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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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주관보다는 역할에 따라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게 될 때가 많다. 화를 내고 싶어도 화내지 않고 즐거워 하고 싶어도 조심하게 되는 삶을 살다보면 진짜 자신의 모습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 하게 된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 형성되는 자신의 역할보다는 자신의 진정한 내면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것이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방법이며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수많은 방해를 받는다. 자기애와 통제감에 도전받기도 한다. 그럴때는 큰 강이나 하천의 흐름을 보고 물의 움직임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물은 모래나 풀, 바위같은 요소들을 마주하지만 그 흐름을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우리가 해야하는 것도 이것과 같다.

팁은 성과에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내용이다.

자신의 의지를 충분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자신에게 불합리하다고 느끼게 된다. 인간관계든 사회관계든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라고 여기게 된다.

자신의 생명력을 충분히 드러내면서 다른 존재들과의 접촉은 자신의 마음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고 상대에게 맞추거나 좋은 방향으로 행동과 마음을 유도하는 것은 모두 가짜 성숙이다."_P51

자신을 믿는 마음은 생명력 있는 에너지원이므로 외부이 충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또한 자신의 존재 자체로 세상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신뢰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지지해주는 1순위는 바로 자신이다.


챕터 끝부분에는 이런 일러스트와 핵심 문장이 등장한다. 책을 다 읽은 뒤 이 일러스트와 핵심문장을 음미하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의 핵심을 빠른 속도로 맛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자기 자신에 집중해야 되며 자신의 감정과 느낌에 솔직해져야한다는 내용이 신선했다. 사회에서는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과 마주하는 것이 익숙해졌고 그런 것이 만성화되어 어떤것이 진짜 자신의 모습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었다.

이 책은 자신을 깊이 탐구할 시간을 만들어 준다.

타인에게 많이 휘둘리는 사람이라면, 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자신의 자아를 굳게 만들어 주고 그것이 타인에게 표현될때 더 건강한 인간관계와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갈 것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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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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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요즘은 너무 쉽게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분노는 어떤 이유로 생겨나며 어떤 심리가 숨어 있을까.

이 책은 분노라는 감정이 생겨나는 7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별로 다양한 예시와 심리분석,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분노라는 감정이 왜 발생하는지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리적인 원인을 경험하다 보면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주제에서 다루는 테마들은 두세 장 분량으로 부담 없이 읽어갈 수 있으며 공감하기 쉬운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사람은 분노하면 쉽게 비참함을 느낀다. 분노한 사람들은 자신이 분노할 이유를 계속 찾아서 더해가며 분노의 효과를 높인다. '비참함'은 분노를 위한 강력한 촉진제다.

사람이 분노한 상태에서 "당신은 지금껏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와 같은 전면 부정은 표면적인 의미를 강조하는 말이 아니다.

자신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지금껏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다만 그만큼 자신이 화가 났음을 보여주기 위해 전면 부정을 하는 것이다. 이점을 생각해 본다면 상대방의 언행으로 표면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규칙은 마음속에 묻어 놓은 지뢰와 같다. p80

규칙이 많은 사람일수록 화를 낼 가능성이 높다. 규칙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어기는 사람과 마주했을 때 분노의 스위치가 될 수 있다. 규칙은 지뢰와 같다. 나와 교류하는 누군가는 내가 설치한 지뢰를 밟게 된다. 지뢰가 많을수록 그곳을 지나는 사람이 지뢰를 밟을 확률이 높아진다. 분노도 이와 같다.

자신에 대한 규칙이라면 그나마 낫다. 타인에 대한 규칙이 많은 사람이라면 분노가 치미는 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직장 상사라면 후배에게 자신의 일을 미뤄서는 안돼. 후배라면 선배에게 깍듯해야 돼. 사람은 부지런해야 돼. 시간 약속은 반드시 잘 지켜야 돼.

이런 자신만의 기준이 타인에게 분노를 일으키도록 만들지 모른다.

이런 기준을 조금 완화해 보는 것이 분노를 줄이는 방법일 것 같다.

