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초급 7단계 - 만 5-7세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초급 B단계
장동수 지음 / 뉴매쓰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좀 색다른 수학교재를 만났어요.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이라..

요런거 보면 엄마입장에서 꼭 보고 싶은거 다들 공감할거 같다. ㅎ



바람이 부는 방향에 맞는 그림을 찾는 문제들..

이런 유형은 그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다른 교재와도 비슷해서인지.

에벌린이 쉽게 풀어주었다.

그림자의 위치가 바른 것..

태양의 위치에 따른 그림자의 다른 위치..



교통 표지판을 찾아요..

아직은 교통 표지판을 잘 알고 있지 않지만..

그림을 보며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달리는 순서를 알아 보아요.

그림을 보며 순서를 알아보는 문제였어요.

맨 앞에 달리는 친구에 ㅇ표,  맨 뒤에 달리는 친구에 △표...

 

세 그림을 서로 연관지어 보며 맨 앞에 달리는 동물을 찾아 ㅇ표, 뒤에 달리는 동물에 △표 하는 문제에선

다소 어려움이.. 그래서 달리는 동물들의 순서를 번호로 적어 가며 풀었어요.

 

창의력수학 관련 교재는 여러가지를 만나보았고.. 꾸준히 만나고 있는데요.

뉴매쓰는 좀 더 새로운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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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공장에 가지 마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5
손동우 글.그림 / 책과콩나무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콤함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 역시 달콤함을 사탕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을거에요?

사탕공장에 가지마'는 달콤한 것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과하게 섭취하여 생긴 결과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있는 책이었어요.


춤을 좋아하는 붕붕이.

붕붕이의 춤은 꽃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친구들이 꽃밭으로 가 꿀을 딸 수 있게 알려준답니다.



붕붕이가 춤을 출 때마다 모두들 행복해했대.

어느날,, 꿀벌들은 엄청난 곳을 발견..

그곳은 바로 사탕공장 이었어!

알록달록한 색깔은 꽃보다 더 화려하고 새콤달콤한 맛은 꿀보다 더 맛있어어.

꿀벌들은 사탕 공장이 최고하고 생각했어!

그 후로 붕붕이는 춤을 출 필요가 없어졌어.

이제는 춤의 의미를 기억하는 꿀벌조차 없었지.

붕붕이는 너무나 슬펐어.



사탕을 먹은 꿀벌들은 사탕처럼 알록달록하고 뚱뚱해졌어,

꿀벌이 아니라.. '사탕벌' 같았어!

큰일났네.. 사탕공장이 문을 닫아 버린 거야!

더이상 사탕을 먹지 못하게 된 꿀벌들은

아니 사탕벌들은 하염없이 울기만 했지.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붕붕이는 친구들이 잊어버린 꽃내음과 꿀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숲 속의 여러 곤충들의 도움을 받아 파티를 준비했어요.

붕붕이는 온 힘을 다해 춤을 추었어요.

붕붕이의 춤이 끝나자, 사탕벌들은 그동안 잊고 지낸 것들이 생각났어!

꿀벌들은 다시 열심히 꿀을 모았고,

텅 비어 있던 창고엔 첫눈이 내리기도 전에 달콤한 꿀로 가득 찼어.

내년 봄에도, 내후년 봄에도, 또 그 다음 봄에도

우린 붕붕이의 춤을 계속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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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과 비슷한 이야기인거 같아 마음이 더 쓰이는 책일기였다.

우리도 편하고 좋은것들을 찾아 전통을 잊고 살고 있는 현실.

요즘들어 우리는 다시 과거 전통 음식과 전통 방식들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

편하고 좋다고 버려두어 잊혀진 많은 것들을 다 찾지는 못하겠지만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것들을 잃기 전에 정신을 차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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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상상미술관 세트 - 전50권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강성은 외 지음, 문구선 외 그림 / 을파소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여기 그림이 있습니다.   글_김이진   그림_안재선



여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마다 모습이 다른 사람들, 이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요?

여기 하늘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하늘을 떠올려 보세요.

하늘에 잘 어울리는 풍경이 나타납니다.

 



여기 자연이 있습니다.

바다도, 마을도, 꽃밭도 제 모습 그대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여기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습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사람은 날 수 없습니다.

낮이 물러가야 밤이 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자연과 과학의 법칙 속에서 살아갑니다.

 

 



여기 화가가 있습니다.

화가는 '두 눈'으로 봅니다.

