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존중해야 해

서로를 존중해야 해 ㅣ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8
레슬리 앤 하야시 지음,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 그림, 장미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4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 시리즈의 책을 보면

엄청 소리 지르며 좋아하더라고요

디즈니의 내용 구성이 탄탄하고, 배울 부분이 많아서 좋은데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 배울 점이 많아서 더 그렇죠!

디즈니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서 잠자리도 서로 읽곤 한답니다

디즈니 캐릭터가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게

아이들에게는 큰 공감을 일으키면서 더욱 친근하게 와닿는 것 같아요

캐릭터의 생생한 표정과 상황을 보면서 '예절'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던

<서로를 존중해야 해> 랍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예의 없는 행동을 하던 스티치였어요

고작 10초 만에 나쁜 식사 예절을 몽땅 보여줬지요

존중하고 배려가 기본인 '예절'에 대해 몰랐던 스티치에게

식사 예절에 대해 알려주기로 한 릴로 였어요

토요일에 파티가 있는데, 예의 바른 행동을 하지 않는 스티치는

함께 참석하기 어렵겠다는 나니였거든요

스티치와 파티에 함께 가고 싶었던 릴로는 예절 책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예절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스티치였죠

하지만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실수하는 스티치였고,

더 배움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한 릴로 였어요

잘 보고, 잘 듣고, 잘 기다리기.

존중하는 걸 배우기 좋은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스티치는 조금씩 변해갔답니다

스티치는 파티에 참석할 수 있었을까요?

스티치의 모습을 보면서

예의가 왜 중요한지,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초등학생 1학년 아이도 예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스티치의 행동을 보면서 이 상황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배우는 시간이 됐지요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을 준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이었어요

「서로를 존중해야 해」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사회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예의 있게 행동하는 법'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디즈니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