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 -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의 임신·출산 의학 가이드
전종관 지음 / 시공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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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해서 아이를 갖는다는 건 쉬운 일인 줄 알았어요

계획대로 척척 말이죠

그런데 절대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주변에서도 귀한 아이를 만나고 싶어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을 봐왔답니다

그리고 소중한 결실을 맺어 작은 아이를 품으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예비 엄마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할게요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하는 동생에게도 꼭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에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알 수 있는 궁금증과

임신한 여성들이 겪는 많은 변화와 위험에 대해 알 수 있고,

미리 예비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임신한 여자들의 마음에 큰 공감을 해주고 위로를 해주면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주는 내용들이 담겨있더라고요

엄마가 되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거 아시죠.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부터 내면까지 공감해 주며 달래줘요


_

워킹맘들의 고민이지요

'일하는 저는 나쁜 엄마일까요?'

아니요 절대요

다만, 임신 초기와 막달에는 적당한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활동도 필요하고요!

일하는 엄마, 죄책감 갖지 말자고요-


'백신을 맞아도 될까요?'

'기호 식품은 끊기 힘들어요'

정말 예비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거의 다 담겨있어요

그리고 명쾌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YES or NO

그리고 예방법, 개선책 등을 제시해 줘요

임신하고 나서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져요

배가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아이가 크고 있을 때,

내 몸의 변화가 많아지는데요

그 시기에 궁금증이 많아집니다

몸의 변화 중에 통증과 관련한 증상은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고요

그 외에 소소한 변화들은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내 몸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경의롭거든요

이 경험은 정말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아이와 내가 하나구나라고 느끼며 건강한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좋은 생각만 하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태아의 기형을 접할 수도 있지요

그런 의학적인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임신과 출산의 경험이 있는 엄마들에게 물어봐도 좋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책

<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을 추천합니다

임신과 출산 의학 가이드 도서라서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걱정이 많은 예비 엄마들이 현명하고 지혜롭게

아기와 시간을 보내면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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