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팩터의 심리학
이기범 & 마이클 애쉬튼 지음 / 문예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과 

거짓되고 탐욕스런 사람에게 내재한

H팩터를 통해 본 인간 성격의 스펙트럼"




 


 

직업중에 심리상담 & 미술치료 & 타로상담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심리학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 H팩터라는 요소는 과연 어떤 부분을 말하는 것인지 굉장히 궁금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평소에 그래픽 테라피, 미술치료, 에니어그램 등 다양한 심리도구를 활용하고 책을 통해서 생각을 발전시키거나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상담을 주로 하다보니 심리학 저서를 이렇게 보게 된건 상당히 오랜만이였다. 학술부문의 저술서라서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라는 조금은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스스로가 하는 일에 분명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차를 보니 "HEXACO 성격 모델"과 "정직성" 이 두키워드가 이 책을 주로 나누고 있었다. 정직성과 외향성/원만성/정서성/성실성/개방성을 비교하고 각각 유형들과 정직성이 아우르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직성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난 뒤에 삶의 각 분야에서 드러나는 정직성의 양상까지 심리중에서도 정직성의 부분을 심도있게 다룬 저술서 임을 알 수 있었다.


 


들어가는 말 속에 나타나는 혜원과 지영이란 두 사람의 예시는 간단하면서도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예시였다. 우리의 주변에도 흔히 그런 사람들이 있지 않나, 굉장히 비슷한게 많은 친구들인데 분명하게 어떠한 환경에 처했을때의 반응도 생각도 대처도 다르게 나타나는 양상. 심리성격검사지를 통하면 테스트지상에서 나타나는 숫자는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묘하게 다른듯한 이질감이 나타나는 사람들, 어쩌면 책은 그 부분을 다루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 양상들을 분명하게 지니고 있다. 살아온 환경도 그렇고 가치관도 그렇고 여러가지 부분이 다르게 느끼고 보고 생각해왔기 때문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격심리학에는 5대 성격 모델이 존재한다. 

외향성(활발함 - 수줍음)

원만성(친절함 - 매정함)

성실성(규율적이고 치밀함 - 게으르고 신중치 못함)

신경증(불안함 - 평온하고 느긋함)

개방성(창의적인 - 관습적임)


5대 성격 요인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다섯가지 성격유형을 나타내는데 물론 세상에는 다섯 유형의 사람만이 존재하지않기에 다섯가지 요인을 측정하여 각 사람의 성격을 잘 요약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바와 같다. 여전히 5대 성격 요인은 성격을 분석할때에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5대 성격 요인은 사실상 '발견되었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정도로 다양한 성격 특성을 연구하는 자료를 통해 '드러난'요인들이다. 다양한 형용사적인 표현들을 통하여 점수 척도로 나누어 성격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아직도 잘 상용하고 있었는데 이를 연구하던 저자들은 재미있는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단순히 처음 발견되어 연구되어진 곳 말고도 가능할까라는 생각에서 조사를 시작되었었는데, 서양말고 도양은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던 연구는 흥미로운 결과를 알게 되어서 제대로 연구를 시작하면서 한국은 몇개의 성격유형으로 나뉠까하고 보았더니, 다른 부분보다 6요인 솔루션의 경우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 등장했다. 5대 성격유형에 나타난 "도덕성"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보니 정직성은 뗄레야 뗄수 없는 성격유형의 요소였던 것이였다.


이러한 연구과정과 성격 팩터에 대한 여러가지 이론들을 보고나니, 이 책은 대부분 정직성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였다. 기본 5대 성격 유형들과 6요인이 섞이면서 어떠한 종합적 성격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또한 이러한 유형들에 의해서 생기는 삶의 변화까지, 어쩌면 양심이라는 부분이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분들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이론부분들을 보다보니 조금 어렵다라고 느껴졌던 책이 조금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이 말하기를 우리가 원래 알고있던 지인들의 성격은 어느정도 파악이 되고 예측이 되지만 직장동료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바가 틀린 이유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저술서였다. 어쩌면 곧 있으면 6요인도 정식적으로 완전히 인정받아서 활용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성격중 6요인이 작용하는 부분을 알고싶다면  이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가치관이라는 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철학과 이상입니다이런 철학과 이상은

과연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는 근간이 되므로

그 가치관과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뭔가 불편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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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변화관리 하버드 머스트 리드 시리즈 2
존 코터 외 지음, 이한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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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급변하는 시장,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라!"

