떻게 진도를 나가는게 현명하게 가르치는 건지 참 어렵더라구요.

영어는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아이에게 국어는 제가 천천히 가르키는데....

수포자 엄마는 이렇게 도움을 받아봅니다. 

입시수학! 어떻게 하면 제대로 빠르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2012년 본격적으로 수학 강사로 입문한 민경우 선생님의 책이에요.

'저소득층', '수포자', '수학교육 개혁'에 뜻을 두었어요.

사교육억제와 입시교육 정상화와 같은 진보적인 교육관을 넘어, 

수학 본연에 집중하자는 수학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개혁 구상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에요. 

저서 ; <수포자 탈출 실천 보고서>, <수학 공부의 재구성>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요. 

1. 우리는 먼길을 돌아가고 있다.

2. 입시성공은 과감한 결단을 필요로한다. 

3. 수학의 지름길을 찾는 공부법 

4. 아이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수학은 입시를 위한 경쟁이라고 해도 될 거라 생각해요. 

생활을 위한 수학이 아닌, 수능을 목적으로 하는 입시공부중이니까요.

우리아이의 수학이 입시제도를 위한 거라면 이젠 바뀌어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닐까요?

수능은 초등, 중등에서 출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4학년 ~ 중1까지 사활을 걸고 학습을 시작해야하고 마무리 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하는 루트, 생각해보지 못했던 속도라 깜짝놀랐지만 

실제 초5 아이에게 가르쳐 보니 '쉽네?!' 라고 하네요.

설마 되겠어? 했던 마음에서 믿음이 가기 시작했어요. 

3부에서 진짜 지름길을 안내하는데요. 아이들이 공부하기전 부모님들이 먼저 학습을 한 후 시작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어요. 

제일 중요한 건 역시 마지막 4장이었지요. 

아이의 성향! 자신감있는 아이가 수학을 잘 할 수있다는 것에 공감하는데요. 

만만한 수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공부에 당연히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아이마다 타고난 재능에 따른 학습 지도 방법이 다양해서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저만 읽고 싶은 책이었지만, 우리 모두 경쟁자가 되어보아요)

 

 


 현교육 대로 따라간다면, 아주 멀리 한바퀴 돌아 시작하게 될 입시준비.

이렇게 들으니 우리 아이들의 능력도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충분히 가능한데, 미루고 미루다 입시직전에서야 아이가 불안하게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아직 먼 이야기 같은 입시, 7년 뒤의 일이 되겠지만 미리미리 준비해서 쌓아간다면 우리아이에게 수학은 만만한 과목이 될거에요. 

만만한 수학을 위해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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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과 발견의 과학사 - 우연과 행운, 위기와 집념이 빚어낸 과학사의 순간들 한 컷 교양 과학 시리즈 2
최성우 지음 / 지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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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과 발견의 역사!

우연찮게 만들어냈다고 하기엔 그들의 관찰력을 무시할 수는 없구요.

그들의 천재성과 그들만의 비결로 만들어낸 발명품과 그들의 집념은 배울점이 너무 많았어요. 

발명과 발견의 사이에서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을 과학자를 알아보는 시간!

손에서 놓칠 수 없는 술술 읽혀지는 발명과 발견의 과학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3가지로 나누어 이야기 하는데요. 

1. 우연과 행운, 위기일발과 집념

2. 위대함과 청재성의 비결

3. 과학기술의 온고지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페니실린으로 가볍게 시작한 우연과 행운의 이야기는 뒤로갈 수록 호기심 가득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가득했어요. 

끈적하고 시커먼 콜다르는 냄새도 지독해 악성 폐기물로 취급받았어요.

퍼킨이 버리려다 알콜에 녹여보았던 콜다르는 화려한 보라색의 액체로 변하며 인공염료로 발명하게 되었대요. 보라색 들꽃의 이름을 따 모브라고 이름짓고 대량생산과 특허를 취득했어요. 

