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리 만나는 초1 : 학교생활+받아쓰기 - 초등 입학 전 어휘력과 문장력의 첫 걸음! ㅣ 미리 만나는 초1
SMG 에듀 지음, 이서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미리 만나는 초1시리즈 4권의 세트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바른생활 + 필수어휘
학교생활 + 받아쓰기
안전생활 + 가로세로퍼즐
마음생활 + 감정표현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 제가 아이와 만나본 책은 받아쓰기를 하면서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는
미리 만나는 초1 학교생활 받아쓰기
초등저학년에게 받아쓰기란 끝이 없는 숙제 같은 느낌이에요.
끝내도 끝내질 것 같지 않은 받아쓰기.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을 열심히 다니고 이제 2학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받아쓰기 연습 덕분에 시험은 잘 치루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아쉬움이 남는 1학년을 보내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글은 다 뗏지만 아직 아쉬운 마음이 드신다면? 도서를 가장한 문제집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글씨를 쓰고 글을 읽으면서
미리 만나는 초1시리즈를 미리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이와 한장한장 풀어보고 있는데요.
양이 많지 않아서 아이도 부담없이 공부 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학교생활 규칙이나 생활 속에서 쓰는 낱말과 표현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데
상황이 이야기로 나와 있어서 한번 읽어보고
어떤 상황에 이런 말이 쓰이는지 받아쓰기를 통해 글자를 또박또박 쓰며
글자와 뜻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학교생활과 규칙을 배우고 사고력을 키우는데
이런 활동들 덕분에 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이렇게 미리 한번 경험해 보고 학교에 가면 실수가 더 적을 것 같아요.
글씨만 쓰는 공부만 있다면 아이가 좀 지루해 질 수 있을텐데
아이가 어릴 때 했던 워크북처럼 스티커 붙이는 것도 있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어요.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는 그림그리기도 있습니다.
글밥이 많은게 아니라서 한글을 뗀 아이라면 충분히 혼자 읽을 수 있을 정도의 글이니까
아이 혼자 하기도 충분합니다.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여러분, 지금 바로 아이와 함께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