변화관리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없다면, 이 책만 읽어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렸던 수 백 편의 글 중 

조직의 변화를 위한 10편의 주옥같은 글



8가지 핵심단게를 통해 변화 주도하기

'변화가 시급하다'는 인식구축법

'현재 상황에의 중독'극복하기

직원들의 헌신 모으기

변화로 인한 타격 최소화하기

변화를 위한 자원 모으는 법

사업이 잘될 때 변화의식을 높이는 법


어느 부분 하나도 조직을 운영하거나, 리더에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꼭 알고싶고 해결하고 싶은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딱 정말 필요한 부분들 평소에 고민하는 부분들이 가득한 이 책의 내용들이 기대되고 생각을 더욱 하게 만들었다. 요즘들어 더욱 고민이 되고 답이 없어서 헤매던 부분들에 대해서 알게되는 계기가 되겠구나 싶었다.

차를 보니 책의 내용이 구성이 참 알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관리를 하는 방법부터 어려운 이유, 리더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내용까지 게다가 왜 해내지 못하는지 하는 그 부분까지도 다루는 것을 보니 정말 다양한 내용들을 가지고 배우고 얻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하나 워낙 배우고싶었던 부분이였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열심히 배워야지 하고 책을 읽기시작했다.

 


은 점은 단순히 이렇게 하라라는 지침서라기보다는 아이디어와 방법, 그리고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함께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이였다. 이론이라서 어렵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직이라는 부분들이 각자의 환경과 가치관, 슬로건마다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는 굉장히 좋은 이론서였다. 내용을 생각하면서 진행하고 유의하면 확실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간결하게 이야기했기에 더욱 실질적으로는 괜찮은 글들이라고 생각되었다. 게다가 다시한번더 정리를 해줌으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부분들을 다시한번더 입력하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질적인 사례를 통해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 방법 또한 쉽게 풀어준 것도 꽤 활용하기에 좋은 부분이였다. 경영해본적도 없던 사람이 어려운 상황속에도 명쾌하게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여러가지를 조사하고 이를 결정하는 것이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정해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었다. 이성과 감성의 조합이 함께하는 직원들에게 어떠한 역할을 미치는지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이다라는 느낌도 받았다.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서 성공할 수 있는 요소들을 분석하여 알려주기에 조금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가깝게 다가올 수 있었다. 또한 인터뷰라는 방식을 통해서 한 기업의 사례와 함께 CEO의 가치관마저도 함께 알 수 있다보니 깊은 방식의 소통을 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갈 수 있었다. 단순하게 조직을 잘 관리해야해 이런 느낌보단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고려해주는 책이기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주옥같은 10편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무언가 배우고 싶다면, 오늘 이 책을 열어보면 어떨까 ?


 

 

진행중인 변화를 멈추게 하는 여섯가지 방법

 

거부하는 문화

시시한 구경거리라도 계속돼야 한다

잔디는 항상 더 푸르다

회의가 끝난 후에야 토론이 시작된다.

준비목표목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직원들이 필요한 변화를 수용하고

실행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단계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프레임 창출

사기 관리

좋은 습관의 강화

 





 

어떻게 직원들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체로 세울 수 있는가?

 

가치 기반 경영으로 명령하달식 체계를 바꿔라.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을 이용한 충격요법을 쓸 것이 아니라

그들이 희망과 열망으로 에너지를 얻게 하라그들이 직접 규정하는

가치에 기반한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게끔 영감을 불어 넣어라.

그들이 이런 가치들을 실천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방해 요인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장애물을 걷어내기 위해 변화 계획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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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평판이 부를 결정한다 - 평판으로 승자가 되는 법
데이비드 톰슨 & 마이클 퍼틱 지음, 박슬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지금 당신의 디지털 평판은 몇점인가요?

SNS으로 부를 얻거나 SNS으로  낙인이 찍히거나

경력관리에서 연애, 쇼핑, 대출까지 

인생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평판관리의 모든 것"


평판으로 승자가 되는 법

 

 

요즘 SNS를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참 많은 사건 사고 스캔들이 끊이질 않는다.

소문의 속도도 빠르고 누구보다도 예민하고 양은냄비처럼 끓어오르고 사라진다.

무엇이 진짜 정보인지 알수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에 대해서 영웅이 되기도 하고 적이 되기도 하고 낙인을 찍히기도 하고 대스타가 되기도 한다. 

그러한 "디지털평판" 이제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생각해야하는 시점이 왔다.

