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할 것인가 -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 TED
카민 갤로 지음, 유영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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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TED를 보면서, 또 우리나라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보면서 한번쯤은 생각나는 것 -

'나도 스피치 잘했으면 좋겠다 -'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만만치 않은게 바로 스피치이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 정말 멋진것일까 ?

알수만 있다면 한번은 누구나 그 비법을 알고 싶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책 제목을 보면서 정말 궁금하다.

  TED를 나오는 사람들이 가진 스피치기술이라니, 다른 사람앞에서 멋지게 스피치가 하고 싶다면, 

이책을 펴고  TED명사들의 기술을 배워보면 좋을 것 같았다.





자신감을 갖고 권위있게 말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무엇을 위하든 훨씬 설득력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이책이 도울거라고 말한다, 

뛰어난 사람들이 다른 뛰어난 사람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TED를 소개한다.

그리고 저자는 TED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왜 그런지 이유부터 들어서 소개를 하기때문에 

조금더 책이 와닿는 부분들이 있었다.


단순히 이런 내용 이런내용으로 찝는게 아니라, 실제로 TED를 가지고 이 부분, 이 부분

강연가들이 어떻게 청중을 울렸고 움직였는지를 분석하여 보여주는 부분이기때문에, 

더욱 보고 싶었고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TED 영상도 또 보고싶어진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끔 영상볼때보다 책을 통해서 분석된 것을 보니 더욱 나도 또한 열심히 노력해서

TED 강연자들과 같은 설득력과 호소력을 갖추면 좋겠다라고 떠올리게 되었다.



9가지 비밀로 나누어서 '문장', '작동원리' 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쉽게 쉽게 더욱 볼 수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보니 그저 말할 수 있는 방법만을 나열한 책이 아니라, 

말을 전하려면 결국 열정이 있어야하고, 열정이 있으려면 나를 돌아봐야한다는 내용까지 들어가, 

실질적으로 나를 변화시키며 다른 사람에게 설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었다.



단순히 이렇게 하면 말을 잘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한다.  그리고 또한 TED에 나왔던 강연가들의 마인드를 보여주면서, 

이런것이 '열정'이다라는 것도 따로 알려준다. 그래서 더욱 많은 생각으로 나를 돌아보면서 책을 보게 한것 같다.


생각을 넓히며 나를 돌아보며,  TED처럼 말하고 싶다면 ? 

언제든지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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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
우간린 지음, 임대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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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 요즘 책제목들을 보다보면 많이 볼 수 있는 단어이다. 

어떻게 말할 것인지, 어떻게 살것인지, 어떻게 일하는지,

아무래도 삶을 살아가는 이유만큼 중요한 것이 방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변화를 꿈꾸며 

누구나 달라지는 것을 꿈꾼다. 허나 그건 스스로가 단순히 살아갈 이유를 찾는다고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질적 방법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던지기위해서 질문을 하는 것 같았다.




목차 의 현실적 제목 많이 와닿았다.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이구나 싶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공자의 글이 논어를 읽는지, 왜 고전을 보라고 하는지 다시금 또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히 마음을 두고 읽을만 했다.



머리말에서의 말이 기억에 남고, 많이 공감이 간것은 -

나보다 앞서 살았던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삶에 관한 여러 가지 깊은 조언을 준다면,

내 인생의 지표를 분명히 세우고 나만의 삶을 만들어가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많은 생각이 든다, 사실 대학생때 초반 좋은 친구이자 선배를 만나서 대학졸업까지 총 성적이

총점 4.4를 유지할 수 있었고, 

또한 그때 좋은 멘토를 만나서 마음까지 단단히 먹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심리상담가

모습도 도와줄 수 있는 자산플랜까지 짜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에 -

이 책의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첫 제목부터가 현실을 벗어난 공부는 죽은 공부다였다.

머리는 아무리 똑똑해져도 삶에서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결국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였다.

증삼과 증점의 이야기를 통해서 제아무리 자신의 생각에 옳았다한들 상대방까지 고려하지 않으면

그 일도 진짜 일이 아니고, 아무리 배웠다한들 그것이 실천되지 못하면 진짜 어렵다라는 것이다.



한장한장 하나하나를 넘겨갈때마다 더욱 많은 것을 깨달을수 있었고

나 스스로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많은 것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이책을 통해서

얻었다. 그저 교훈이 아니라 어쩌면 많은 행동의 변화를 접할 수 있었다.