*****

화날 일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수많은 악행과 배려 없는 행동들이 SNS와 매체에 늘 알려지고 있다. 사람들은 더 예민해졌다. 개인주의적인 문화로 인해 타인으로부터의 자극에 크게 반응한다. 이런 문화 속에서 분노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내 삶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

https://tv.naver.com/v/28821658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통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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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지표 정독법 -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이 미래를 읽는 법
김영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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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란 무엇일까.

삶을 관통하는 지식이어야 한다.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현상의 작동 원리를 간파하고 미래의 흐름을 전망하며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다._p5

김영익

삶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경제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경제지표'를 이해하는 것이다. 처음 마주하면 따분한 숫자들의 나열처럼 보이지만 이것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경제현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수많은 경제지표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준다.

주식투자자는 개별 기업이나 업종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거시적인 경제흐름과 투자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시장의 파도에 휩쓸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투자자는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시경제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은 ' 경제지표'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이 책을 통해 어떤 지표를 봐야 하는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익히다 보면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산업활동 동향지표, 국내총생산지표, 수출입동향지표 등 각 경제지표에 대해 듣기만 해도 거부감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그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런 지표들을 어디서 어떻게 확인 할 수 있는지 까지 각 챕터별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챕터별 마지막장에는 본 책터에서 다룬 지표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한장에 요약되어 있어 다시 찾아볼 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산측면GDP를 쉽게 설명해주는 예가 있어 소개한다.

생산측면에서 경제활동별로 창출한 부가가치의 합이 생산측면 GDP이다.

예를 들어 밀 재배업자가 밀 200원어치를 생산했고 이를 제분업자가 밀가루로 만들어 300원이 되었다면 100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되었다. 제빵업자가 이 밀가루로 450원어치의 빵을 만들면 150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한다. 또한 빵집에서 이를 600원에 팔면 150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한다. 시장가는 결국 이 부가가치의 합이다. (밀 재배 200원+재분 100원+제빵150원+빵소매업150원 = 600원)

IMF 국제통화기금은 2022년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 경제는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세계 평균 성장률인 3.6% 보다 1.1% 낮은 수치이다. 이는 한국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낮은 시대가 도래하며 국채수익률 및 시장평균수익률 또한 낮아질 것을 전망하는 수치이다.


*세계 경제 상황을 보는 방법 중 하나는 OECD 에서 발표하는 CLI(경기선행지수)를 보는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확장국면, 그 이하이면 경기 하강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경상수지는 재화나 서비스를 외국과 사고파는 거래 즉 경상거래의 결과로 나타나는 수지를 말한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및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그런데 이 항목들은 금융계정 구성항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격을 지닌 거래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경제발전 및 정책변화의 효과를 측정하거나 전망하는 데 널리 이용된다.

****

책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구체적이지만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김영익교수님은 강의를 워낙 많이 해보셨기 때문인지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많다. 따라서 내용은 경제 전반을 다루고 있음에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쓰여 있다. 경제에 대한 상식을 높이고 다양한 경제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 미국 경제지표에 관한 가이드는 거의 없고 한국 경제지표에 관한 책이다. )

 * 출판사에서 제공받는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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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밸류 - 초저평가주 투자법
토비아스 칼라일 지음, 김인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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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는 참 매력적인 투자방법이다.

수많은 기업들 가운데 가장 큰 수익률을 안겨줄 보물을 끊임없이 찾아다닌다.

하지만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일반 개인투자자는 그런 능력이 없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가치투자를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보면 감이 올 것이다.

이 책은 가치투자 전문 카페인 '가치투자연구소'와 '버핏클럽' 에서 주최한 2022 우량 투자서 번역서 신간 부문 전문가 추천 2위를 기록한 책이다.

그만큼 투자전문가의 시선에서도 많은 인사이트가 담겨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딥 밸류

기업의 실적이 하락하고 투자자들로 부터 외면받은 많이 하락한 종목을 딥 밸류라고 말한다. 저자인 토비아스 칼라일은 이런 종목들을 선택하는 것이 시장수익률을 초과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과거 워런버핏의 담배꽁초 투자방법을 연상하게 한다.

