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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39
주성윤 지음, 옥민호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9월
평점 :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의약품과 의약외품, 그리고 백신!
궁금했던 부분을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줘요
어려울 법한 용어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친절한 설명 덕분인지,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JOB 시리즈 학습만화를 곧잘 읽더라고요!
최근 엄마 아빠가 코로나 백신을 맞고 와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봤던 아이라서
백신에 대해 궁금증이 상승했었거든요
백신은 왜 맞아야 하나?
곧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 하는데 꼭 맞아야 하나?
이런 궁금증을 갖고 있었더라고요
꼭 맞아야 하는 백신 17가지를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정해 놓았다고 해서
그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답니다:)
제약 회사라는 곳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지요
아이에게는 모든 게 새로운 흥미로운 책이었던 것 같아요:)
먹는 약, 바르는 약,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드는 곳이 제약회사라며
의사 약사만큼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이라며 신기해했답니다!
의약품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지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약과, 그렇지 않아도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정리를 하면,
의약품은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으로 나뉘고,
그 외에 것을 의약외품이라고 말해요
의약외품은 파스, 밴드, 비타민 등을 말하지요-
이런 상식적인 부분도 깨알같이 친절하게 알려주니까
아이가 아하~ 이해하면서 읽게 된답니다:)
주위에서도 보면 약을 남용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런 약이 어디에 좋다더라~
미리 먹어두는 거다~
불필요한 과다한 약 복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거!!
약에 대한 바른 생각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약을 남용하거나 오용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걸
짚고 넘어갔답니다
그렇다면 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약의 형태도 정말 다양하다는 걸 아이들이 알고 있더라고요
병원에 가면 물약, 가루약, 알약 등 다양한 약이 있다고 말이죠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가루약이 아닌 알약을 먹는 아이인데요
알약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나오니까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라고요!!
약도 사용 기한이 있다는 거 아시죠?
어르신들은 복용하는 약이 많아지면서 집에 쌓여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할머니 댁에 가면 약 정리를 꼭 해주고 오거든요
몇 년이 지난 약도 필요하다고 꼭 안고 계시곤 해서요
약의 사용 기한을 설명하고 꼭 정리를 해주는 게 좋아요:)
가정에 비치되어 있는 비상약도 한 번씩 둘러보세요
먹지 않았다면 기 시간 그대로 방치되어 있을 테고,
사용 기한이 훌쩍 지난 경우도 많거든요
+) 폐기할 약은 약국에 버려야 합니다
JOB 시리즈 초등 직업 학습만화는
워크북까지 잘 되어있는 거 같아요!
한 번 읽고 워크북을 보면 어렵긴 하지만,
이런 내용을 배웠었지!라며 다시 짚어갈 수 있고요
아이 머릿속에 새로운 지식들을 정리해 주기도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