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판단의 힘 - 누가 먼저 가져갈 것인가
고세키 나오키 지음, 김효진 옮김 / 어언무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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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가져갈 것인가? 빠른 판단은 '이익'과 비례한다

빠름 빠름 빠름 , 그 시대에 필요한 빠른 판단- 

결정장애가 난무하는 요즘, 빠른 판단의 힘을 아는가?
흔히 친구들과 가족들과 동료들과 식사를 하러가는 자리에서 우리는 이런 장면을 흔하게 본다
"뭐 먹을거야?" 
"저는 아무거나..." / "같은 걸로..." / "추천해주실래요...?"
결정을 금방 내리지 못하고 누군가가 헤메이는 장면, 혹은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결정장애라는 말이 나오고 '고구마'같다며 답답함을 뜻하는 말이 신조어가 출연한 요즘시대에 우리는 '빠른 판단'이라는 것을 잊고 사는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판단'이라는 것은 타고난 능력이나 성격이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저마다 상황마다 우리는 가장 알맞는 판단을 하기위해서 노력한다. 그러다가 생각보다 힘든 일이거나 정체된 자신이라는 의식이 생기면서 판단을 빨리 할 수 없고 판단을 하는 일 조차 "고민"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주위의 평가에 민감하게 되다보니 스스로 행동 범위를 실제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다. 

어떤 판단을 하든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 아니라 '속도'이다.
정확한 판단만큼 좋은 것은 없지만,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보내서는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Facebook의 창업자 주크버그도 이런 말을 했다. 
"완수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빠르게 움직여서 기록을 깨라. 만약 당신이 어떤 기록을 깬적이 없다면,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는 **MVP철학이 근거를 더한다. "일단 완수한 것을 내놓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낫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말이나 하는 빠른 판단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합리적 추론을 통한 빠른 판단을 하라는 말이다. 실제로 일류 비즈니스맨들은 속도는 물론이고 정확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일정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가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와 일류 비즈니스 맨들의 차이점은 무엇이기에 그들은 같은 상황에서 더 빠른 판단을 하는가, 
바로 "4가지의 의사결정 도구" (트레이드오프 / 트리구조/ 압축 /게임이론) 이다. 우리도 도구를 활용하면 빠른 판단이 가능하다.

** MVP철학이란,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을 말한다.


우리가 빠지지 말아야할 착각, 빠르다고 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보가 많으니 다 분석하고 또 분석해봐야지만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판단이 느려진다고 하지만 저자는 선택지가 많을 수록 의사결정을 하고 빠른 판단을 내리기 쉽다고,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면 더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현재의 환경때문이다. 정보는 많고 판단력을 갖춘 사람은 줄고 있기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수록 사람의 존재는 더욱 빛나고 성공하기 쉬운 시대가 온 것이다. 행동하든 행동하지 않든 우리는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다른 선택지를 확인하지 않고 포기하게 될 위험과 눈앞의 기회를 놓칠 위험 둘다 도사리고 있다. 일단 일을 시행하면서 고쳐나가는 것이 훨씬 덜 위험하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4가지 의사결정도구를 통해 이익을 높이자.
의사결정의 4분면
- X축을 수익성 , Y축을 협상요소로 둔다

1)제 1사분면 : 절대적 선택 - 트레이드 오프
2)제 2사분면 : 상대적 선택 - 트리 구조
3)제 3사분면 : 본격 승부 - 압축, 게임이론
4)제 4사분면 : 승부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비교'포인트 : 단순히 몇가지를 비교하라는 것이 아니라 비교해야할 포인트가 있기에 의사결정도구의 사용을 높인다. 
  • 시계열 / 표준치 / 타자(혹은 타사) / 이상과의 간극 


4가지의 도구를 사용하여서 의사결정을 높인다면, 일상부터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험"인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우리에겐 "경험"이 필요하다. 계속 해봐야만 느낄 수 있는 부분들, 도구들을 활용하는 것을 조금 연습하면 - 지금보다 삶이 조금더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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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 - 지루하고 지친 삶을 극복하는 52가지 프로젝트
닉 소프 지음, 김영옥 옮김 / 어언무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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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새로운 일 52가지 도전하기' 