결국 그는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벌고 화학염료공업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쓰레기 더미에서도 피어난 장미. 선구적인 성공 사례인데요. 

우연 속에서 피어난 과학의 발전, 그리고 부를 일으켜준 과학 다음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두번째 장은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그중 제일 눈에 띈것은 에디슨과 테슬라!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그들의 인연과 악연이었어요. 

에디슨은 직렬손전방식을 주장하고, 테슬라는 교류송전 방식을 고집했죠.

에디슨은 테슬라의 교류방식의 위험성을 부각하기 위해 고압 교류 전류로 개와 고양이를 태워 죽이는 끔찍한 실험을 반복하고, 

사형 집행용 전기의자를 만들어 미국의 교도소에 공급하는등 악행과 방해공작을 서슴치 않았어요. ( 이게 악연의 시작인걸까요? )

이렇게 그들의 인연은 악연으로 이어지는 데요. 

에디슨의 발명품은 상업적으로 부를 이루었지만, 테슬라의 발명품은 최종승리를 거두고도 돈벌이게 관심을 두지 않은 선비정신을 견지했지요.

이들은 노벨상을 받지 못했지만 공동수상이라는 말이 나왔을때 서로 공동수상은 거절했다는 말도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악연이었을지 감히 생각해봅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두근두근 거리며 화가 나기도하고, 놀랍기도 했던 시간이었어요. 

측우기가 중국꺼라고 우기는 그들, 

거북선이 철갑선이라고 인정한건 우리가 아니라 일본과 서양!

약 2100년전 난파된 고대 그리스 선박에서 발견된 정교한 톱니장치는 시대에 앞선 천문측정기계였다는 점까지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했어요.

 

 

 

1장부터 3장까지 놀랍고, 신기하고, 두근거리는 내용이라 너무 순식간에 읽어버렸어요.

세상에 이 이야기 나만 몰랐나 싶은 이야기들은 가족과 공유하며 같이 놀라기도 했구요. 

다시 읽어도 재미있을 과학책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엄마가 재미있게 읽으니 옆에서 있는 아이도 자기 차례라고 가져가 버린 발명과 발견의 과학사는 초등 중,고학년부터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과학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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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듣기 수업 - 제대로 들을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
김경호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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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을까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누군가의 말을 듣는 다는 것은 때론 위험하기도, 기쁜 소식일수도, 혹은 당혹스러운 일이 될수도 있어요.

좋은 소식은 진심을 다해 축하할 수 있지만, 위험하거나 당혹스러운 이야기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전 아무말을 못하고 넘어간적이 너무 많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듣고 제대로 말하는 법을 배웠어요. 

 

 

이책은 세가지를 이야기 해요. 


​1. 잘 듣는 건 마음까지 듣는 것

2. 나를 지키는 듣기. 나를 성장시키는 듣기 

3. 잘 듣는 사람의 기술 

 

먼저 잘 듣는 다는 것은 마음까지 듣는 건데요. 

실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눈빛이라고 해요. 

잘 듣는 사람은 자신의 눈빛을 안다고 할만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인데요.

진심으로 상대의 속마음을 듣고 싶다면 먼저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눈빛과 음성등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대로 들어야 제대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테니까요. 

 

두번째는 나를 지키는 듣기, 나를 성장시키는 듣기 였어요.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내가 상대로 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가 제일 어려웠던 과제였는데요. 그걸 되갚아주지 못했다하여 크게 아쉬워 할 일은 아니라고 해요. 내 입은 더럽히지 않아도 결국 그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 돌려받는 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걸까요? 

나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말 역시 상대가 내게 질투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라고 하니 질투하는 그대를 너그럽게 보는 마음이 중요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읽었던 글이 있다면, 침묵이 말보다 무거울 때도 있지만 말을 해야하는 자리에서 침묵은 금이 아니라 비겁함의 또다른 모습니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를 키지는 1번은 내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


세번째는 잘 듣는 사람의 기술 이였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들을 때 하지 말하야 할 5가지 태도였어요.