처음에는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다가도 뒤로 갈수록 아, 빅데이터 시대라는 점을 다시한번더 체감했다. 무엇이 필요한지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더욱 들었다. 그리고 나도 그동안 어느정도는 인터넷시스템에 대해서 인지하고 사용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상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정말 이제는 디지털이 없는 생활이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접근되어있구나라는 점을 다시한번더 뼈져리게 생각나게하는 책이자, 앞으로 SNS나 인터넷을 활용할 때에도 조심성과 체계성을 갖추어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판경제와 경력관리, 그리고 평판경제에서 승자가 되는 전략.

살면서 이 부분을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는 세이클럽에서 싸이월드 그리고 페이스북 & 트위터 등 각종 SNS로 시대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온라인 공간들을 이동해 왔는데 더이상 인터넷 공간들은 단순히 내가 내 영역을 차지하고 앉아있는 그런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평판  1. 세상 사람들의 비평. 2. 비평하여 시비를 판정함

국어사전에서는 이러한 뜻으로 쓰인다. 이제 평판은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더이상 내가 결백하다고 나는 잘했다고 생각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사람들이 보기에도 나와 같이 느끼는가가 중요한 세계가 되었다는 뜻이다. 왜 이런 세계가 되었나라고 생각해보았는데 이것은 경제에도 정치에도 꼭 필요한 수단이였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평판이 퍼지는 건 한순간이다. 국민MC강호동이 잘 나가다가 탈세혐의를 받자마자 사람들은 평판을 쏟아낸다. 어떻게 버는 사람이 저렇게 하느냐 등 온갖 비난과 함께 강호동은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했다. 자신이 몰랐든 알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허나 같은 연예인이여도 같은 잘못에도 다르게 평판을 받고 다르게 활동을 하게되는 것을 본다면 전체적인 그 부분들이 꼭 필요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제는 진짜 디지털 평판을 오히려 생각하고 만들어가야하는 부분이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다.

 

 

지워지지 않는 흔적. 어쩌면 인터넷에서 일명 "신상털기"라고 불리우는 것은 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은 과거를 지운다고 지웠지만 또 누군가가 이를 가지고 있거나 소유하고 있으면 어느새 또 이것들이 기사거리가 된다. 종이에 쓴것이야 종이가 사라지면 그만이지만 모든 것이 디지털화가 되어있는 시점에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었다. 게다가 더 무서운것은 내가 저지르지 않은 실수때문에도 나는 온라인 평판이 달라지기도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후의 상황들에 따라서 인터넷 평판에 낙인이 찍혀지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이들은 이를 역으로 이용하고 변명을 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 "한공주"가 생각났다. 그녀는 평생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는 '꼬리를 쳤다는 둥, 밀양 시민들 전체가 그녀를 단죄하며 그 사건을 덮으려고 한 상황의 피해자까지 더해지게 되었다. 그때의 기억으로 현재도 대인기피증 및 어디에서도 적응하지못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가해자들은 결국 그당시나이 미성년자라는 이유하나로 어느 누구도 처벌받지 않고 잘살고 있는 부분들을 본다면,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보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낸 디지털 평판에 그녀는 그저 성폭행 피해자였다가, 꼬리를 쳤던 여중생이였다가 를 반복했고 현재까지도 어느것도 지워지지 않았으니 말이다. 가해자들 또한 부모님들의 힘으로 지웠다고는 하나 지금도 그들의 신상은 돌아다닌다. 힘이 평판을 지배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건의 흔적은 지워지질 않는다. 그만큼 인터넷의 힘은 강력한가보다.

 

점점더 막강해지는 디지털 평판에 대해서는 당연히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는 것 같다. 조금씩이지만 분명하게 삶에 전체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도 맞다. 어느 누군가는 유투브를 통해서 돈을 벌고, 페이스북 스타가 되어 돈을 번다. 어제는 평범했을 누군가가 외국 신문 기사에 거론되기도 한다. 온라인은 더이상 그저 사이버 공간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이 책에서 처럼 온라인이라는 공간이 또다른 포트폴리오가 되고 또다른 이력서가 되기 시작했고, 이러한 형태의 앱이나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음과 전혀 상상도 못했던 한국인이 인터넷에 올린 디자인 덕에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이 되는 기사가 나타나는 현재의 사건들이 그를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이제는 진짜 디지털 평판을 무시할 수 없다. 이를 인해 나 또한 성장하기도 하고 달라지기도 하고 부를 얻을 수도 있다. 이제는 온라인도 관리를 해야하는 시대임에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많은 부분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책이였다.


