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서 인은 바로 아픔과 가려움의 지각(현대어의 지각과 거의 같은 의미)을 갖는 것일 따름이다. 그 의미는 도덕적인 것을 끊임없이 거의 생리적인 지각을 가지고서 계속해서 자각해가는 것이 ‘인‘이라는 것이다. - P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