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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학 문장제 5 - 초등 5학년, 전면 개정판 ㅣ 기적의 수학 문장제
김은영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5학년이 된 S군...
다행히(?) 1학기 전에 <기적의 초등수학>은 한 번 다 보았어요.
그래서 나름 5학년 1학기가 여유가 있네요.
학교에서 수학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풀고 있는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소개합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서술형 수학 문제과 문장제 수학 문제를 위한 문제집입니다.
지금 학교 진도는 2단원 직육면체가 끝났어요.
학교에서 2단원 수업 나갈 때 S군은 <기적의 수학 문장제> 1. 약수와 배수를 풀었고
요즘은 수학 3단원이 나가면서 S군은 < 기적의 수학 문장제> 10. 직육면체를 풀고 있어요.
왜? 한 단원이 끝난 다음 그 단원에 대한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풀게 하나고요?
뭐... 일종의 복습이죠...
아무래도 2단원 직육면체를 공부하고 있으면 아이는 그것만 생각하게 되고
다른 단원은 잊힐까 봐서...


<기적의 수학 문장제> 5권은 5학년 과정입니다.
다만 순서는 학교 교과서 순서와 틀려요.
요즘 풀고 있는 초등 교과 2단원 직육면체는 <기적의 수학 문장제> 10. 직육면체와 정육면체
찾기 쉽게 북마커로 표시했어요~

요즘 풀고 있는 초등 교과 2단원 직육면체는 <기적의 수학 문장제> 10. 직육면체와 정육면체
찾기 쉽게 북마커로 표시했어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
요즘 초등수학 문제를 읽다 보면 문제가 너무 길어요.
아이들 읽다가 지치고 길어서 문제에서 무엇을 구하라는지 잘 파악이 안 되는 아이들도 있고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가 제시하는 4단계 문제 해결법
단계 1 문제를 읽으며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기
- 중요한 정보에 줄을 긋고, 동그라미는 치는 훈련을 통해서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바르게 이해합니다.
단계 2 파악한 정보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 계획 세우기
단계 3 문제 해결 과정을 정차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기술하기
- 많은 아이들이 답을 구하는데 식을 제대로 못 쓰거나 풀이 과정을 설명하지 못해요.
문제 해결 과정을 생각하는 반복 훈련으로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합니다.
단계 4 구한 답을 검토하기
- 검토하는 습관은 중요해요. ' 알면서 틀렸다', 실수했다' 이것은 잘못된 학습 습관이 되기 쉬워요.


S군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 제시한 순서대로 열심히 문제를 풀었네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크게 3단계 학습입니다.
1일차 : 개념 확인하기
2일차~4일차 : 대표 문장제 익히기
5일차: 문장제 서술형 평가
아래 사진들은 S군이 1. 약수와 배수 공부한 내용입니다.




5일차 문장제 서술형 평가 틀린 문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5번 문제... 2X2=4를 안 써서 세모입니다.

휴... 앞에서는 밑줄이랑 동그라미 잘 치더만 서술형 평가에서는 다 까먹은 듯...
그래서 정사각형의 한 변의 길이는 구했는데, 몇 장인지는 안 구했어요. ㅡㅡ
만약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 제시한 대로 밑줄 긋고 동그라미를 그렸다면
이 실수는 안 할 수 있었을 거예요.
이건 앞으로 엄마인 제가 꼼꼼하게 챙겨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건 S군 마지막 오후 9시를 안 포함했더라고요. ㅡㅡ;;;

이번 주부터 시작한 초등 교과 2단원 직육면체, <기적의 수학 문장제> 10 직육면체와 정육면체/
<기적의 수학 문장제>
S맘이 제일 마음에 든 것은 밑줄 긋기와 동그라미 치는 것입니다.
이런 습관이 제대로 든다면
엄청나게 긴 문장제가 나와도
우리 아이들 문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기 좀 더 수월할 거예요.
S군의 공부 습관 중 S맘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꼼꼼하지 못하고 문제를 대충 읽고 푸는 것이었는데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꾸준히 공부하면 해결될 문제인 거 같아서 기쁘고
좀 더 빨리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S군은 지금 초등 5학년이지만
좀 더 빠르게
제일 좋은 건 1학년 때부터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만난다면...
아무리 긴 문장제 문제라도 아이들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을 거예요.
긴 문장제의 문제를 잘 파악하고
풀이 과정을 잘 쓴다는 것은
맞아요.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긴 문제를 싫어하고 풀이과정을 써야 하는 서술형 수학 문제를 싫어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뭐든지 처음부터 잘 하는 거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아이가 처음에 힘들어하더라도
꾸준히 <기적의 수학 문장제>로 공부한다면...
꾸준히 쌓인 노력은 어느 순간 결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의 S군은 서술형 수학 문제 싫어하거나 피하지 않아요.
그냥 똑같은 수학 문제로 생각할 뿐...
1학년 때부터 아무리 힘들어해도 서술형 수학 문제 그냥 넘어간 적 없고
오히려 더 열심히 풀게 했거든요.
AND...
게다가 요즘 STEAM 교육이다 뭐다...
우리 아이들 긴 문장제과 서술형 수학 문제를 피해서는 안 돼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로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1. 긴 수학 문장제 문제 의도 파악
2. 서술형 수학 문제 풀기
3. 문제를 꼼꼼하게 읽는 습관
<기적의 수학 문장제> 한 권으로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이 교재는 길벗스쿨에서 기적수학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