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질 늑대 마음그림책 21
이상미 지음, 조경희 그림 / 옐로스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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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 늑대는 어떻게 괜찮아 늑대가 되었을까?"
[지적질 늑대]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라보는 태도와 함께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다른 사람을 지적하기 바빴던 늑대가 '괜찮아'라는 말을 힘을 깨닫고 변해 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늘 잔소리와 불평을 달고 살던 지적질 늑대를 보며 내 모습은 아닌지 뜨끔하더라고요.
반성을 많이 할 것 같은 예상과 함께 늑대는 어떻게 변화게 되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고, 배야 머리야."
집으로 돌아가는 늑대.
뭐가 못마땅한지 눈살을 잔뜩 찌푸리고 걸어가고 있어요.

늑대는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마주쳐요.
"너 거기서 뭐 하니? 옷 더러워지잖아."
늑대는 인상을 쓰며 말했어요.


계속 길을 가던 늑대.
한 아이가 늑대를 쳐다보다 그만 아이스크림을 툭 떨어뜨렸어요.
"왜 그렇게 칠칠맞니? 조심해야지!"
자신은 잘못한 적이 없고 옳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늑대.
그러다 늑대의 발을 밟고도 사과는커녕 오히려 더 화를 내는 아이를 만나게 돼요.

늑대에게 사과하라고 말한 아이는 처음이었어요.
당황한 늑대는 집에 오는 내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지요.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내가 뭘 잘못한 거지?"
억울하고 속상하고 ... 늑대는 며칠 동안 끙끙 앓아 누었어요.

며칠 뒤, 늑대는 오랜만에 산책을 나왔는데 앓고 난 뒤라 기운이 없었어요.
그런 늑대에게 아이스크림을 든 아이가 다가와 늑대를 걱정해 주었어요.
"늑대야, 어디 아파? 괜찮아?"
그 아이는 전에 늑대가 혼냈던 아이였어요.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이 참 따뜻했어요.
'괜찮아'라는 말이 참 아름답게 들렸어요.
늑대는 '괜찮아'라는 말이 좋았아요.
'괜찮아'라는 말을 작은 목소리로 말해 보았어요.

'괜찮아'라는 말의 힘을 느낀 늑대.
지적질을 하던 늑대는 이제 달라지게 되는 걸까요?

책을 읽으며 내 안에 지적질 늑대의 모습이 생각 보다 많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며, 말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어른도 아이도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상황에 따라 잘못에 대한 지적이나 비판도 필요하긴 하겠지만, 때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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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우유 목욕탕
강민정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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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바나나우유 속으로 퐁당! "
"후끈후끈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포근한 판타지"
바나나우유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한 번씩?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제목과 표지에서부터 바나나우유가 생각나는 왠지.. 달콤함이 가득할 것 같은 책을 아이와 읽어 보았어요.
[바나나우유 목욕탕]은 주인공 정이가 한 달에 한 번씩 엄마와 언니와 함께 목욕탕에 가는 이야기로 아이들은 바나나우유에 목욕탕에서 신나고 즐거운 상상을. 어른들은 지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책이에요.
저도 엄마와 함께 목욕탕에 갔던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고요.

📕 한 달에 한 번 목욕탕에 가는 날.
목요탕에 가면 뜨거운 탕에서 몸을 불리고 때도 밀어야 해요.
언니와 나는 목욕탕에 가면 항상 바나나 우유앞으로 먼저 달려가요.
목욕탕에서 먹는 바나나 우유는 천 배는 더 맛있거든요.

목욕탕안은 후끈후끈 수증기가 가득하고 공기가 뜨겁고 답답했어요.
"시원하다~!"
그런데 왜 어른들은 펄펄 끓는 탕에 앉아서 시원하다고 한는 걸까요?
"풍덩"
나는 언니와 다투다 그만 냉탕에 빠져 버렸어요.
탕 속은 마치 바다처럼 깊었고 열심히 위로 헤엄쳐 올라갈수록 물이 점점 노랗게 변했어요!

앗. 그런데 여긴 우리가 있던 목욕탕이 아니에요.
"여긴 어디지?"
"여긴 바나나 우유 목욕탕이야."

