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 받침 없는 읽기 편 1 - 아기 새가 포르르 ㅣ 한글 공부한 다음~ 첫 읽기 연습책
김아정 지음, 남경현 그림 / 키출판사 / 2021년 10월
평점 :

한글 공부하면서 아는 글자를 찾아서 읽어보곤 해요
<첫 읽기 연습책> - 받침 없는 읽기 편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1권 아기 새가 포르르'를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한 권이라도 제대로 여러 번 읽으면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주간 학습표가 있어서
1일차에 이야기를 읽고 '다 읽었어요!' 부분에 도장을 찍거나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이의 성취감도 높일 수 있더라고요:)
일주일 동안 알차게 한글놀이할 수 있겠죠^^?
받침이 없는 한글 읽기라서 아이도 관심 갖고
제법 잘 따라 읽더라고요!
QR코드를 찍으면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요
음성을 듣고,
그 문장을 눈으로 따라 읽으면서 재미를 느낍니다
특히, 입으로 소리 내어 읽어보자~라고 하면
아이가 따라읽으면서 꺄르르 웃어요 ㅎㅎ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글자를 눈에 익히면서
낱말을 먼저 읽고, 문장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애니메이션에서 읽어주는 글자의 속도도 빠르지 않고 적당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책으로 읽고,
영상으로 보면서 또 읽고를 반복했지요:)
뭐든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거!ㅎㅎ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따라 쓰고 선 긋기' , '글자 딱지 맞추기'
'알맞은 낱말 고르기' 등을 학습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한글 배우기 참여도가 높아지더라고요:)
글자 딱지의 활용이 정말 좋았어요
종이컵 속에 넣어서
하나를 쏙 뽑아 글자 복습도 하고,
책에서 배운 낱말을 생각해 보며 읽어보기도 했지요
그리고 문장 카드 속 빈칸에
글자 딱지를 넣어가며 글자를 읽어보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는 방법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었다죠^^
<첫 읽기 연습 책>을 통해서 한글 읽기에 재미를 느낀 아들이에요
관심을 갖고 있을 때, 노를 저어주니까~
확실히 잘 따라오네요!
공부라는 개념보다 '한글 놀이'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니
아이도 더 신나게 한글을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