다 안다는 자세,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듣기, 내 경험을 기준으로 듣기, 말끊고 반박하기, 침묵을 못 참는 자세. 이 다섯가지 였는데요. 

혹시 잘 하고 계시나요? 전 침묵을 참.... 못참는 사람인데 듣는다는 것은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알게 되었어요. 

 



듣는 방법뿐 아니라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요. 

인간관계,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거겠지만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을 거라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을 듣되, 나를 지키고, 듣는 자세에서 중요한 것이 매우 많았지만 어렵지 않고 쉽게 읽혀 부담스럽지 않아서 추천하기 좋았어요. 

인간 관계가 힘들다 고민하신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듣는 방법만 알아도 인간관계가 좋아질거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은 책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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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이래? 국민서관 그림동화 287
던킨 비디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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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마음대로 되지않아 속상하셨던 일은 없으셨나요?
가끔은 내게 잘 될거라, 별일 아니라고 위로해주는 친구가 필요한 날도 있어요. 내 편 한사람만 있어도 힘이 날만큼요. 
 
오늘 왜이래? 왜 이렇게 풀리는 게 없지? 고민이 많아지신 분들을 위한 힘이나는 그림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일매일이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해지는 방법을 안다면 안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이책은 덩컨 비디 그림책 '오늘 왜 이래?' 에요. 
덩컨 비디는 영국 브리스틀 출신의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에요. 
말랑말랑한 작은 손으로 사인펜을 꼭 쥐기 시작한 뒤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대요. 어렸을 때 거실 카펫 위에 몇 시간이고 엎드려서 스케치북에 낙서했던 즐거운 기억이 있습니다. 

덩컨 비디만큼 우리도 좋은 기억이 있었겠지요? 지금은 잠시 잊고 있었겠지만요. 
 
 곰의 하루는 처음부터 나쁘지 않았어요. 동굴 밖은 따사로운 햇살이 얼굴을 간지럽혔고 기분도 무척이나 좋았거든요. 
오늘 밤 숲에서 친구들과 놀 생각에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하지만 하루 일과는 엉망진창인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곰은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슬기주머니 개구리를 만나러 가기로 한거에요. 
슬기주머니 개구리는 어떤 일이든 잘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을테니까요!

슬기주머니 개구리를 만나러 가는 길도 험난했어요. 결국 커다란 웅덩이에 미끄러져 빠져버렸고, 온몸이 질철거리는 진흙투성이가 되었거든요.
슬기주머니 개구리를 만난 곰은 오늘 있었던 일들을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슬기주머니 개구리는 곰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어른도 아이도 함께보기에 너무 좋았어요.
어른도 때론 위로가 필요하니까요. 슬기주머니 개구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세상을 보는 다른 관점을 가져야겠다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 때때로 아주 작은 일들이 커다란 문제처럼 생각될 때가 있지.
하지만 찬찬히 생각해 보면, 사실 그렇게까지 큰 문제들은 아니야. "
 
어머어머!! 슬기주머니 개구리의 명언입니다. 
우린 가끔 아주 작은 일들이 커다라나 문제로 다가와 하루종일 고민하게 만들고, 두통까지 시달릴때가 있어요. 
가만히 들여다보며,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생각보다 별일이 아닌데 작은 일들이 하나로 뭉치며 커질 수도 있더라구요.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아무렇지 않게 웃게 되는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요?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기분좋은 하루, 기분좋은 마무리가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요. 하지만 새로운 관점은 지금 상황이 썩 나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제 삼자의 시선에선 별일이 아닌데 확대 해석할 수 있거든요.
저두 세상에서 제게 일어나는 일은 왜이렇게 커보이고 소란스러워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부정적인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오늘 격은 일로 배움이 생기거나, 깨달음을 얻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거든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하루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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