 

포트폴리오는 당신이 특정 업무를 수행할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고용주에게 고용 과정이란 불확실성

그 자체다신입사원 중 상당수는 훌룡한 직원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직원들의 이직은 회사의 시간과 돈관리력을 낭비한다실제로 당신이 앞으로

하게 될 업무와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제시한다면 고용과정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당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첨단 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창업자들은

그들이 일을 훌룡하게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함으로써 인재 인수의 대상이

되었다마찬가지로 당신 역시 앞으로 하게 될 바로 그 일과 능력에 대해

훌룡한 평판을 구축해야한다.

평판이 현금처럼 중요한 세상에서,

온라인 평판도 은행 계좌나 다른 자산만큼이나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충분하다



평판 경제는 이러한 평판의 호환을 가능케한다.

오늘 이 세상의 어떤 장소어떤 회사어떤 분야에서 한 일이 누적돼

당신 삶의 모든 분야에 이득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이 한 분야에서 쌓은 평판과 명성은 다른 분야로도 흘러간다.

첫째한 분야(가령 광고업계)에서 당신의 능력에 대한 평판이 관련 분야의

능력(예를 들면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입증하는 증거가 된다.

둘째직장을 옮겼을 때 이전과 간거나 비슷한 일만 해야한다거나,

당신의 평판은 다양한 일자리와 새로운 분야로 확장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의 능력과 기술에 대한 정보는 지리적 한계까지

 

넘어 호환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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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정원 -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된 19개의 시크릿 가든 정원 시리즈
재키 베넷 지음, 김명신 옮김, 리처드 핸슨 사진 / 샘터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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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애거서 크리스티,

버지니아 울프,  베아트릭스 포터, 윌리엄 위즈워스 ...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된 19개의 시크릿 가든"






어서오세요. 사랑받는 영국 작가들의 집과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


             제인 오스틴, 루퍼트 브룩, 존 러스킨, 애거서 크리스티, 베아트릭스 포터, 로알드 달, 찰스 디킨스, 버지니아 울프, 윈스턴 처칠, 로렌스 스턴,

조지 버나드 쇼, 테드 휴즈, 헨리 제임스와 E.F.벤슨, 존 클레어, 토머스 하디, 로버트 번스, 윌리엄 워즈워스,월터 스콧, 러디어드 키플링


장소라는 부분은 굉장히 매력적이게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하다.  이름만 들어도 작가의 작품이 떠오르는 작가들, 사랑받는 영국 작가들의 정원을 

그려두었다니 처음에는 신기로웠다. 과연 이 장소들은 작가들에게 

어떠함을 심게주고 표현하게 했을지가 문득 매우 궁금했었는데 - 

이런 책이 싶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ㅎㅎ 정원에서 끝내는 게 아니라 여행관료 정보가 들어있다니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된 19개의 시크릿 가든으로 초대되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시작하면서 서문에서는 작가들의 정원에서 벌어진 일에 먼저 초점을 가지고 있었다. 

정원에서 일어난 멋진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일상, 누군가에게는 감동, 누군가에게는 배려가 되어 그 모든 것들이 

시로, 글로, 소설로 만들어져서 독자들에게 다가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사는 장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이 사는 장소는 

사람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이 분명하게 그려내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지금은 유지되고 있는 곳들도 있지만 

많이 변한 부분들도 있고,

또한 작가들이 이동하는 곳에 따라서 이동장소들도 기록되어있어서, 역사도 그당시의 모습도 

투영하여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이때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그 글을 썼을까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좋았던 점은 평소 좋아하던 작가들의 일생에 대해서도 조명하고 있다는 점이였다. 

정원과 얽힌 그들의 어린시절, 혹은 과거의 이야기가

작가들의 글을 더욱 와닿게 만들어주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은 남아있는 곳 혹은 그림으로나마 남아있는 부분들까지

저자가 세세히 기록을 해주었고 그 정원에서 어떤 책들을 집필하고 출간하였는지까지도 

알 수 있게 되니 좋았다. 삶에서 느낀 모든 희노애락과 삶에서 경험하게 된 상항들이 저자들의 마음까지도 담겨있는 것 같았다. 오랜 시간을 지나도 그당시 모습을 갖추고 있는 부분도 있고 

시대가 지나오면서 완전히 탈바꿈한 장소도 있고, 

하지만 그곳을 지냈던 작가들에게는 마치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린시절 초등학교를 방문하거나 옛날에 살던 동네를 방문하면

감회가 새롭듯 그렇지 않았을까라는 추측들을 해보게 되었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배경으로 이런저런 글을 썼던 그들은 

일상을 즐기면서도 이야기만큼은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살아가고 있었구나라는 생각들도 들었다.