 

 



여기 새가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온 새는 드높은 벽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여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완벽한 미소, 완벽한 조화, 완벽한 빛과 그림자,

그러니 '손대지 마세요!'

 



여기 누군가의 얼굴이 있습니다.

잘 그린 초상화는 사진처럼 생생합니다.

 

 



여기 완벽한 묘사가 있습니다.

슬픔에 빠진 사람들, 고통에 울부짖는 사람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 살아있는 생명이 있습니다.

각각의 생명은 고유한 형태와 고유한 크기와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사물이 있습니다.

모든 사물은 자신만의 자리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그 자리를 벗어나면 쓸모가 없어집니다.

 


여기 미술관이 있습니다.

추하고 더러운 곳은 미술 작품이 될 수 없습니다.

 


여기 예술이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전하는 것, 그것이 예술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그리고 여기 파괴가 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낯선 그림이 있습니다.

 

 



즐기자 파괴'를 즐기자.
깨뜨림, 무너뜨림. 우리는 '파괴'하면 곧 고통, 끔찍한 일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고통이 되는 파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즐거운 파괴도 있습니다. 예술가들은 이 세상 누구보다도 즐거운 파괴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이미 있던 규칙과 상식을 끊임없이 파괴하지요.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했던 것들이 파괴된 자리에 새롭고 낯선 예술을 선보입니다.

예술은 파괴를 거듭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그래서 파괴는 곧 '창조의 씨악'이기도 합니다.


파괴의 미술

미술의 역사는 파괴의 역사입니다. 이전에 유행했던 선배 화가들의 미술 양식을 허물어뜨리면서 새로운 미술 양식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이내 거대한 흐름이 되었지요. 앞선 거장이 이룩한 것을 파괴하는 것, 그것이 피할 수 없는 화가의 운명입니다.

화가들의 파괴가 거듭되면서 원근법도, 명암도, 정확한 형태도, 색도 파괴된 미술이 속속 등장했고, 오늘날의 현대 미술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미술이 우리 눈을 놀라게 할까요?

 

 

 이주헌의 상상미술관을 만났어요.

파괴의 미술... 화가의 운명이 정말 무섭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새로운 미술 양식을 위해 선배화가들을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운명이라..

그래서 예술가들이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건가봐요.^^::

하나 하나의 작품이 모두 다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들이 파괴되고, 만들어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하기 위해 가위질을 하고, 풀칠을 하는 우리 아이도

어쩌면 새로운 미술양식을 위한 연습을 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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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이 느껴지는 그림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장현 지음, 김도윤 그림 / 을파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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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이 느껴지는 그림              글_장현   그림_김도윤


밤새 골목을 뒤덮은 폭신폭신한 눈,

축 처진 나뭇가지 위에 녹아내린 눈,

시퍼런 추위 속에 단단히 얼어붙은 눈,

같은 눈이지만 손끝에 닿는 느낌은 모두 다릅니다.


그림이 손끝에 전해집니다.

거칠고 빳빳한 무영 앞치마와 부드럽고 고운 비단 드레스의 감촉.

차감고 단단한 도자기와 까칠까칠 돋아난 수염.

세상을 그대로 담은 그림은 우리가 사물을 보거나 만졌을 때의 느낌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림은 다른 사물의 느낌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어린 새의 깃털 같은 나뭇잎, 불꽃 같은 나뭇잎.

그리고 거칠고 울퉁불퉁한 화강암의 표면 같은 지붕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

오로지 그림을 그린느 방법만으로도 느낌은 전해집니다.

재빠르게 휘몰아치는 붓질에서는 찬바람이 느껴지고........,

캔버스로 자유롭게 스며든 물감 자국은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느끼게 합니다.

진흙처럼 두껍게 바른 물감은 어떤가요?

저 깊은 늪 속으로 가라앉아 허우적대는 것 같지 않나요?

조심스럽고 꼼꼼한 붓 자국이 몸의 매끄러움을 그대로 전합니다.

거칠고 굵은 붓 자국이 탄력 있는 근육과 몸의 열기를 전합니다.

만져질 것처럼 생생한 피부, 소맷자락, 머리카락과 뒷편으로 멀어지는 흐릿한 풍경.

하나의 그림이 하나의 느낌만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붓이 지나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땅.

이렇게 그려진 땅도 모두 다른 느낌을 줍니다.

같은 물이지만 강과 연못, 호수, 바다도 모두 다릅니다.

닿을 수 없는 하늘이지만 그림 속 하늘은 손끝에 전해집니다.