지금 내 삶은 행복한가? 재미를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책표지를 보니, '수염기르기, 초경량 비행기 타기, 알몸 수영, 은밀한 제모, 할아버지에게 전화하기 등' 이건 뭐지라고 생각되는 리스트가 쭉 적혀있는 걸 보고 뭘까, 저자가 말해주고싶은 부분들이. 지루하고 지친 삶을 극복하기위해 뭔가  시도한걸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서문의 제목이 참 많이 와닿았다. "재미를 잃어버린 겁많은 어른들에게" 사실 누구나 재미있게 살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게 녹록치 않다. 삶을 단기적으로 보지 않고 장기적으로 보는 그런 단순한 관점의 변화로도 '그 시간들을 채우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모험과 도전의 기회가 넘쳐나는 세상, 허나 도전이 두려운 사람들

사실 갖은 노력 끝에 아이디어나 발명품으로 대성공을 거둔 끈기있는 이들도 있었지만 주로 성공을 거머쥔 이들은 소수의 특권층이다였던 옛날과 달리 지금은 세계화, 디지털 혁명 등으로 누구나 장소에 구애없이 아이디어를 추구하고 공유하고 말그대로 세상에는 새로운 물결이 흐르기 시작했다. 허나 이러한 시대에 맞지 않는 이상한 현상이 우리의 삶을 채우고 있다. 바로 새로운 모험, 경험을 피한다. 오히려 자신의 삶이 하나부터 열까지 공유되어지는 지금 이시점이 어쩌면 어렵고 힘든 시점이 된 것만 같다. 세상이 변하면 삶이 변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변하지 않는 거였다. 그런데 때로는 아주 작은 행동이 정말 큰 효과를 가져온다는 걸 우리가 잊고 살았다.


세상을 다르게 보기, 1주일에 한번 세상을 새롭게 보기 시작한 저자의 도전들
거창하게 '운동해서 보디빌더되기','바리스타 자격증 따기', '책 365권 읽기'등 그런 도전이 아니더라도 작은 행동을 바꾸었을때도 사람은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건지, 그 아주 작은 행동을 하나하나 하면서 그 속에서 큰 효과를 저자는 말한다.  제목 위에 주가 표시되어있고, 어떤 작은 행동을 해봤는지 경험하면서 느끼게 된 것을 기록하였다. 재미있게 읽었던 도전이 '빵만들기'였는데, 부제가 '통제되고 편집된 과정 찾기'라서 응?이러면서 읽기 시작했었는데 먼저는 빵에 대해서 말해준다.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자신에게 빵은 어땠는지 스스로가 느꼈던 빵에 대해서, 피자에 대해서 그렇게 마치 내 앞사람에게 듣는 잡담처럼 하나하나 기록했다. 자신에게 영향을 준 부분들, 저자의 생각들 어쩌면 소소한 이 내용들이 흥미롭다. 어쩌면 우리는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누군가가 나의 생각을 어떻게 할지, 어떤 판단을 받을지 무서워서 못하곤 하지 않았나 싶다. 저자의 하나하나 이야기들이 모여서 나도 또한 52가지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어졌다. 


하나하나의 작은 행동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아주 작은 행동'들에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구나 라는 생각과 세상은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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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 스토리텔링이 면접 합격의 지름길이다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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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취준생 입사 면접 노하우 : 스토리텔러가 되라