각 파트별로  하나하나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게 해두었고 또한 공자의 가르침이라고 하며 

한번더 요약해두어서 문장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하나하나 생각해보면서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작더라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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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트 가이드 - 아이비리그의 토론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존 M. 에릭슨 외 지음, 서종기 옮김, 케빈 리 감수 / 길벗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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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디베이트 기술은 따로 있다

디베이트의 원칙부터 자료조사,

공격과 방어 방법까지 "


 

디베이트, 어쩌면 한국 사람들에게는 단어마저 낯설기도 할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상용화되어 사용하는 단어라고 하기가 애매하니까 -

하지만 한국에도 이제는 많이 알려지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토론'이다.

사실 7월부터 시민대학을 통해서 '디베이트'수업을 듣고 있는 내게 제목부터 꼭 한번은 읽고 싶었던 책이여서 

기대가 컸다.

아이비리그의 토론 수업이라니, 사실 디베이트를 배우면서 정말 많은 면들에서 생각이 늘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찬성측 반대측만 주장 근거를 오가는 토론형식과 달리 디베이트는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해가면서

그리고 나의 주장도 하면서 서로 오히려 더 많은 생각과 이야기들을 담아낸다

그 매력에 빠지면 어떠한 상대를 만나든 '이해'와 '소통'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마음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

그래서 제목을 보고 더욱 많이 생각하고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큰 책이였다.

 

 

 

52년전 처음 출간되어 네번이나 개정이 된 토론개론서의 고전이라니, 

게다가 디베이트의 역사적으로 점점 바뀌어 가는 것을 읽으면서 디베이트를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의 방식을 갖추기위해 많은 피드백이 오갔겠구나 싶었다.



책의 구성이

먼저는 '디베이트 가치'를 알아보고

과정을 이해시켜주기위해 세분화로 구성되었고,

기본개념을 설명해주고

자료 조사와 논증에 관한 내용

케이스 조직하는 방법

발언자의 의무나 반박과 방어, 그리고 교차조사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발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하나하나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면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것 같았다.



모든 시민들은 다양한 지식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칠 책임이 있다라는 문장이 와닿았다.

디베이트 과정 이해하기 내용을 보니 하나하나 단어들에 대해서 

자세히 기재되어있어서 디베이트의 기본을 갖추기에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출간된지 50년이 지났어도,  왜 기본서로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

정말 정석대로의 디베이트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한번 디베이트를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참고해보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디베이트할 때 더욱 잘할수 있는  자료수집 과정이라던가 ~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지를 팁으로 주니 꼭 한번 보면서 익혀두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한 사람이나 안한 사람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디베이트를 꼭 한번 하겠다는 사람있다면, 

 

강력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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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에릭 슈미트가 직접 공개하는 구글 방식의 모든 것
에릭 슈미트 & 조너선 로젠버그 & 앨런 이글 지음, 박병화 옮김 / 김영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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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라는 회사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다 !  라는 생각이 드는 건, 

구글이란 기업이 가진 브랜드 파워일 것 이라고 생각된다.

혁신이란 단어와 잘어울리는 구글, 평소에 검색사이트로도 자주 애용한다. 

전세계 자료들이 검색되니 검색되는 양이 다르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했을만한 사항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면 창조적으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책을 폈다.


책을 펴자마자보이는 그림은 구글의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을 담은 것 같았다. 

직원들에게 창조적, 창의적, 자유적이라는 탄력적 업무를 하게하는 것을 축소해서 담아둔 느낌이였다.




책의 구성은 마치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묻듯이 , 

독자가 속한 회사는 어떤지 묻는다. 팀이 있는지, 그 팀이 무엇을 하는지 구글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읽고 감당하면서 점점 느낀것은 하나하나 왜 이렇게 진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저자들이 구글에서 실제로 근무했던 내용들까지 기재되며 독자들을 향해서 질문을 하기에 더욱 와닿는다.





특히나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은 ,

"의사결정의 질적 수준은 급여의 수준과는 본질적으로 무관하다. 

오로지 설득력이 있을때만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데이터가 있다면 데이터에 따르자. 각자의 의견이 다르다면 내 의견대로 하자"

 

단순 회사뿐 아니라 많은 조직 및 단체에서는 급여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나 

경험이 많은 사람의 의견을 주로 따른다.

말그대로 재직 기간 중심 회사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질적인 데이터가 나오려면 한사람의 결정으론 안된다.