 

 

 



때론 매끄럽게, 때론 거칠게.

비단, 돌 , 얼음으르 만졌을 때의 느낌은 어떤가요? 비단은 부드럽고, 돌은 거칠고, 얼음은 매끈매끈하지요.

이렇듯 사물의 차이에서 받는 느낌을 '질감'이라고 해요. 그림에서도 물감이나 붓, 캔버스 등 그림 도구의 쓰임에 따라

다양한 질감을 만들어 낼 수 있지요. 질감은 색, 선, 형태와 더불어 미술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화가, 이작품

질감은 화가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떤 화가들의 작품은 그 독특한 질감만으로도 '아, 누구누구의 작품이구나',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지요.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을 만났어요.

미술, 명화는 어렵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쉽게 명화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유명하지만 어렵게 멀게만 느껴지던 유명화가의 작품들에 대해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어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전에 미술관 나들이 한번 해야겠어요.

 

책을 보고 서평을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는데.. 이 책은 내 나름의 서평을 할 수가 없네요.

미술지식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그냥 명화에 대한, 화가에 대해 하나를 알게 되었다고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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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수학 창의력이 저절로 100 : 초1.2 따라하면 저절로
삼성수학연구소 글, 유선영 기획 / 삼성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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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월차 6살이 된 에벌린과 첫 만남을 가진 "따라하면 수학 창의력이 저절로 100"

얼마전부터 저절로 시리즈 중 하나인 덧셈 뺄셈 100을 재미있게 하고 있는지라

요녀석에도 엄마는 믿음과 기대감이 있었다..

대상이 초등 1,2학년인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 에벌린이 재미있어했다.

책의 목차이다.

다른 수학관련 책과는 달리 퍼즐 형식으로 게임을 하듯 문제를 풀 수 있어 창의력이 쑥쑥 이란다.







에벌린과 함께 풀어본 수 벌레 퍼즐.

요거 재미있게 풀었다.

몇가지 규칙만 지킨다면 무리없이 진행되어지는데 단점은 색칠을 하는걸 좀 힘들어했다.

뭐 귀찮았을 수도 있겠다 싶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 벌레 퍼즐 규칙.

1. 숫자판 아래에 있는 수 벌레의 몸에 들어갈 수를 순서대로 써야 한다.

2. 숫자판에서 수가 1,2,3,4의 순서대로 쓰여 있는 칸을 찾아 색칠을 한다.

3. 색칠하는 칸은 가로, 세로로 이어여 있다.

4. 가로, 세로로 이어지지 않거나, 수의 순서가 바뀌면 안 된다.





수 벌레 퍼즐을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주었다.



2. 연 찾기 퍼즐

 

연찾기 퍼즐은 네 각이 모두 직각이고, 네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을 정사각형이라고 하는데..

이 정사각형을 찾는 거다.

연 찾기 퍼즐을 통해 도형 감각, 주의력, 끈기를 발달시길 수 있단다.


 

아직 에벌린이 도형의 공식 명칭에 대해선 잘 모르니...직각이란 말이 이해가 안되는것 같아서

각 변이 길이 같은 네모를 찾아야 한다고 했더니..

생각보다 빠르게 잘 찾아냈다.






3. 엄마 찾기 퍼즐



엄마 찾기 퍼즐은 미로찾기 랑 비슷했다.

 

규칙을 잠깐 살펴보자.

1.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을 선으로 연결한다.

2.선을 길을 한 번만 지난다.

3. 각각의 선끼리는 서로 겹치거나 만나지 않는다.

 

너무 재미있게 열심히 하기에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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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퍼즐.

 

날씨 퍼즐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해, 구름, 우산, 눈사람 이 정사각형 모양으로 있는 곳을 찾아 굵은 선으로 표시하면 된다.

해, 구름, 우산, 눈사람의 위치는 상관이 없지만 반드시 1개씩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만나던 날부터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하던 에그 퍼즐을 위해 에그 퍼즐 조각을 떼어내고 있는 에벌린양.






어려서부터 퍼즐 맞추기와 칠교놀이를 좋아하고 많이 접해서 인지

이 책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퍼즐이다.

에그 퍼즐을 통해 창의력,착안력,문제해결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단다.

 

오동통한 손으로 열심히 조각을 놓아가는 모습이 나역시도 도치맘인지라 이쁘구나.

 

<따라하면 수학 창의력이 저절로>시리즈는 아이들 스스로 즐기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끈기 있게 해결하는 힘,

수학적 창의성과 논리성을 길러 주기에 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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