 "나를 스토리를 알리다", 그리고 면접을 통과하라

많은 취업생들의 고민이자 최대의 난관 "면접"
대학을 다시 복학하는 대학생 남동생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누나처럼 RP만 잘해도 정말 잘할 수 있을텐데.." 라고 하는 말을 듣고나니, 아 - 정말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를 알린다' 이 부분이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고민인 것 같다. 특히나 그 부분이 삶에서 가장 많이 좌우되는 것이 면접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그러한 면접을 '나를 알림으로 인하여 승부하라'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전달하라. 
「어린왕자」 " 내 비밀은 이런거야. 매우 간단한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만 보이지 않는 법이야. 20년을 넘게 살아온 각자의 삶의 시간을 짧게는 3분 - 30분 사이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으로 우리는 '직장'을 들어가거나 '기회'를 얻는다. 프레젠테이션과 자기PR이 중요하다는 걸 모두가 알지만 다들 '스펙'쌓기에 열중하느라 여유가 없다. 허나 저자도 그 부분을 분명히 알고 있기에 이야기했다. 기본 스펙을 쌓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바꾸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전달하여 면접관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면접이 되라고, 짧은 시간 나를 표현하는데 - 수학공식처럼 A=B라고 대화하면 아무 느낌도 줄 수 없다라는 것이다. 그냥 이뻐 말고, "참 눈이 깊어, 눈에 미소가 가득해서 좋아, 그리고 웃으면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도 정말 예뻐"라고 표현한다면 듣는 이에게도 다르게 느껴지는 마음을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혼자하고 오지 말고, '소통'을 하라.
마음을 열고 대화하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원하는 바를 전할 수 없는 것 처럼, 면접에서 우리는 면접관의 마음을 열지 못하면 '혼잣말'을 하고 오는 면접이 되어버리고 만다. 취업을 해야하는 구직자가 면접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한다. 흔한 멘트라 하여도 진심을 넣어 말하면 '설득'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되곤 한다. 멋진 스토리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소통을 하려면 내 앞에 앉을 면접관이 누구일지, 대화상대가 누구일지 모르기때문에 한꺼번에 100인분을 끓여야하는 김치찌개 같은 다양한 스토리를 준비해야한다. 참치를 좋아할지, 고기를 좋아할지, 햄을 좋아할지 때에 따라 취향에 맞춘 소통 스토리가 정말 중요하다. 

"
"스토리텔링 4가지 대원칙"
1) 무조건 쉽게 말하자
2) 무조건 재미있게 말하자
3) 무조건 열정적으로 말하자
4) 무조건 진심으로 말하자



포장은 하되, 솔직하고 진심을 담아 스토리텔링하라
아마 다들, 인자한 부모님 나를 믿어주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라는 이런 내용들로 시작되고 모두 비슷한 자기소개서가 진행될때 졸업 후 1년 6개월간 무엇을 했느냐라는 질문에 - 엄마 눈칫밥을 먹으면서 부족한 스스로를 채워주는 소중한 터닝 포인트로 지냈다고, 그 소중한 시간에 영어공부에 몰두하며 토익성적과 영어회화 하는데 투자했고, 그뿐만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하면서 매진했다고 솔직하고 진심을 담은 이야기가 인사 담당자를 움직였다라고 한다면 당연한게 아닐까? 물론 책에 나온 TIP들을 따라한다고 무조건적으로 되진 않는다. 허나 하나하나 읽으면서 나만의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 볼 수 있을지 나는 어떤 이야기들이 총알이 되어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노력한다면 좋을 것 같다.



현직 강의자가 알려주는 '면접'꿀팁을 알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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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암기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미야구치 기미토시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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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169. 미야구치 기미토시 - 미친 암기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
'1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하룻밤 만에 암기한다'
'하루 24시간 풀가동이 가능하다'
'익숙하지 않은 어려운 일도 착착 진행할 수 있다'
'산처럼 쌓인 서류더미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도쿄대 합격생이 공개하는 기적의 암기법


#01.단순 암기법이 아니라, '미친 암기력'이다
'1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하룻밤 만에 암기한다'
'하루 24시간 풀가동이 가능하다'
'익숙하지 않은 어려운 일도 착착 진행할 수 있다'
'산처럼 쌓인 서류더미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을 완전히 습득한 당신의 모습이라니, 
정말 저 4가지가 가능하다면 진짜 미친 암기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기법을 시작으로 '목표달성''독서법''시간관리법'까지 발전시켜서 
살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단순히 공부 시험을 위한 암기력이 아닌
삶을 바꾸는 암기력이라니, 정말 많은 부분들을 배워야겠다고 읽기 시작했다.


