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힘 -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의 비밀
헨리 클라우드 지음, 김성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 책소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표현을 한다. 그 어느때보다 대인관계에 대한 부분들이 참 어렵게만 다가오는 시점에 "타인의 힘"이라니 과연 맞는 말일까라는 접근으로 책을 접했다. 허나 책을 읽으면서 그간 정리되지 못했던 부분들이 확연하게 정돈되는 느낌이 있었다. 혼자서 이루는 성공이 왜 없는지에 대해서 인간의 능력의 한계에 대해서 다들 말하지만 그 한계를 짓는 것도 사람이고, 또 누군가는 사람의 한계라는 것을 항상 뛰어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라는 것과 전혀 이길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다시금 힘을 내고 기적을 이루는 사람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는 말이있다. 달라지고 싶다면 내가 어떤 타인들과 연결되어있는지 돌아봐야할 필요가 있다. 4가지 연결의 내용을 알려주면서 우리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왜 대인관계가 어려운가가 아니고 진정한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것은 아닌지를 통해서 -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 보고 배운 것 

사람의 능력에 한계가 있다라는 것은 또다른 누군가가 극복해버리면 기존에 알고 있던 한계가 항상 다시 재정립된다. 생각해보면 특히나 스포츠는 그런 부분들이 항상 나타난다. 골프의 불모지에서 '박세리'선수가 나오고 나서는 많은 한국 골프선수들이 나왔고, 야구, 양궁이나 쇼트트랙에서도 끊임없이 인재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어쩌면 그 종목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끊임없이 한계를 깨는 선수들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그 능력을 끌어올리는 부분이 단순히 그 사람의 노력만이 아니라 어린 박세리 선수에게 끊임없이 도전을 가르쳤던 아버지가 있었던 것처럼 '타인의 힘'이 연결되어있었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에 타인관의 관계연결은  "100%달려있다? 100%아닐수도 있다?" 둘다 맞는 말이라는 사실이 좀 새롭게 느껴졌는데- 올바른 타인과의 연결이 나의 노력과 합쳐지면서 내가 다음단계로 성장할 수 있다라는 것이 가장 큰 기본이자 깨달음인 것 같았다. 


진정한 성장, 자신의 반응이나 감정, 스트레스를 통제해야하는 대신에 스트레스를 주는 대상에게 반응하지않고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된다면 어떨까? 또 누군가에게 막 하려던 일을 바꾸거나 목구멍에서 꾹 삼켜야 할 필요도 없이 당신 입에서 다른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을 말한다고 한다. 겉으로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성장함으로 다음단계를 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니 이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돌아볼 수 있었다.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저런적은 없었는지 고민을 했었는데 - 특히나 연결3에서 나오는 것처럼 '즐겁다'라고 느끼는 감정 속에 진짜가 없는 가짜자아로는 살았던 적이 더 많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나도 혼자 할 수 없었던 순간에 어느새 에너지를 얻어서 일했던 그 많았던 순간들이 지나가기도 했다. 


나혼자 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변화는 도구의 변화라고 말한 것처럼 '혼자 만들어진 인간'이 되지 않게끔 살아야겠음을 반성했다. 나 자신의 약점과 나약함을 받아들이고 외부에서 도움을 찾아서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잘못된 것을 돌릴 수 있는 모습들을 갖춰야함을 배웠던 것 같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적은 어디에 있는지, 나의 친구는 어디에 있는지, 결국 나혼자서가 아니라 서로에게 달려있다라는 부분을 깨달았던 것 같다. 신뢰를 어디에 두어야할지에 대한 부분은 정말 상황에 따라서 원래 믿던 사람들이라 하였어도 그 어느때보다 신중하게 보면서 가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보호 받다, 조언 받다, 지지를 얻다, 성장하다, 배우다, 발견하다 등의 단어들을 보면서 훌룡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에 더욱 노력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 책을 권해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쉽지 않다고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권합니다. 또한 인생은 혼자사는거다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나 대인관계에 대해서 고민하셨던 분들은 읽으시면서 나에겐 어떤 타인들이 연결되어있는지 돌아보길 권하는 모든 분들에게 권합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새로운 사고방식을 위해서 도전하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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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 절대 망하지 않는 창업 & 영업 전략 서민갑부
채널A [서민갑부] 제작팀.허건 지음 / 동아일보사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 책소개

