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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2 -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그날까지 ㅣ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2
파키나미 그림, 유경원 글, 한문철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006/pimg_7920781584041073.jpg)
사각 지대에서 자전거를 탄 아이가 툭 튀어나와서 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여러 번 목격하게 되었어요
아파트 단지 안이라서 천천히 주행하던 차였지만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는 피할 수 없더라고요
최근에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깨달은 형제가 도로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이 부분도 교통안전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책을 함께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권을 읽고 난 후에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이야기 나눴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까 그 마음이 해이해지더라고요
한문철 변호사님이 들려주는 교통 안전 만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교통 안전 수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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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친구들 앞에서 뽐내고 싶어 하는 아들이에요
손잡이에서 손을 놓고 자전거를 탄다거나,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거나,
자동차가 주행하는 도로에서 위험하게 타는 행동은 잘못된 거라는 걸
제대로 깨닫게 해줬던 '자전거 사고'편 이야기였어요
노란색 말풍선을 곱씹어 읽으면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에 대해 익혔더랬죠
자동차 주행 방향과 다르게 자전거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뻔한 사건은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차량 운전자도 조심해야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는 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씽~ 달려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여요
횡단보도를 건널 땐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끌며 건너야 하죠!
자전거도 차에 속하기 때문이랍니다
만화를 보며 교통안전 수칙을 이해하며 제대로 알게 되었던 아이들이에요
책을 읽고 난 후에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외출해 봤어요
헬멧도 착용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자전거를 타고 먼 길을 다녀왔던 형제였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고, 주위를 살피며 자전거를 타고 왔다고 해요
어른도 아이도 알아야 할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통 안전 만화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2>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