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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 -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샘 고슬링 지음, 김선아 옮김, 황상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5월
평점 :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은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 스눕에서는 일종의 통찰력이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이 책에는 스누핑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어떤 사람의 방에 진열된 물건의 모양이나 특성 그리고 다양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그 사람의 성격 유형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로서는 잘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읽어가면서 스눕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으로 예시를 하고 있다.
난 통찰력이라는 단어에 매우 매력을 느낀다.
한눈에 보고 그 사람을 잘 알수 있다는 점...그래서 그 사람과 대화를 할때 무언가를 같이 할때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지를 미리 알수 있다는 점이 나에게는 매력적으로 들리는 이야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이야기이다.
스눕...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