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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괌 - 전2권 - 2023-24 최신개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평점 :
코로나와 육아로 억눌렸던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올라오는 요즘 아직 한번도 괌에 가본 적이 없어서 '무작정 따라하기 괌'이라는 책을 읽어보게되었다. 표지 사진만으로도 정말 괌에 가보고 싶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무작정 따라하기 괌' 책은 테마북, 코스북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테마북은 story부분과 5part 및 intro, outro로 이루어져 있다. 2권 코스북은 4area, intro, outro(index)로 이루어져 있다.
[1권 테마북]
intro부분에 괌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비행시간이 4시간 15~55분이고,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른 정도이니 괌은 부담없이 피곤함없이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인 것 같다.
괌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가 있는데 4area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괌 한달 살기에 관심이 있었는데 Q&A 형식으로 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괌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 베스트9, 괌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베스트 9 등 괌의 명소, 음식, 쇼핑, 체험 베스트 부분이 나와 있어 한 눈에 괌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고 어디를 가야할 지 감을 잡을 수 있다.
그 뒷 부분에서 5part에 걸쳐 괌에서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체험, 숙소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2권과 연계된 부분은 관련 페이지가 적혀 있어 따로 참고할 수 있다.
outro부분에서 괌에 가기 40일 전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디데이별 여행준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권 코스북]
intro부분에서 '무작정 따라하기'가 4step으로 소개되고 있다. 괌 국제공항에서, 공항에서 시내로,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정보 및 괌 시내 교통편 정보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괌에 처음 가는 사람들도 참고하면 마음놓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Travel course에서 3박 4일, 4박 5일, 5박 6일 추천코스가 한눈에 볼 수 있게 요약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괌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추천코스 그대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뒷부분에 투몬&타무닝, 하갓냐, 남부, 북부 4area의 교통편, 지도, 코스, 여행 핵심 정보가 소개되고 있다.
투몬&타무닝 핵심 명소코스인데 명소간 거리, 이동수단 및 이동 시간까지 나와있어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짜기 용이하다.
여행 핵심정보에 소개된 장소들은 1권과도 연계되어 있어 1권도 찾아보며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훌쩍 여행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무작정 따라하기 괌' 책 두권 들고 무작정 괌으로 떠나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대로 따라하기만해도 멋진 추억을 가득안고 귀국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분리형 가이드북이라 여행지에서 더욱 빛을 바랄 것 같다.
사진이 무척이나 선명한 '무작정 따라하기 괌' 책 덕분에 멋진 괌 해변과 리조트에서 잘 쉬다 온 느낌이 든다.
- 본 서평은 길벗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