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바나나우유 속으로 퐁당! ""후끈후끈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포근한 판타지"바나나우유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한 번씩?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하더라고요 ㅋㅋㅋ제목과 표지에서부터 바나나우유가 생각나는 왠지.. 달콤함이 가득할 것 같은 책을 아이와 읽어 보았어요.[바나나우유 목욕탕]은 주인공 정이가 한 달에 한 번씩 엄마와 언니와 함께 목욕탕에 가는 이야기로 아이들은 바나나우유에 목욕탕에서 신나고 즐거운 상상을. 어른들은 지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책이에요.저도 엄마와 함께 목욕탕에 갔던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고요.📕 한 달에 한 번 목욕탕에 가는 날.목요탕에 가면 뜨거운 탕에서 몸을 불리고 때도 밀어야 해요.언니와 나는 목욕탕에 가면 항상 바나나 우유앞으로 먼저 달려가요.목욕탕에서 먹는 바나나 우유는 천 배는 더 맛있거든요.목욕탕안은 후끈후끈 수증기가 가득하고 공기가 뜨겁고 답답했어요."시원하다~!"그런데 왜 어른들은 펄펄 끓는 탕에 앉아서 시원하다고 한는 걸까요?"풍덩"나는 언니와 다투다 그만 냉탕에 빠져 버렸어요.탕 속은 마치 바다처럼 깊었고 열심히 위로 헤엄쳐 올라갈수록 물이 점점 노랗게 변했어요!앗. 그런데 여긴 우리가 있던 목욕탕이 아니에요."여긴 어디지?""여긴 바나나 우유 목욕탕이야."바나나 우유에서 만난 원숭이들은 가장 용감한 원숭이 훈련을 하고 있다고해요."바가지 위에서 중심잡기. 바나나 우유 폭포수 아래서 버티기. 바가지 보트타기"언니는 고수가 되기 위해. 나는 용감해 지기 위해 훈련에 들어갔어요.과연 언니와 나는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까요?앞으로 바나나우유 목욕탕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바나나우유 목욕탕에서 훈련이라니 재미있어 어느새 책속 에 빠져들며, 목욕탕에 가면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하느껴던 생각나네요^^ 달달한 바나나 우유 처럼 달콤하고 재미있는 상상이 가득한 책이었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바나나우유한잔해도 좋을 것 같아요.^^바나나 우유 목욕탕은 달콤한 바나나우유와 목욕이라는 친숙한 경혐이 만나 아이들은 즐겁게 상상하며 읽을 수 있있을 거 같아요.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잠시 힐링의 시간이 되지않을까 싶네요.(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