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꾸는 시간관리 자아실현
유성은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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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0년간 지속된 스테디셀러, 나를 바꾸고 성장시키는 놀라운 시간의 힘 !



'시간은 돈이다' 상투어의 진짜 가치를 알아야한다.

사람들은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은 흔히 이런이야기를 한다. 저건 저 사람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거라고 - 이 책은 시간관리에 관한, 혹은 시간에 관한 사전 같았다. 정말 많은 시간관리에 관한 책들을 접해보았지만 하나하나 시간에 대해서, 목표에 대해서, 왜 이게 필요한지 어떤 부분때문에 필요한지 말해주는 책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다들 이 방법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세요라고 물었다면 이책은 그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이야기를 든다. 5분이 왜 긴 시간인지, 1초의 시간도 매우 귀중하다는 사실을 각종 예화와 여러가지 근거를 들어서 이야기한다. 결국 '시간'의 가치, 이야기를 알지 못하면 모두에게 주어지는 24시간이라는 것은 아주 큰 차이를 불러올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책을 통해 더 접근하게 되었다. 돈과 시간은 사실상 하나임을 사람들은 흔히 잊고 지내는 것 같다. 시간은 있는데 돈이 없다고, 돈은 있는데 시간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 실제론 둘다 비슷한 점이 많기에 결국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일을 필요한 돈을 투자해가면서 충분히 할 수 있음을 제대로 생각하게 해주었다.




'용어'정리와 근거 후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관리

꼭 해야지 하고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아무도 '왜?'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고 꼭 중요하다고만 하기 때문이다. 허나 생각해보면 그렇게 말해주는 까닭은 그 나이가 되어야만 알 수 있다라는 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결국 알지 못하면 오해한채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한없이 낭비되는게 시간이라는 것이다. 하나하나 제시해주는 예시를 통해서 아, 이때 이러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안된거구나, 이렇게 하면 또 될 수도 있겠구나 읽다보면 적용점을 생각하게 된다. 또한 시간에 대한 이야기부터, 목표, 계획성립 등 꼭 가장 필수적인 것을 배워야 함을 알게했다. 게다가 시간관리를 위해서 보이는 부분부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하며 - 간단히 넘어 경력관리나 시간관리가 무너질때 주의해야할 점까지도 있으니 스테디셀러로서 자리잡은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간결한 문장, 다시금 몇번이고 읽어서 내용을 마음에 두어야할 내용들.

정말 시간관리를 통한 자아실현에 대한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매 장마다 혼자서 혹은 그룹으로 시간관리에 대해서 생각하고 인식해야할 부분들이 있어 시간관리를 왜 해야하는지 아직 모르는 사람이라면 딱 가장 입문서로 쓰기에 좋은 책이다. 의사소통의 기술이 어느정도 되는지 점검을 해볼 수도 있고, 하나하나 의사소통의 중요성, 말하는 것 / 듣는 것 하나하나 세세하게 써있다. 사실 이런 입문서는 딱딱하고 잘 안읽힐 수 있기도 많이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사례들을 흥미롭게 들거나 체크해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마음속에 새겨두고 몇번이고 시간관리가 흐트러질때마다 잡아준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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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답게 - 인생은 느슨하게 매일은 성실하게
한수희 지음 / 인디고(글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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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한수희가 말하는 인생, '작은 것들이 쌓이는 인생이야기'



'나답게', '자신답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 마흔.

책 제목과 달리는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나는 나답게라는 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어쩌면 우리는 '나 다운 것, 자신 다운 것, 내가 원하는 것 '등을 찾느라 오히려 삶에서 진을 빼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먹고 살기도 힘든 마당에 심장이 뛰는 일인지 맥박을 재고, 이 방향이 맞는지 끊임없이 생각해야하고 속도는 적당한지도 알아보다보면 오히려 '번아웃'이 되지 않을까. 프롤로그부터 그녀의 글에서 위로가 아니라, 아- 라는 탄성이 나온 것을 보면 그녀가 말한대로 나잇값이 제대로 와닿는 느낌이 왔다. '나답게'라는 말은 마음 먹는 다고 결심 한다고 한번에 우리에게 다가오진 않는다. 우리네 삶은 그렇게 구성되어있지 않으니까. 그녀는 그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진솔하게 내 뱉는다. 쉽지 않다는 것도 이야기해준다. 그녀의 말을 듣는 듯하다. 글이 아니라 대화, 나보다 조금더 삶을 살아본 사람의 인생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듣는 자리에 앉아있는 느낌이 든다. 하나하나 쌓이는 일들이 인생임을 가장 기초적인 매일매일 작은 일상이 중요함을, 건강하게 살지 않으면 건강한 사고도, 건강하지 않은 사고도 할 수 없었다라는 그 한문장들이 곧 30대를 바라보는 마지막 20대를 보내는 나에겐 참 진솔하다라는 느낌을 주었다. 에세이라고 표현했지만 내용은 자기계발서같은 느낌도 있다. 이것해라 저것해라 빡센 자기계발서 말고 인생에서 만난 교훈을 주는 언니를 만난듯한 느낌으로 - 자신의 삶의 이야기로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다면 이런 이야기들이 펼쳐지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가득든 책이다.