#02.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사고방식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미친 암기법을 반드시 익혔으면 한다는 
저자의 마음을 이해해보자라고 생각했다.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하면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부분이 사실 쉽지 많은 않은데- 걱정을 하면서도
노력을 하는가, 떨어질까 불안하여 노력하지 않는 타입을 이야기하는 부분을 보고
내용하나하나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다. 아, 단순히 암기력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 부분이 이런 생각마저도 바꾸는 부분을 이야기하는가보다라고 생각했다.



#03.난관을 뛰어넘기 위한 '미친 암기력'
단순히 암기를 순간적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최단기간에 암기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학습목표에 맞춰 암기한 지식의 응용이
가능하다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였다. 방대한 양을 기억할 수 있는 팁은 바로
"패턴인식능력"이였다. 사람은 컴퓨터보다 1000배 이상 뛰어난 
잡다한 정보들 속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분별 또는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불안감없이 외울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는 것과
하나하나 9가지 단계를 보면서 나도 해보는 부분도 있는데
생각지 못한 부분들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겠지만 습관화를 만들면 충분하게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고 꽤 흥미있는 '이미지화''사진화'까지 있어서
실천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은 전체를 외우라고 하는게 아니라,
"80%를 외우면 나머지 20%가 생각이 날 것이다"라는 부분이였다.
100% 다외워도 불안하지 않나했는데, 생각해보니 충분히 논리적이구나 싶었다.


#04.'미친 암기력'을 활용한 미친 독서법
암기력을 단순하게 '시험,공부'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삶이 달라지도록
독서법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부분이 좋았다.
책을 읽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8가지 함정을 쭉~ 읽어보니, 
나도 많이 실수했던 부분들도 많았던 걸 보고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책을 고를때 책의 가격과 가치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다라는 것.
물리적 책 근간의 독서가 아니라 "목적 근간의 독서"를 생각해야함을 
딱 지금 가장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형태에 얽매이지 말고 독서를 하는 것을 
집중해야함을 한번더 배울 수 있었다. 어려운 책을 읽는 부분에 대한 TIP도 좋았다.
저자가 직접 느껴보고 해본 내용이라 그런지 진짜 꿀팁이다 싶은 내용들이 많다.



#05. 시간 낭비를 막는 '시간관리법'
흔히 사람들은 '시간관리법'이 너무 어렵다 , 힘들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누구든지 금방 배울 수 있는 시간관리법에 대해서 말한다. 
암기법+시간관리법을 통해서 달라지고자 할때 중요한 점은 먼저
'가시화'라고 했다. 머릿속의 모든 것을 가시하화여서 나 스스로의 머릿속을
맑고 명확하게 만든다. 실천을 하고 있던 내용들도 있고, 나는 
응용해서 활용하고 있던 부분들도 있었다. 또한 나도 쉽게 포기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읽을 때는 따끔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이론만이 아니라 실천노트까지 "특별부록"으로 
되어있다. 하나하나 습관을 만들려면 나에게 또 맞추는 시간들이 있겠지만, 
실질노하우여서 그런지 참 많은 부분들을 배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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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집중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이와나미 구니아키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 168. 이와나미 구니아키 - 미친 집중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
열등생이 1년만에 명문의대에 합격한 비결은?
하루 5분 투자로
당신도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독자적인 공부법을 개발, 열공하여 도쿄대 의학부 당당히 합격 !!!



#01.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미친 집중력'
표지부터 눈에 확들어오는 '미친 집중력'.. 누구나 한번쯤은 학창시절에는 
정말 몇시간이고 잘 앉아서 공부하는 친구의 모습을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 독하다 라고 표현하며 10시간이고 12시간이고 집중하는 그 집중력을 보면서
워낙 집중력 30분....인 나에게는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라 더욱 흥미가 생겼다.