 갑부하면 흔히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상속을 받거나 원래 부자이거나 어마어마한 재산이 원래 있던 사람들을 떠올린다. 허나 이 책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그런 이미지의 갑부들과는 다르지만 연매출이 억단위가 되어지는 전국 곳곳에 있는 "서민갑부"들이다.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건물 8채의 사장님이 된 30대 - 정말 마음과 생각까지 갑부인 가게들의 모습을 읽다보면 그동안의 스스로의 모습들을 반성하고 또 돌아보게 된다. 안되면 연구하고 되면 더 잘될 방법을 찾아가고, 성공했다고 게을러지거나 멈추기보다는 끊임없이 변함없는 자세로 만들어가는 사장님들의 모습에 감동하게 된다. 혼자 잘되는 길을 택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잘되기를 바라는 서민갑부 사장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라느 생각이 들었다. 창업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는 감동과 열정을 전해줄 수 있는 책이다.




ⓑ 보고 배운 것 

사장님들은 "노력"을 했기에 성공했다고 말했지만 정말 밑바닥인 순간에도 좌절하기보다는 되는 방법들을 찾기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배운적 없지만 해보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매일 가게를 열면서도 끊임없이 몇년간 "연구개발"을 했다. 손님이 사지 않는 이유를 찾기위해서 식재료를 찾아 나서고 끊임없이 이방법 저방법을 하면서 식재료에 대한 노하우를 본인이 완벽하게 기본기를 다졌다. 환경이 어려워서 하지 못한다기보다 살아온 환경에서 오히려 아이디어를 찾고 방법을 찾아나가며 성장시켰다. 가족들과 이웃들, 그리고 다른 상점 주인들까지도 마음을 사가면서 "정직한 창업"을 행동에 옮기는 모습들에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했다. 누군가는 어떤 부분들을 보면서 불평불만을 먼저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민갑부들은 그 어떤 부분들 속에서 배움을 끊임없이 느꼈고, 그 배움을 그저 배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도약"을 위해 적용했다. 성공했다고 안일해지기보다는 끊임없는 변화를 만들어갔다. 어느새 건물주가 되어 부자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처음 창업하던 그 날과 같은 초심으로 일하는 모습들을 보니 멀어도 이 가게들은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성으로 승부하기에 프랜차이즈점이 따라잡을 수 없는 "작은가게"들. 신뢰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불편함을 끊임없이 개선해가고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정확히 해나가려고 노력하며 새벽출근으로 하루 거의 10시간이 넘는 일을 하면서도 오히려 열심히 살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기다리기만 하기보다는 오히려 발로 뛰는 영업을 선택했으며 위기를 마주하면 '기회'삼아서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장인들을 찾아다니면서 "배움"에 아낌없이 투자하기도 했고, 배우기위해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점심시간까지 줄여가면서 끊임없이 도전했다고 하는 서민갑부들의 마인드와 자세가 정말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마인드들의 사장님들이 장사가 안될 수가 없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가격보다 가치를 전하는 그 마음가짐까지 이 책속에는 삶을 정말 바르게 살아가는 마음자세를 가득 배울 수 있었다.  그저 돈을 잘버는 부자들이 아니라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일지라도 정직했고 근면했으며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며 인내할줄 아는 진정한 잠재능력을 가진 사장님들의 갑부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 책을 권해요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프랜차이즈점으로 시작한 것도 아니고 맨땅에 맨손으로 일궈낸 과정들과 마음자세들을 배우다보면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나는 저렇게 몇년간 연구개발해가면서 삶을 바꾸어 간적이 있는가?
-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끊임없이 발전하려고 했는가?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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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의 철학자, 바오
나카시마 바오 지음, 권남희 옮김 / 아우름(Aurum)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 책소개

9살 소년이 책의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작은 호기심에 읽기 시작한 "작은 몸의 철학자, 바오". 단순히 나이가 어린 작가라서 17만 독자를 감동을 일으킨 것만은 아니였다,  '작은 몸의 철학자' 칭호답게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어른인 나에게도 뜨끔뜨끔 다가오는 것이 많았다.  초등학생이였던 바오가 왕따를 경험한 뒤 홈스쿨링을 하게 된다. 홈스쿨링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 일들을 열심히 좋아하며 썼던 1년간의 이야기. 9살 바오의 눈으로 본 세상, 그리고 일상 - 두근두근 설레는 것, 배우고 싶은 것을 우선으로 배울 수 있던 바오는 스스로의 마음을 바꾸어나가고 치유하며 이 글을 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새 읽히지만 여운이 남는 철학자 바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음의 힐링 뿐 아니라 생각도 바뀔지도 모른다.