하찮은 일의,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하는 이야기들

그녀의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인생이란 정말 작고 하찮다고 생각한 일들이 참 이쁘다, 그리고 소박하다, 혹은 궁상맞을 수 있다. 그녀의 감정이 하나하나 꾹꾹 눌러담은 게 아니라 가볍게 쓰였다. 참 가벼워서 좋다. 마음에 더 그래서 인지 살포시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다. 추운 집에 어느새 7년째 적응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현실적이다. 너무나도 싸니까, 살 수 밖에 없다고 그 7년간 여전히 집은 춥지만 그래도 이 집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졌다고 표현한다. 와닿았다. 그녀가 엄청나게 고귀하거나 성공한 이가 아니라서 더 와닿았다. 나의 삶에 대해서도 나도 쓰고 싶어졌다. 작지만 현실적이고 궁상같지만 우리네 이야기이고 그리고 과거를 바라보기보단 현재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녀는 한남자의 아내이고 아이들의 엄마이며 글을 쓰고 빵을 구우며 사는 또한 직장인이다. 그녀가 여기저기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참 좋다. 그녀의 소박한 일상, 그리고 그녀가 살기위해서 노력하기도 하고 혹은 실패했기도 했고 또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던 다양한 이야기들, 그녀가 보는 세상이 참 좋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혹은 나혼자만 아둥바둥하는게 아니구나라는 것에 대한 안심일 수도 있단 생각도 들었기 때문일까. 이 책을 읽다보면 변명하지 않게되는 것 같고 솔직해진다. 아 이런 느낌을 받아도 되는구나. 그녀가 프롤로그를 통해서 말했던 것처럼 '나답게', '자신답다'라는 말에 치이고 있던 것은 나인 것은 아닐까, 혹은 나는 그렇게 말하는 대로 살기위해서 더 노력을 안하는 것은 아닐까, 참 다양하게 생각이 들었다. 이건 어떤 마음이지 싶었지만 책을 끝까지 읽다보니 나는 어떤 사람인지 글을 쓰고 싶어졌다. 담담하게 가볍게 나도 에세이가 쓰고 싶어졌다. 그리고 책을 쓴 그녀와 진짜로 대화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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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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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사람은 있겠지만, 
진짜로 '죽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요즘같은 시대에 걸맞는 소설
릴리, 테드, 미란다, 브래드 ( 소설 속 주요인물 ) 등 인물들은 누구나 다 조금씩 '욕망'이 있고, '충동'이 있고 '자기합리화'가 있다. 어쩌면 스스로 살고 싶어서 타인을 괴롭히려고 드는 지도 모른다. 그저 이상하게 그려진 소설속 인물들 뿐 아니라 우리도 그렇게 살지 않는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철저하게 본인위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타인을 이용해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은 적이 없다고 볼 수 없다. 부모님이라도 친구라도 이성친구라도 이용해서라도 한번쯤은 내가 원하는 걸 성취하는게 사람이기에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때보다 이기주의가 있다. 어느때보다 자기합리화가 적합한 시대이다. 이시대에 이 소설은 한번쯤 인간으로서 가진 욕망에 대해서 생각하게한다. 살인이라는 무거운 주제, 제목처럼 죽여 마땅한 사람들. 제목을 보았을 떄 '죽여 마땅한 사람들'이 있을까?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라고 시작했던 질문은 책이 끝날때까지 사실 답을 내리진 못한것 같다. 