바나나 우유에서 만난 원숭이들은 가장 용감한 원숭이 훈련을 하고 있다고해요.
"바가지 위에서 중심잡기. 바나나 우유 폭포수 아래서 버티기. 바가지 보트타기"
언니는 고수가 되기 위해. 나는 용감해 지기 위해 훈련에 들어갔어요.
과연 언니와 나는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까요?
앞으로 바나나우유 목욕탕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바나나우유 목욕탕에서 훈련이라니 재미있어 어느새 책속 에 빠져들며, 목욕탕에 가면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하느껴던 생각나네요^^ 달달한 바나나 우유 처럼 달콤하고 재미있는 상상이 가득한 책이었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바나나우유한잔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나나 우유 목욕탕은 달콤한 바나나우유와 목욕이라는 친숙한 경혐이 만나 아이들은 즐겁게 상상하며 읽을 수 있있을 거 같아요.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잠시 힐링의 시간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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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시소 탈래? 저학년의 품격 23
정예란 지음, 심윤정 그림 / 책딱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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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저학년 책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아이들 책이 재미있는 게 너무 많더라고요. 이번에 읽어본 책도 말하는 시소가 나와 재미있게 보았네요.
[나랑 시소 탈래?]는 책딱지 '저학년의 품격'시리즈의 23번째 책으로 엉뚱한 상상을 사실처럼 말해서 거짓말쟁이가 된 주인공 라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안녕! 나랑 놀래?
어디서 말소리가 들렸어요.
라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두리번 거렸어요.
잘못 들었나?
그때 또다시 끼이익, 시소가 움직였어요.
나야, 시소.
시소가 말을 했어요.
어어, 시, 시소? 시소가 말을?


방과 후. 라희는 운동장 한가운데 서있어요.
"쳇, 다시는 내가 말하나 봐라."
아이들이 다 빠져나간 운동장에 덩그러니 남아 있던 라희는 터덜터덜 걸어가 시소 한쪽에 올라탔어요.
"안녕! 나랑 놀래?"
어디서 말소리가 들렸어요 라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두리번 거렸지만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고 시간이 멈춘 듯
사방이 고요했어요.
"잘못 들었나?"
"나야, 시소"
말하는 시소라니 라희는 너무 신기했어요.
시소는 여기저기서 찾아와서 말을 걸면 귀찮기 때문에 자신이 말을 한다는 건 비밀로 해달라고 해요


"혹시 기분이 안 좋아?"
시소는 라희에게 왜 기분이 안 좋은지 말해보라고 해요.
"날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
라희는 혜지처럼 반 아이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엉뚱한 상상을 사실처럼 말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거짓말로 취급하며 친구들 관계가 좋지 않았어요.
시소는 라희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속상한 마음을 위로해 줘요. 


라희는 시소와 친구가 되지만 진짜 사람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넌, 시소잖아, 진짜 사람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시소는 라희에게 교문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아이한테 말을 걸어보라고 해요.
"나랑 시소 탈래?"
라희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거짓말은 나쁘지만... 관심받고 싶은 마음에 상상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라희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충고나 조언보다는 따뜻하게 라희의 말을 들어주는 시소. 그런 시소에게 마음 쏙 이야기를 다 털어놓고 변화와 생기는 라희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훈육도 필요하지만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것도 중요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이의 말에 더 집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싶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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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이상숙(목동진주쌤) 지음 / 카시오페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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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초등맘들의 수학 멘토가 알려 주는 최고의 공부 전략"
[초등 수학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는 초등 수학 공부법에 관해 개념, 심화, 수학 문해력, 교과 수학 문제집, 연산, 학원, 사고력, 태도, 선행 9가지 핵심 키워드로 수학 공부법을 담고 있어요.
책의 저자는 23년 차 수학 교재 개발자이며, 17만 네이버 초등맘 카페의 수학 멘토로서 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로 공부의 방향과 구체적인 방법, 팁 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반복되는 계산을 지겨워하기도 하고 수학= 재미없다는 생각이 있는 거 같아요. 전에는 싫어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강했는데 여러 노력들을 통해 그래도 지금은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아직은 너무 기본적인 것들을 배워서 수학 공부가 꼭 필요한 부분인데 벌써 수학이 싫어지면 어쩌나 걱정스런 마음도 크고 앞으로 수학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 고민되기도 하네요.
그래서 수학 관련 책들은 읽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이번에 읽어본 초등수학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도 기대되는 마음이 컸던 거 같아요. 제목에서부터 수학 공부에 대한 저자의 자신감이 느껴지기도 했네요. 막연하게 수학에 대한 불안감이나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길 바라면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 보았습니다.