"실적이 크게 위축되고 주가가 급락하는 저평가 상태의 주식에 답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째서일까? 바로 만연하고 지속적인 평균회귀(mean reversion)현상 때문이다."_p18

벤저민 그레이엄은 "비정상적으로 좋거나 비정상적으로 나쁜 상황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NCAV(net current asset value 순유동자산가치)

회사의 운전자본을 검토하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청산가치를 대체할 보수적인 추정가치인 NCAV를 구해본다. 그레이엄은 회사의 유동자산에서 당기,장기 부채를 모조리 차감해 NCAV를 산출했다. 이렇게 산출한 NCAV가 양(+)의 값을 가지고 시가총액이 NCAV의 3분의2 이하인 기업을 매수대상이라고 했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정성적 평가에서 중요한 요소인 경영진에 대한 평가를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을까.

경영진을 평가하려면 일정 기간동안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는 결국 정량평가와 같다. 또한 정성적 요소에는 지나치게 큰 의미 부여를 하게 된다.

조엘 그린블라트

그린블라트는 워런 버핏의 투자법을 알고리즘화 하기 위한 연구 끝에 '마법공식'으로 유명한 투자방법을 고안해 냈다.

$ROC=\frac{EBIT}{순운전자본+순고정자산}$=+

ROC는 투자하자본이익률이며 ROC 가 높을수록 훌륭한 기업이다.

$EY=EBIT\div EV$=÷

EY가 클수록 기업가치(EV) 대비 이익(EBIT)이 큰 기업이므로 가치가 있는 주식이다.

EY와 ROC순위 를 합산하여 상위 주식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는 시장수익을 상회한다.

*****

워런버핏은 만약 현재 운용자금이 100만달러 수준으로 작은 경우에는 연수익률 50%도 가능하며 자신은 무위험차익거래를 할 것이라고 답변한 적이 있다. 그리고 보통 알려진 차익거래와는 다른 방법일 것이라고 했다. 아마 청산가치 대비 아주 싼 가격을 형성한 기업 주식을 매수한 뒤 촉매를 이용하여 원래 가치를 최대한 빨리 찾을 수 있는 행동주의투자 방식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청산가치 대비 아주 싼 주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석과 대가들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다.

버핏은 천부적인 실력으로 집중투자가 가능했지만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싼 주식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면서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레이엄과 버핏의 투자스타일을 좋아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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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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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머니.

이 책은 기자 출신인 저자가 우리나라의 수백명의 부자를 직접 인터뷰한 일화들을 정리한 책이다. 단순히 어떤 부자와의 특성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이해하고 실천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 수많은 부자를 만났다. 그리고 그들의 특성을 유심히 관찰했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도 부자의 특징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인터뷰하면서 배운 수많은 인생철학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부자로 성장했다. 지금은 100여개의 학원을 관리할정도로 부자의 대열에 합류했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들이 가진 특징과 경제관념, 노동과 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이 차장(저자)는 돈이 없어서 자전거를 못 타겠군."

기업가가 저자에게 한 이야기다.

돈을 모으면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말은 평생 자전거를 못 타겠다고 하는 것과 같다.

자전거의 작동원리와 물리법칙을 완전히 이해하고 자전거를 타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고 해서 즉시 자전거를 잘 타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에 가는 것은 걸어 가는 것 보다 훨씬 힘이 적게 들지만 훨씬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것도 이처럼 저축(걷기)만 해서는 부족하다. 벌어들이는 돈의 양을 늘려야 한다(자전거). 그러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_P67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돈이 없는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돈 벌 방법을 궁리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저자는 지금 돈이 부족하니 사업은 무리고 장사는 할 수 있겠다고 말한다.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경제인들과 해외 기업 탐방을 간 적이 있다. 경제인들은 저녁 만찬을 밤늦게까지 즐겼음에도 새벽 6시 30분에 모여서 오솔길을 따라 걸었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각자 원하는 장소로 갔다고 한다. 그리고 한동안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그것이 그들이 자신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이었다. 생각과 행동을 모두 중단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 시간동안 평소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볼 수 있고 들리지 않던 것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뇌과학으로도 입증 되었는데 조용히 생각을 비우는 때에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라고 하는 뇌의 일부분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이것은 창의적인 생각에도 도움을 주고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p197

부자가 아닌 이들은 부자를 꿈꾼다. 그들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편하게 먹고 즐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부자들은 노동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일을 할 때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부자가 됐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일할 준비가 되었는지 생각해보라.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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