불편하기도 하고 혹은 그다음이 궁금하기도 한 이야기.
참 잘 어울어진다라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책은 각 인물의 시점에서 사건들을 보면서 상황이 이루어진다. 릴리의 시점, 테드의 시점, 미란다의 시점, 브래드의 시점 등 각 인물들의 이름이 써있으면서 같은 사건속에서 다른 생각들을 하는 사람의 본연적 악의를 보게되기도 하고 처음엔 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반전을 가져오기도 한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은 그저 죽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 살인은 사실 어떤 말로도 용인되거나 합리화가 되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면서도 참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숨기고 산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소설이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한것 같다.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장혁이 이런 대사를 한적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속을 들키거나 들키지 않은 사람 딱 두종류의 사람만 있다고 했던 그 대사가 이 소설에 가장 알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진짜 내가 누구인지 나는 정말 착한 사람일까? 좋은 사람일까? 혹은 괜찮은 사람일까 ? 사실 이러한 긍정적인 언어로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의 마음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다가도 생각해보면 나는 소설 속 인물의 상황에 처하지 않았으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이 되면서,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게 된다. 혹시 나도 누군가에게는 죽여 마땅한 사람이진 않을까하는 두려움도 함께 생각하게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다시금 생각해본다. 누구나 모든 것이 100% 좋을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 분명 고쳐나가거나 바꾸려고 하거나 한다고 모두가 짐승처럼 본능을 다 실천하면서 지내진 않지만 그래도 마음속에부터 그 부분들을 자제하려고 하지 않으면 정말 짐승이 되는 것은 아주 한끗차이가 아닐까 싶었다. 마지막까지 이 사건의 가장 중요 인물 중 한명은 들키지 않는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그것은 선인가 악인가. 더 고민해봐야할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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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산다 -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정회일 지음 / 생각정원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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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읽는 책이 나의 인생을 바꾼다, 






저자의 삶이 녹아든 책, 그리고 그를 통해 배우는 독서법

지금 무슨 책을 읽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책이 시작한다. 문득 내가 읽고 있는 책을 다시 돌아보고 나도 나름대로 적립해온 독서법들을 돌아보기도 하였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에게 맞는 속도대로 나아가게 해준 것도 책이였고,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어느새 습관이 되어서 평생 후회하지 않는 나의 습관중에 하나이기에 저자의 말에 하나하나 잘 공감이 되었다. 나에게 독서는 '멘토'였고, '친구'였다. 가장 힘이 든 순간 더 힘든 순간에도 일어난 이들을 보면서 나는 나약하지만 하다보면 되겠지라는 마음을 끊임없이 열어준 것이 독서였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게 해준 것도 책이였다. 저자의 삶을 보면서 그의 인생에서의 '책'은 정말 특별했겠구나 공감하기도 하고 나의 경험들도 많이 떠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렇게 읽으면 좋아요보다 나는 읽으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저자가 여러가지 독서법을 설명하기보다는 읽어야 산다라는 제목처럼 자의로 읽었든 타의로 읽었든 독서를 통해서 일어난 변화들을 자서전처럼 풀어내었다. 또한 책을 통해서 생긴 꿈을 통해서 이제는 억대연봉 강사라는 수식어, 각종 방송매체 나가게 될만큼 바뀐 정회일이라는 작가의 삶이 증명하는 것 같았다. 어떠한 스펙도 없었지만 노력했고 또 노력했고 가진 것이 부족했을지 몰라도 그는 그것을 마음과 생각, 정신과 실천으로 하나하나 정복해 나갔다. 누군가는 그가 운이 좋았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운이라는 것도 준비하고 있던 사람에게만 기회가 되는 것이며, 알아보지 못하는 자에게는 전혀 기회일수가 없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는 정말 '노력파'였다라는 것에는 누구나 인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배운 것을 그냥 배우는 것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실천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것이 정회일작가를 통해서 직접 느낀 부분이였다.



배우기 위해, 달라지기 위해 노력한 사람의 흔적과 결과
그의 삶은 '몸부림치다'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속도가 더딜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였다. 다 그만두고 싶었을 순간도 있었을 텐데, 책에서 나온 한문장 한문장, 한인물 한인물을 통해서 살아났다. 자신을 아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책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독서가 삶을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무조건 될거라고 한 상황도 아닌데, 게다가 응원하는 사람보다 응원하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도 위인들의 모습, 책속에서 배운 모습들 안에서 진짜를 보면서 자신의 삶에 흔적을 남기고 습관을 채워 결국 자신의 삶을 바꾼 그의 결과물이 바로 이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있습니까?

