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빨강 2 민음사 모던 클래식 2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시대의 확고할것만 같았던 가치가 이제는 무너져내렸다. 누군가는 그 가치를 위해 눈까지 멀고.. 누군가는 살해당한다. 사랑도 그렇다. 어떤 여자가 믿는 사랑이 사랑일까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인은 지옥이다
비프케 로렌츠 지음, 서유리 옮김 / 고요한숨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심심할때 읽으면 잘 읽히는 책. 이런 책도 때론 필요하지 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락
존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동아일보사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일단 재미있다.
어느 정도는 익숙하지만 그래도 흡입력 있는 서사에..
유려한 묘사와 서술이 좋았다.

노벨문학상 작가라는걸 차지하고라도 너무 이질감있게 있어보이는척 하는 작가들이 이젠 좀 버겁더라.

주인공의 불명예에 관한 전반부 이야기와
그의 딸의 비극과 적응에대한 주인공의 관찰자적 서술이.. 후반부에 독자의 머릿속에 공통 접점을 갖고 만나는데..
거기서 오는 남아공의 특수성.. 인종차별과
사회에서 살아나가기 위한 선택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을 너무너무 잘 지은 책.

사회 낮은 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이런 분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당의 무게 휴먼어린이 고학년 문고 1
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 휴먼어린이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였던 시절.. 어른들이 귀 기울여주지 않는 안타까운 일들을 마냥 안타까워했던 시절..
나는 그런 어른이 되지 않고 싶은데.. 내 아이에게 어떤 어른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