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직장을 그만두어 사실 경영서적을 읽는 다는 것이 때론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많다.
그 새 시간은 흘렀고 또 많은 것이 변해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내 나름대로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지라도 더더욱 곁에 두고 싶은 것이
경영서적이다.
'경영의 기본을 마스터하는 단 한 권의 책!
남다른 경영을 배우고 싶다면 수년간의 학교 교육을 받으려고
노력하기 전에 먼저 이 책을 일독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박남규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추천사가 눈에 들어와 선택한 책이다.
<퍼스널 MBA>의 장점이 잘 설명되어 있다.
첫째,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경영의 본질을 한 권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둘째, 책의 내용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도록 구성되어 있다.
셋째, 이 책은 실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경영현장의 매뉴얼이다.
책의 저자 찰리 멍거는 워렌 버핏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웨스코 파이낸셜 CEO라고 하니 그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을지는 다 알수 있는
부분이다.
책은 가치 장조, 마케팅, 영업, 가치 전달, 재무와 회계는 물로니고 시스템의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차례대로 읽어도 좋지만 원하는 부분을 골라 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영의 중심은 마케팅이나 영업전략일지도 모르겠다. 요즈같은 경쟁시대에는 더더욱 어려워지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힘들다.
그러나 내부의 중심은 역시 재무와 회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오래전 누군가 재무회계를 배워놓으면 평생 써먹는다고 했는데 의외로 기업을 하면서도 단순한 회계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가치 창조, 마케팅, 영업은 다 배우기 좋아하면서 재무만 배우기 시작하면 따분하고 재미없게 여긴다.
매출에서 비용을 뺀 것이 이윤이다. 매출과 비용, 비지니스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며 이 돈의 흐름이 바로 재무회계이다.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등 오랜만에 반가운 용어들이 더욱 깊에 빠지게 했다.
책의 두께는 두껍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글씨의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다.
책 한 권에 경영 전반에 관해 다양하게 다뤄주니 기업을 하는 사람은 물론 경영학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곁에 두어도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