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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14 : 이집트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14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곽민수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1월
평점 :

이집트의 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던 아이는 이번에 많은 걸 배우게 되었다고 해요
'이집트'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피라미드'만 떠올렸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까 그 나라에 대한 많은 것들이 그림처럼 생각난다고 합니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카이로 한가운데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강'이 흐르고 있지요
그리고 카이로는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는 엄청 큰 대도시라고 해요!
이집트라고 해서 사막만 가득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멋진 대도시가 있다는 게 신기했던 아이였답니다^^
'이집트 박물관'에서 꼭 보고 싶었던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
투탕카멘이라는 왕의 미라 얼굴에 쓰여있던 가면이라고 해요
굉장히 멋있지 않나요?
섬세하게 조각이 되어있어서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어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라고 해요:)
[용선생의 스페셜 가이드]를 통해서 세계 문화 배경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어요
용선생이 간다 책 속의 10일의 여행 동안 즐겁게 소개하는 글을 볼 수 있죠
그러나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부분이 있는걸? 하는 아쉬움이 남을 때,
딱 스페셜 가이드로 채워준다는 거!!
이집트는 어디에 있는지, 그 나라의 기후는 어떠한지 등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집트 문명'과 '피라미드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알려주니까 아이가 눈을 떼지 못했더랬죠^^
최초로 바다와 바다를 연결한 운하인 '수에즈 운하'
아프리카 대륙과 시나이반도 사이를 가로질러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운하인데요
이 부분을 세계지도에서만 보다가 자세한 설명을 읽게 되니까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이렇게 배경지식이 탄탄해졌답니다:)
초등세계사 입문 도서로 '용선생이 간다'를 선택한 게 뿌듯해요-
세계 문화는 물론 그 나라의 역사까지 배우면서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아가고 있으니까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서 동생까지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