ⓑ 보고 배운 것 

어린아이의 시선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많은 부분들을 생각하게 하는 글들이 많았다. 흔히 아픔이나 상처를 겪은 아이들은 트라우마가 크게 남는다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바오는 오히려 글을 쓰면서 그리고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배우고 싶은 것들 배워가면서 얼마나 많이 성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오의 시선에서 본 어른들의 모습은 어떨까라는 궁금증도 들었다. 어쩌면 순수한 마음이 있는채로 정말 들리는대로 느끼는대로 표현하는 바오가 부럽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내고 싶어서 출판사에 쪽지를 보낸 용기, 과거의 자신에게 오히려 독려를 할 수 있는 마음까지 어른인 나도 쉽지 않은 결정들과 행동을 어린 바오는 해냈다. 보이는 것을, 들리는 것을 그저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대로 심장이 움직이는 대로 표현할 수 있다라는 것은 정말 다르지 않은가 싶었다. 





그리고 기록의 힘을 느꼈다. 생각이 날때마다 그저 스쳐지나가지 않고 9살 바오가 10살이 될때까지 틈나는 대로 출판사에게 보낸 메세지들이 이렇게 책으로 엮일때까지 참 꾸준하게 생각을 적어갔구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바오의 용기 덕분에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음에 좋았다. 어쩌면 다르게 살아가는 생각을 가진 어린아이의 마음을 어른들이 이해하고 받아주려고 하면서 더욱 더 아름답게 이렇게 책이 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짧은 시간내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였지만 그 문장속에서 느껴지는 바는 2배가 걸렸던 것 같다.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쩌면 용기에서 시작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 책을 권해요
짧은 글이지만 마음을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작은 몸의 철학자라는 호칭처럼 바오의 시선은 그간 생각했던 부분들을 많이 깨우치게 됩니다. 순수한 그 마음과 생각을 읽다보면 어느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책이랍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짧은 문장이여도 나도 글을 써야겠다. 매일매일 꾸준히 쓰면 다르지 않을까.
- 꾸준한 글쓰기로 마음을 남겨야겠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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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노래
장연정 지음, 신정아 사진 / 인디고(글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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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불현듯 잠은 분명히 부족한데 잠이 오지 않는 순간을 마주한다.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더이상 무언가를 할 수도 없을 것 같은 그 불면의 밤. 그러한순간 당신이 이 책을 짚는다면 그 어떤 선택보다 알맞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수고했어 오늘도], [양화대교] 등 사람들에게 알려준 노래가사 속에서 숱한 밤동안 작가가 찾은 많은 기억들과 감정들이 에세이에 더해졌다. 에세이를 읽으보면 문득 그 음악을 BGM 삼는다면 아마도 더 많은 부분들이 와닿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밤과 노래라는 제목처럼 잠들기 전 '음악'과 함께라면 많은 생각과 감정,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심야 음악 에세이이다. 읽다보면 왠지 야밤에 라디오를 듣는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음악과 함께 기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 보고 배운 것 
가사가 나온 뒤 이어지는 작가의 기억들이 문득문득 나에게 있었던 날들을 돌아보게 한다. 음악을 틀고 그 글을 보면 더 마음이 많이 와닿는 것 같다. 음악과 에세이를 연결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기억과 생각을 떠올리게 해주니 참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특히나 책의 구성또한 전체적으로 밤과 참 어울리는 책이다. 모든 불이 꺼지고 스탠드 불에 책을 읽으면 책마저 인테리어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듯한 기분마저 들게한다. 잘 어울어지는 음악과 책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하고, 작가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쓴 에세이를 보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힐링이 되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마음을 더욱 돌아보기도 한다. 

어느새 서른이라는 나이가 되어서 삶을 음악과 돌아본다는 부분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음악이 주는 힘은 어쩌면 '가사'를 부르는 그 혹은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간 잘 몰랐던 음악들에 들어보면서 좋은 음악이 참 많구나라는 부분도 느낄 수 있었다. 가사를 쓰고 글을 쓰는 작가이기에 그녀의 시선속에서 보는 음악들은 참 새롭다라는 느낌도 많았다. 그간 그저 가사만을 보았던 음악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나의 기억과 음악이 섞이기도 하고 마음이 섞이기도 하는 부분들을 느끼니 괜시리 찡한 마음도 가득했다. 어쩌면 이렇게 작은 일상에서도 큰 가치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간 참 보지 못한 부분들이 많구나 라는 것이 아쉬워지기도 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었다. 음악과 글을 같이 읽고 싶어서 하나하나 들어보면서 책을 읽었는데, 작가의 주옥같은 표현들에 마음이 참 넓어지기도 하고 그 순간에 마음에 음악이 배어들기도 했다. 몇번 더 읽으면서 문장을 느끼고 싶은 책이다.  