수학 최상위권 아이들은 수학 개념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학 개념 공부에 많은 시간을 쓰며, 본인이 배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내가 푼 문제에서 어떤 개념이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하는 것까지 수학 개념 공부의 범위로 포함하여
생각합니다.
...
결국 수학을 잘 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는 수학 개념 공부에 대한 깊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20)

책을 많이 읽으면 수학을 잘할까?(p.50)

책을 많이 읽으면 이해력과 어휘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을 들여다보면 다른 친구들 보다 이해력과 어휘력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높은 이해력과 어휘력만 갖추었다고 무조건 수학을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결정적으로 필요한 능력은'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문제 해결 능력은 책만 많이 읽는다고 자연스럽게 생기는 능력이 아닙니다.
다양한 수학 문제들을 직접 해결해 가면서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은 단순히 계산해서 답을 구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간단한 덧셈, 뺄셈이라 해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를 분해하고 합성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점을 아이들도 인식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p.94)


모든 아이가 매일 연산 문제집을 풀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직 초등학교 입학 전인 미취학 아이들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의 경우,
저는 기계적인 연산 연습보다 수 감각을 키우는 활동을 더 추천합니다.(p.99)

<학원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첫째,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흔들리는 순간
수학 학습을 진행하면서 엄마와 아이 사이에 자꾸 갈등이 생기거나 아이와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면 이럴 땐 과감하게 엄마가 이이의 학습에서 손을 떼고 학원을 보내기를 추천합니다.
둘째, 더 이상 아이의 질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대답해 주기 어려운 순간입니다.
저는 이 경우는 꼭 학원에서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를 강력히 권합니다.(p.234)

개인적으로 지금 아이의 연산이 제일 고민스러워 그 부분이 더 눈에 들어왔던 거 같아요.
아이의 현재 상황을 좀 더 살펴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 보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 나가봐야 할 것 같네요. 연산을 문제를 보며 다양한 계산 방법에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그에 대한 의문이 풀렸네요^^

"수학은 암기다! VS 수학은 암기냐?"
"옆집 엄마의 조언에 흔들리는 것은 이제 그만!"
"왕년에 수학 좀 했던 부모도 모르는 것들"
"킬러 문제도 안 나온다는데 수학 심화 필요할까?"
"학군지로 꼭 이사해야 할까?“
"이런 학원 보내지 마세요"

수학 공부에 궁금했던 부분들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된 거 같아요.
아이의 수학 공부법에 대해 고민이 될 때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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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교과서랑 친해지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 (스프링) -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뽑은 하루 한 장 필수 어휘
서울미래교육연구회(김영주, 김태림, 박민수, 이지애, 하빛나) 지음, 희소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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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의 시작은 어휘부터! 교과서 속 필수 어휘를즐겁게 배우자!"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며 문해력, 어휘력에 대해 더 신경 쓰이는 거 같아요. 문해력 어휘력 부족의 문제가 이슈가 되기도 하니 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이지 궁금하고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으까 고민이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어휘력! 문해력에 도움이 된다 하면 일단 눈길이 한번 가고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해본[1학년 교과서랑 친해지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은 보자마자 너무 해보고 싶더라고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뽑은 교과서 핵심 어휘가 가로세로 낱말 퍼즐 50가지에 담겨있고 1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낱말 퍼즐은 5*5, 7*7두 가지 버전이며, 명언 따라 쓰기, 한글 퀴즈, 맞춤법과 의성어, 의태어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도구에요. 도구가 많을수록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단어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아요. 어릴 때부터 꾸준히 연습하는 게 중요해요.”

▶ 낱말 퍼즐과 함께 속담을 읽어 보고, 따라 써 볼 수 있어요. ◀

날짜를 적을 수 있어 언제 했는지 쉽게 알 수 있고 꾸준히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가로 열쇠 세로 열세 문제 아래 예시, 비슷한 말, 반대말도 함께 나와 있어 따로 배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좋네요.


▶한글 퀴즈, 숨은 낱말 찾기◀
가로세로 낱말 퍼즐도 재미있지만 한글 퀴즈, 낱말 찾기, 낱말 찾아 색칠하기, 낱말을 생각 그물로 써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낱말 찾기가 재밌었네요 ㅋㅋㅋ

처음 잭을 보고 아이가 낱말 퍼즐 좋아하는데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정확하게 알고 있는 낱말들도 있고 좀 헷갈려 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꾸준히 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게 많아질 거 같네요^^
초등 1학년뿐 아니라 초등 2학년 아이가 하기에도 좋았어요. 예비 초등 아이들도 해보기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좀 어렵게 느껴지면 옆에서 부모님이 함께 도와주면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넘기고 펼치기가 편해 스프링 제본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 책이 더 맘에 드네요^^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어휘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1학년 교과서랑 친해지는 가로세로 낱말퍼즐]이었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햐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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