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원으로 꽃집 창업, 10년 만에 빌딩을 짓다
이해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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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시작해 국내 최고의 꽃배달 업체가 된

플라워몰의 좌절과 성공이 담긴 감동적인 스토리!"


 

 

300만원으로 빌딩이라니,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서울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택한 제주도, 


연고도 없고, 아는 곳도 아닌 이곳으로 간 저자는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혹해서 읽은 책에서 저자는 '나의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힐링이 되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해서 회고한다고 했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힘이 된다라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책을 읽었다.


아무 연고 없이 떠난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통장에는 잔고는 300만원밖에 남지 않았고, 

제주도에서 고생하는 딸을 생각한 부모님역시 연락도 잘 하지 않으셨다고,

평탄하지 않았던 그 길에서 인생의 다이아몬드를 제주도라고 표현한 그 마음이 

 

어땟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깎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다. 라는 표현이 꽤나 힘들었을 창업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었다. 300만원, 작다면 작은 돈 크면 큰 돈 - 

이 돈으로 시작하여 한 저자에게서 느낀 것은 참 포기없이 노력을 많이 했다라는 점이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시점이 맞아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라는 점이였다.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하기보다 그 다음을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닮고 싶었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원래부터 미국에 살고 있던 사람들보다 백만장자가 될 확률이 4배나 높다고 한다.

주위의 도움은 커녕 오히려 차별과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믿고 긴장하고 집중하면서 더욱 힘이 났다라는것이다.


오히려 같은 환경, 같은 시간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모험하고 스스로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하는 이유는 이런것 때문이 아닐까?

 

 

 

300만원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업체들이 많다. 유독 300만원으로 시작한 사람들도 많고,

그리고 소박하게 시작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 절박함 때문에.


플라워몰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스스로는 절박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내가 진짜 절박하게 삶을 살지 않으면 변화는 당연히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했다.

가진 게 없을 수록 오히려 기회는 큰 것이 아닐까, 

바닥이면 바닥일 수록 올라갈 일만 남아있기에 더욱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라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고 나니, 힘이 났다. 

지금도 영업에, 프리랜서에, 수많은 직업들을 스스로 하다보니 지칠때가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더욱 힘이 났고, 생각이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더욱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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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하루 한 뼘 - 인생이 바뀌는 놀라운 마법
금주은 지음 / 북포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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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놀라운 마법, 

운명의 책을 만나고 삶을 바꾸어보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프롤로그에서 

"몽테스키와는 한시간의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는 걱정은 결코 없다고 했다."

그 문장이 마음을 흔들었다. 정말 어떤 걸로도 표현할 수 없었던 독서를 했으면 

사람들에게 많은 부분으로 추천하고 싶었던 것을 전부 담은 문장이었다.


시작할때에도 저자는 스스로 드림워커라고 표현하며, 달라지는 중이라는 것에도

많이 와닿았다. 예전에 티비에서 본 것처럼

나를 흔들리게 하는건 안철수가 아니라 옆집 철수다라는 말처럼

저자의 글이 더욱 와닿을 것 같았다.

 

 

 

그녀가 책을 어떻게 읽어갔을지 생각이 들었다.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이야기를 듣듯

1980년대 이후 출생자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30살이 먼저 넘은 인생선배가 이야기하듯 구성되어있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라고 말하는 것이 지금 이 세대를 사는 청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었다.

뒤늦게 또 돌아보고 돌아보고 후회하는 것이 지금 이 세대인데, 

그래서 요즘 더욱 고전을 생각해야하는 일도, 책을 읽어야하는 것이 진짜 답이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바꾸어 갈 수 있음을 사람들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더이상 주변환경에 남탓, 부모님탓, 환경탓으로 돌리기엔 남은 삶이 기니까 - 

어서 스스로 개척을 해나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저자의 이야기들이 그리고 저자가 책속에서 적재적소 보았던 내용들을 같이 읽으면서

더욱 생각이 깊어지는 듯했다.


 


드라마, 

얼마전 종영한 '프로듀사'의 한장면이 떠올랐다. 


"다시 찍고 싶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디서 끊어야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찍고 싶다고"

하지만 그럴 수 없음을 백승찬(김수현)도 알면서도 말하는 그 장면이 생각났다.

현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도, 저자는 그 부분들 마저도 생각하게하면서 책을 읽으라 권한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읽자라고 이야기를 한다

단순히 책을 읽자가 아니라, 삶을 바꾸기 위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법인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물론 책을 읽어도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독서를 한다고 삶이 달라지겠냐고, 


하지만 독서를 했던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성공했고 수많은 사례가 있다.

믿고 믿지 않고보다 저자의 말처럼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 오늘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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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음보다 다름 -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홍성태.조수용 지음 / 북스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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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is not enough. Be different

나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달라야한다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마케팅 석한 홍성태 교수와 브랜딩 전문가 조수용대표가 전하는 차별화 인사이트라고 하여

어떤 내용을 전하는 걸까하면서 '차별화'라는 단어가 많이 끌렸다.


차별화 말그대로 책제목처럼 다름을 표현하는 단어인데, 

여기서 표현하기로 어떻게 각인시키는 가를 결정하는 요소라고 이야기를 하기에

자동으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차별화를 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차별화가 되어진 예시들을 통해서 

차별화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목차가 구성되어있다.



대체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된다.

Best One이 아니라, Only ONE을 외치는 시대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 같았다. 


차별화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가장 쉽게 생각이 난 것은 

'연예인 아이돌 시장'이였다.