ⓒ 책을 권해요
문득 '잠'이 오지 않는 어느날 음악과 함께 이 책 한권을 읽다보면 스스로에 대해서도, 그간 미처 느끼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혹은 느끼면서 표현하지 못했던 삶의 어떤 모습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밤 문득 마음의 처방이 필요하다면 심야 음악 에세이를 읽어보시면 충분한 처방이 될 것 같습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나는 나만의 기억이 떠오르는 노래들이 어떤게 있을까?
- 나는 좋은 음악, 듣고 싶다는 음악을 어떻게 선택했었을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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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고민처방전 - 회사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전재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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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월요병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직장인들에게 '월요일' 다시금 회사를 가야하는 시작의 시간은 사실 괴롭기만 하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가 행복하고 즐거워서 출근을 하지는 않는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주고 배려해줄 수 있다면 사실 조금더 나을지 모르겠지만 많은 업무와 각박한 현실이 서로를 봐줄 수 있는 여유가 없다보니 아무리 공감을 해도 아플지도 모른다. 예전에 '어라운드'라는 어플이 한창 유행한 적이 있다. 익명의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돌아봐주고 위로해주었다. 어쩌면 작은 고민을 혼자 해결하고 싶어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느날 힘들고 어려웠던 그날, 이 책을 읽으면서 고통 앞에 절망하고 포기하지 않고 맞서 치열하게 살아고자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정답은 없겠지만 작은 힌트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읽어본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보고 배운 것 
대인관계, 감정관리, 직장상사와 트러블 없이 잘 지내는 방법, 직장인의 적응과 변신, 직장과 가정까지 직장인으로서 마주할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을 다루고 있기에 평소 하나라도 어렵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다양하게 타인의 삶에서 느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보기에 좋았다.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렵다는 김 사원의 이야기에 어린왕자의 글귀를 알려주며 타인 앞에서의 자신을 돌아보기를 권한다. 또한 대인관계에서 나만의 기대를 하여 관계가 어그질 수 있으니 조언도 잊지 않는다. 한장한장 읽다보면 내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했던 이야기들이 또 떠올랐다. 나 또한 상담을 하는 사람으로서 상담자의 입장이 많이 이해가 갔다. 한마디 한마디를 해주기위해서 정말 많은 부분을 생각하며 조언해주는 부분들이 있고, 또 그저 경청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여러가지 부분을 유념하여 조언을 해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였다.  객관적이면서도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조언들이 많아서 딱히 직장인들 뿐 아니라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처방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직접,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과 스토리는 앞으로 삶을 나아가려고 할때 많은 소스가 되어지곤 한다.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을 보면서 조금더 행복한 사회가 되어서 서로의 고민을 알아주고 공감하며 함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누군가에는 작은 고민일지 몰라도 그 고민을 털어두고 해결을 하려고 한 이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큰 용기를 낸 일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 상담가인 저자의 고민해결의 팁까지 정리되어있으니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분들이나 직장생활을 하기전 막연하게 막막한 기분이 든 분들에게는 조금 더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이 깨알같이 나와있다. 어쩌면 자신만을 바꾼 다고 이 고민을 해결한다고 모든 것에 처방이 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쩌면 삶을 바꾸어가는데 있어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서 이 책을 읽는 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힘들고 막연할 때 그저 참지말라고 말하며, 이 책속에 나오는 고민들을 보면서 용기를 내고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꺼내지고 비교되어서 문제를 직면하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행복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직장생활안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래서 나온 이 책을 응원한다. 더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일터가 행복해지고 성장하는 곳이 되기를 바래본다. 


ⓒ 책을 권해요
직장을 다니는데, 회사생활안에서 행복보다는 힘든과 아픔, 고민과 괴로움이 더 많은 분들이라면 책을 읽어가면서 나를 알아가고 타인을 수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또한 내가 놓치고 있던 생각들은 없었는지 돌아보는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나도 상담을 해주고 난뒤 내용을 정리해두면 어떨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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