데이터를 가지고 진짜로 될만한 현실을 가시화해야하는 것이 맞기 때문이다.

누가 말했느냐가 중요한 사회에 살고 있는 나로서도 참 부러운 점이기도 했다.

 

 

진짜 실력을 갖춘 회사가 되려면, '반대할 의무'가 존재하는 문화를 우리사회도 갖춘다면 

정말 다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왜 사람들이 구글, 구글하는지 알것 같기도 했고 어쩌면 

자유로움과 질서가 존재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짜 미래기업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어떻게 일해야하는가는 궁금하고  궁금할 것이다.

구글의 일하는 방법으로 지금 당신이 속한 조직이나 회사의 모습을 보고 하나쯤 바꿔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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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식사전
정병철.손교욱 지음 / 길벗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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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읽기전에는 좋은 내용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 정말 어렵게만 느껴지는 보험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상식사전을 제시할 수 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고,

또한 전체적인 추세가 선진국화가 되어가고 있는 보험업계에 대해서 잘 다루어져있다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찾아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할나위없이

좋은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기전에는 꼭 생각해야할 것이

보험에 대한 오해나 고정관념은 내려놓고 봐야한다는 점이였다.


보험을 가입하기전 필수 체크리스트 , 

공감이 되어지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어떻게 보면 저자가 생명보험쪽에 근무를 해서인지

내용은 생명보험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라는 건 사실이였다. 


그 부분을 생각하고 내용을 읽지 않으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했다.

중립적으로 두고 생각하는 부분을 꼭 생각하며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ㅎ 

 


보험, 사람들이 대부분 하나쯤은 다 들고있고, 사실 잘은 모르고 들고 있다라는 표현이 맞다고 해야할 것 같다.

보험은 10명중 2명만 완벽하고, 5명은 부족하고, 3명은 이상하게 들어져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번 들고 나면, 그저 유지하는데 급급하고 자신의 보험이 무엇을 보장하는지 전혀 모르고 들어서 인것 같다.

 

그런데도, 보험을 드는 이유는,

갑작스런 큰 병이나 큰 사고시에 오는 경제적부담과 

치료비및 수술비 때문인 것 같다. 


위험을 보장하는데 많은 사람이 가입한다고 한다.


 

가입하려면 일찍, 이 말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친구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가입하려고하면 낼 여유가 없고,  낼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가입이 힘들어지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빈혈이 그저 어릴때부터 있던 친구는, 

별일이 아니라고 여겼었는데 

직장을 잡고 보험을 들려고 보니 빈혈은 보험가입시에 면책이 된다고 들었다고 한다.

 

일정수치 이상이 되지 못하면 가입이 아예 안된다고 하니, 

어릴때 일수록 , 건강할 수록 미리 들어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가입하지 못하는구나 라는 걸 들어서

내용이 더욱 이해가 갔다.


 

기본상식적인 내용들이 써져있다보니 그냥 보면 어려운 내용들의

요점은 잘 정리가 되어있었다.

 

보험증권에서 확인해야할 몇가지는 꼭 확인할 수 있어야한다라는 말만 들었는데,

단어 정리가 되어있어서 확인하기 좋게 구성되어있다.

 

돈 버는 요령 중 가장 많이 공감되었던 것은 

홈쇼핑보험이나 텔레마케팅보험, 즉 다이렉트 보험들부분이였다.

다이렉트 보험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설계사가 없기에 상품내용을 자세히도 모르고

실제 사고가 나도 보상이 나가는게 별로 없다고 한다.

 

보상과에 근무하는 친구가 알려주었는데, 

그걸 들어서인지 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한다,  (물론 다치거나 큰 병에 걸린적이 없어야한다)

보험 리모델링 되면서 보상이 안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에 분명하게 정확히 알아야한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다 읽고나니 모르던 부분을 알게된 점은 좋았지만, 생명보험의 저자 특징상 

손해보험의 내용은 잘 다루어지지 않았고 또한 손해보험 내용을 하다가 생명보험 내용으로 넘어가는 등

조금은 주관적인 책이라는 점이 많이 아쉽긴 했다. 분명 쉽고 편하게 설명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이왕이면 책으로 나왔기에 정말 상식을 다루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건 몰라도 보험이란 것이 개개인의 특성으로 들어지는 것이고

또한 상황에 따라 설계사가 조정을 해줄 수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다곤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제는 소비자가, 고객이 이런 책들을 통해서 더욱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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