필자의 경험담은 충분히 마음이 끌렸다. 최하위 등급을 받고 스스로 행동을 
바꾸어서 결국 최하위 꼴찌에서 진짜로 원하던 도쿄대 의학부라니, 
나도 이걸 고3때 알았으면, 조금더 좋은 곳에 갈 수 있으려나 생각했다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도전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 책을 폈다.



#02.간단한 그림과 여러가지 방법들..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방법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목차는 흥미를 일으키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건 내가 해볼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많아서
흥미있었고 제목만 보았을때는 이건 뭘까라는 부분들도 많았다.



#03.공부가 즐거워지는 환경 만들기
'비포 앤 애프터 테스트'로 지속적인 공부효과를 확인한다. 라는 부분이
제일 많이 와닿았다. 성장을 체험할 기회로 학교의 테스트나 모의시험은 
너무 적다. 생각해본적이 없던 부분이였다. 공부할 범위에 대한 시험지를 2개 만들어서
공부하기 전에 시험보고, 공부를 하고, 공부하고 나서 시험을 보면
당연히 결과가 다를 것이고, 그에 대한 부분들이 나의 자신감으로 만들어주겠지
라고 생각하니, 이건 진짜 좋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를 
'성장노트'로 만들어 캘린더나 수첩에 'oo점 상승!'기록으로 남기면 
진짜 행복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저자 스스로가 정말 많은 부분
연구한 것이 느껴지는 노하우였다.

그리고 각각의 방법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간단히 이미지로 표현을 하니, 
한번더 나에게도 방법을 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공부를 하는 타입에, 무조건 공부하는 책상을 정리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편한 방법을 선택해야한다고 말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난....'카오스'파니까 ? ㅋㅋ

또한 내용들이 그냥 수험생뿐아니라, 다양한 시험이나 평상시 공부나
프로젝트들에도 쓰일 수 있을 것 같은 부분들이나 응용가능한 부분들이
다양한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응요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04.확실한 동기부여와 남다른 시간관리법
목표와 실행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직접 써서 벽에 붙이고, 
안될때 '잘했다!'고 외치면서, 또한 게임으로 
생활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들을 만들어가면서 
공부 = 습관이라는 것을 만들어가는 것 같았다. 또한 그저 긍정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반성표어'를 만들어서 약점을 극복하는 부분도 
꽤 인상적이였다. 또한 마음먹고 실행한다 하더라도 많은 일이 몰리면
쉽게 지칠수 있는데 저자는 실천을 통해서 얻는 부분이라서 그런지
'시간관리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10분 공부할때마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뒤로 미뤄둔 
세 가지를 지금 당장 실천하기, 좋은 것을 보면서 의욕을 만들고
책상 위 뿐 아니라 방 공간 전체를 디자인하면서, 
또한 공부하지 않으면 비참해질 앞날을 상상하기까지 -
단순한 시간관리 뿐아니라 마음부터 다르게 먹는 시간관리법도 좋았다.



#05. 상위 1% 특급공부법, Upgrade 되는 법
하루 최저 공부 시간을 공부한다. 하루를 멈추지 않아야 진짜 upgrade되는 부분이
만들어질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한다. "1일 30분", "1일 3페이지" 최저 공부시간이라는 것이
막 많은 것이 아니라 아주 기초 수준, 이정도면 매일 할 수 있다라는 수준으로 
만들어둔다라는 부분도 계획을 세울때 정말 많은 부분들 될 수 있겠다고 생각되었다.
공부 잘하는 친구의 공부법을 따라하는 부분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빌게이츠가 말했던 것처럼 '타인의 장점'을 배우는 방법이구나 싶기도 했고
스스로 자꾸 업그레이드 되는 방법들을 주었다 싶었다.

어쩌면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에이, 이거 다 들어봤던거야 라고
생각을 하지만,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혹은 생각 못한 방법들이라서 
꽤 나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많은 공부할 일이 많은데 -
이걸 통해서 이번년도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

아자아자>_<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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