책을 읽고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는다. 단순히 독서라고 하기엔 어렵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무지를 인식하며 공부를 게으르지 않게 했다라는 것 만큼은 다르다고 했다. 진짜로 무언가를 배웠다면, 아는 것을 안다 말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증거가 될 것이다. 지금 어떤 책을 읽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하게 배우고 실천에 옮겨야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많이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그리고 제대로 독서를 통해서 삶을 바꿀 수 있다. 독서를 좋아하는 이로써 오늘 바로 본인이 읽고 싶은 책부터 독서를 시작해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책을 읽고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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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정진호의 비주얼씽킹 - 3분 안에 그리고, 3초 만에 공유하는 생각 정리 기술
정진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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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그리고 전달하자, 정보를 찾기보다 그리자.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생각을 하고, 기술을 갖추자
비쥬얼씽킹 (Visualthinking),생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미 정해진 답을 암기하는 시대는 지나갔고 새로운 방법으로 해답을 찾고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는 저자의 말에 가장 큰 공감을 했다. 지금은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이 능력을 인정받는 시대이다. 허나 창의력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도 워낙 어렵고 또한 내가 가진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은 더욱 힘들다. 생각을 정리하고, 모두를 이해하기 쉽도록 만드는 기술, 그리고 결과물을 다시 공유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우뇌와 좌뇌가 신호를 교환할때 우리에게는 아이디어가 생긴다고 한다. 이제는 생각을 아이디어화하고 잘 공유할 수 있어야 성공하는 시대가 왔다. 요즘 그래서 인포그래픽이 꽤나 유용한데, 정보생산자로서 인포그래픽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생산하는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든다. 이때에 적합한 것이 바로 비쥬얼씽킹이다. 아주 견고하지 않을수는 있지만 매우 간편하게 정보 시각화 스킬이다. 

비쥬얼씽킹을 배우다

재능보다중요한 것은 용기이고,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습관이라는 저자의 말이 참 많이 와닿았다. 빠름과 느림사이에서 예술인지 기술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부분들은 정말 관심이 많았다. 나도 저자분의 그림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해야지라고 생각을 더 하게되었고 또한 표현하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나하나 책을 보다보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운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비쥬얼씽킹분야에 대해서 단계별로 배워볼 수 있었다. 정진호 작가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내용들을 보면서 일상에서 일터에서 개인적으로 직접 활용하고 경험하며 느낀 것들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내용이 준비되어있으니 배워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누군가에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말로만은 너무나도 어렵다. 오해를 줄이고 나의 생각을 전달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면 이 기술은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있으신 분들까지 다 익히시는데 부담도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는 책이다. 


책 자체가 비쥬얼씽킹스럽다

말로만 비쥬얼씽킹을 서술하는 책은 아니다, 책 구성부터 책의 내용까지 비쥬얼씽킹의 기본입문서처럼 하나하나 알려준다. 달라진 시대에 맞춘  '정보전달'방법임도 알려주고 간단하게 표현하면서 사람들이 한단계 한단계 따라하다보면 '아, 이런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정진호 작가님이 하나하나 직접 그려넣은 그림을 따라배우는 재미도 쏠쏠하고 나도 내 나름대로 그려보는 부분들, 생각해보는 부분들도 연습을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강의들도 들어본 적이 있기에 책이 참 꼼꼼히 써졌구나라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있어보이는 그림을 통해서 나의 정보를 모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잘 그리는 것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을 먼저 본다면 이후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하나하나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강의를 정리한 부분들에 대한 부분, 다른 사람들이 그린 예시들을 통해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비주얼씽킹, 앞으로 기대되다 
비주얼씽킹(Visualthinking)을 책을 통해서 한번더 정리하고 나니, 준비하고 있던 강의교수안에 꽤 큰 도움을 얻었고 또한 그 부분을 더 내가 외우고 익히고 마음에 새기는데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 매우 간편하면서도 정보를 시각화하는 스킬로서 비쥬얼씽킹은 매우 새로웠다. 이미 한번 배웠던 것을 또한 책을 통해서 정리해보고 나니 조금더 좋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익힌다면 여러부분에서 도움이 되고 다양하게 활용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다. 준비하던 교안을 브리핑하니 간편한 그림이라 더욱더 사람들에게 이해가 되기에 쉬웠고, 피드백 받기도 좋았다. 조금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모습/사람/상황들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또한 이해하고 표현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오늘은 비쥬얼 씽킹을 연습할 수 있는 노트를 사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연습이 제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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