그 작가 그 장소 그 작품을 통해서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면서 작가가 어디에서 많은 글을 썼고, 수정했고를 알게되니

왠지 작가의 서재를 초대받은 느낌으로 글을 읽어나갔다.


그들의 책이 그작가들에게 독자들을 초대했다면, 작가들의 정원은 영국으로 독자들을 추천한다.

코스를 짜서 영국 작가들의 정원을 투어한다면 이 책을 더 깊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고, 잔잔한 호수같고 때론 밤하늘 별풍경처럼 - 

수많은 작가들을 만난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과거에서 현재로 -

이곳에서 저곳으로 - 

어쩌면 이 책을 읽는 다면 작가들의 글이 더 와닿는 진귀한 감동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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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용기 - 내 인생을 바꾼 성공의 비밀노트
윤현건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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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성공의 비밀노트

간절함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자에게 성공의 기회가 주어진다.

당신에게는 성공의 비밀노트가 있는가 ?"


 삶을 바꾸는 책을 만난다는 것은 이런 느낌일까 ?


간절함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자에게 성공의 기회가 주어진다라는 문장도

나에게 성공의 비밀노트가 있다고 말해주는 문장도 나를 흔들고 나를 움직이는 문장이였다. 

사실 처음에 책 표지를 보고 

이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급하고 힘든 와중에도 이 책을 택했는데, 

내게 딱 다 행동으로 옮겨보라라고 말하는 책이였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간절히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읽어나가게 된 책.

이제는 나에게 성공의 비밀노트가 된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IT회사를 다니다가 보험설계사로 입사했지만, 

수년간 영업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인생 밑바닥에서 어떻게 하면

영업을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갈구하다가 귀인을 만나 비밀노트를 전달받고 

인생역전을 성공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 또한 영업활동이 직업 중 하나라서 그런지, 그리고 사내강사로서 팀장으로서 

이 책이 뭔가 색다른 비책을 혹은 

가장 기본으로 내가 지켜야하는 사항을 잘 담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월별로 어떤 일을 했는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구성되어있는 책의 구성은 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스크립트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 어떤 부분들이 중요한지

 디테일하게 스스로가 겪은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다보니 

'아, 나는 이런 부분을 못했구나, 이런 마음을 못먹었구나' 이런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그동안 스스로 노력한다고 노력했는데, 아직도 부족하구나 내가 게으른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볼 수 있어서

나에게는 구체적으로 참 도움이 된 책이였다. 보험영업이든 영업사원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스스로가 일하는 곳에 응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부채가득 , 건강도 망가지고 마음도 망가진 주인공이 하나하나 생각하고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해볼까? 할 수 있지않을까? 이런 가득한 생각들로 인해 

오히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았다.

나도 해보자라는 마음까지 가는데에 큰 도움을 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핸드북이 된 것 같았다. 

비밀노트라는 타이틀처럼 일단 내가 모든 걸을 익히고 배우고 실천해서 

누군가에게 꼭 가르쳐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마음먹게 해준

책이였다. 상황에 맞게, 사람에 맞게 말하는 방법을 다시한번더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책이니

읽고 꼭 응용하여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간 가졌던 간절한 바램들을 이제는 

적극적으로 실행해서 성공으로 연결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것과 실행에는 큰 차이가 있다.

실제 해보지 않으면 아무리 아는 것도 소용이 없다.

실행의 여부가 개인의 역량이다.


문득 말을 멈추고 손 선생의 답을 기다렸다. 미소를 멈춘 손 선생의 입술은

굳게 다물어 있었다. 무엇을  곰곰이 생각하는 눈치였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하지만 모든 건 강산 씨에게 원인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하던 대로 더 노력한다고 바뀌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완전히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하시는 것이 맞겠네요


과거 경험치에 따라 빨리 잘하는 사람과

천천히 잘하게 되는 사람이 있을 뿐영업은 적성과는 상관이

없어요다만 간절함의 정도의 차이지요보험 영업 잘하고 싶으세요?

돈을 벌고 싶으세요?

정말 잘하고 싶으세요?

하자는 대로 하겠다 약속하면 제가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하겠다고 말만 해놓고 안하면 안 됩니다하겠다고

약속한 건 반드시 해야 합니다약속하실 수 있으세요?

약속을 하고 못지키면 이후 당신의 인생이 지금보다

더 안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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