예전의 아이돌은 노래를 일단 잘하고, 춤을 잘추는 '가수'로서의 기본성을 갖추고

방송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이였다면, 사실상 지금은 

아이돌이 아닌 연습생 시절부터 '제2외국어'는 기본, 예능감은 보너스, 연기는 옵션으로 

마치 취업전쟁을 연상시키는 것처럼 아이돌을 차별화하기위해 노력한다.

끊임없는 차별화만이 살아남음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새로운 시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설명과 예시를 보니 와닿았다.




실질적으로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서 알려주다보니 

아 ~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었다. 

카메라를 평소에 좋아하다보니 예시가 더욱 와닿았다.


나도 또한 같은 이유로 저 카메라를 좋아했었으니까.

그 기업의 차별화는 성공적이라고 느꼈다.


또한 그저 다름을 일순간이 아니라 유지해야한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욱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책이였다.


책 마지막에 이 문장이 나온다.

"인간은 스스로 변화를 만들기에 위대하다. 그리고 변화란 차별화를 시도한 결과다.

변화의 리스크때문에 주저하고 있는가? 그러나 위험은 변화하지 않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살아남고 싶다면, 제대로 된 차별화를 추구하라."


차별화에 대해서 한번더 깊게 생각해보게 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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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 나의 책 - 손글씨로 만드는 나의 첫 시집
박준.송승언.오은.유희경 지음 / arte(아르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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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힐링.

비어있는 자리에 

나의 이야기를 담고 

나의 책을 만들다"



프롤로그를 읽어보니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상 SNS가 발달하다보니 더 많은 감성들이나 감정들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느꼈던 깊은 감성이나 감정들은 느끼기가 어려운 요즘

이게 나의 감정인지, 드라마 속 혹은 영화 속 주인공이 느꼈던 마음을 나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하는것이 요즘인데 - 특히나 시는 긴 시간 하나하나를 깨우쳐야하는데 

그걸 못하는것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에서 물어본 당신의 오늘, 어떤 하루였나요? 라는 질문에 -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의문을 가지고 책을 하나하나 읽어봤다.



오늘 나

오늘 순간

오늘 감정

오늘 첫사랑


오늘이라는 키워드로 담아가는 나



처음에는 시를 뭘 써야하지 막막했는데 따라 써보기도 하고 하다보니

나름 내 시들도 써보게되었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간만에 행복했던 글쓰기였다.




[요즘은 글쓰기가 힐링!!!]


직접 쓴 시 방출 !


처음에는 소재가 없어서 뭘 쓰지 했는데 '-'

생각나는 대로 끄적끄적해보니 굉장히 좋았다. 뭔가 마음에 간만에 감정과 감성 함께 폭발?

헤헤...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읽으면서 점점 힐링이 되어가는 느낌이였다. 


오늘이라는 키워드가 주는 여러가지의 생각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감성으로 가는 느낌이 오랜만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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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선택
신동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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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선택은 단순히 재산을 얼마나 소유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번뿐인 인생을 후회없이 살 것인가?"이다.

부자와 일반인을 가르는 단 하나의 차이점.

"선택"을 배우자"

 

 

 

프롤로그에 내용을 보고나서, 다시 책의 목차를 보았을 때에 -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소비/ 인생/ 투자/ 선택

각 항목들에 질문을 던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꽤나 궁금한 사항들을 다루고 있어서,

흥미 진진하게 책을 보기 시작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성실하다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평생 아끼지 않은 것도 아니고 성실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어찌 이리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일을 하고 돈을 모음에도 사람들은 왜 일반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걸까 ?

내가 봐도 꾸준히 돈을 모으는 사람들은 많으나, 그 이상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아이러니했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그 내용을 가지고 시작해서인지, 흥미 가지고 읽기에 좋았던것 같다 ^^

 

흔히 사람들은 부자는 되고 싶어하지만, 부자가 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게 일반사람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월급은 오르지 않고, 지출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해야하냐고, 돈은 모을 수 없다고'

 

책에서 부자되는 제1 공식을 이렇게 말했다.

많은 돈이 남아야된다고 한게 아니라,

수입-지출이 1원이상인 상태를 유지한다.

즉, [수입-지출>1월]

 

부자되는 제 2공식

"1원부터 돈으로 생각해 종잣돈을 만든다"

일시적 기분으로 과도한 지출을 하는 버릇이 있고, 1만원 이하의 돈은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은

부자가 되기엔 적합하지 않은 습관이였다.

 

부자되는 제3공식

"나를 대신해 돈을 벌어주는 아바타가 있다"

부자는 자신이 직접 나가서 일하지 않더라도 나를 위해 돈을 벌어주는 아바타가 여럿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당장 내가 일하지 않으면 생계가 어려워진다

 

제 4, 5공식까지

결국 저자는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습관을 가지고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노력으로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부자들이 생각해서 선택하는 부분을 알려주면서 이런 선택을 해야하고

각각의 소비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려주다보니 아무래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꼼꼼한 메모광인 부자들의 습관, 어쩌면 사람들이 게을러서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하는 부분을

인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진짜 부자들이 가진 20년된 도장과 도장지갑, 그리고 가계부 등의 사진을 보면서

소박함이 모여 태산을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좋았다.

 

부자는 쉽게 되지 않지만, 분명하게 노력하면 되는 부분이라는 점을 하나하나 꼽아주니

여러가지 노력을 해야할 부분들도 스스로 알게 되고 또한 더 노력해서 나도

부자의 선택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결심하도록 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주변에 이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보니 특히나 더 신뢰가 가는 정보들이 많았다.

내 인생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부자되기 한번 도전해볼만한 도전이지 않을까?

버킷리스트에 리스트를 추가하면서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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