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아 고마워 - 쌈짓돈 10만원으로 시작하는 부자법칙 41
구채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 책소개

흔히 사람들은 재테크라고 하면 '돈이 많아야 하는 것'이라는 일반적 인식이 있다. 또한 돈에 대해서 관심은 있지만, 돈에 관한 공부를 하거나 돈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돈에 관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없이 그러면서 돈이 없는 나는 가난할 수 밖에 없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현실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음에도 세상물정에 어두웠고 돈에 큰 관심두지 않고 등한시했던 과거의 자신이 1억원을 지키고 간수할 수 없었던 모습에서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모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내 곁에 오래 둘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사람들에게 진짜 작게 시작하는 현실적 재테크 비법을 나누고자 한다. 특히 일상의 작은 사치들을 포기할 수 없는 현대인들, 특히 2030세대들에게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재테크는 또다른 방법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사실 처음에 나오는 명언에 굉장히 마음의 공감이 컸다. "반드시 수입의 일부는 저축하라. 저축이 없다면 당신에게는 위대함의 싹도 없다"라는 문장이 와닿았던 것은 어느새 30살, 돈을 굉장히 늦게 모으기 시작한 나에게 저축이 없었다면 현재처럼 독립하고 자동차를 몰고 여러 상황에서 가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삶이 가능했을까라고 묻는다면 나 역시 불가능하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금융업'에 종사하는 직업을 가지지 않았다면 과연 나는 '저축'을 꾸준하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했을까 싶다. 책으로 많은 경제학과 재테크 방법들에 대한 책을 익힐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금융에 관심이 있는 편이지 주변을 돌아보면 과거의 저자처럼 돈이 많은 부자는 되고 싶을지 몰라도 실제로 소비하는 자체의 돈의 의미외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고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사실이였다. 의외였던 사실은 오랜기간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물정에 어둡고 돈에 관해서 잘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론적인 내용을 그저 안다고 느끼는 것과 실제로 삶에 적용하면서 살아가는 배움은 다르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 것 같다. 허나 돈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저자가 1억원을 지키지 못한 상황에서 좌절에 그치지 않고 돈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2년여만에 총 자산 2억 5천까지 만들 수 있게 된 현실적인 재테크 비법이 굉장히 궁금했다.  이때 단순히 100만원을 투자해서 1억을 만들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방법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현실적 조언이 굉장히 마음에 든 책이였다. 이런 마법같은 방법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돈을 효율적으로 모으고 가성비 높게 소비하면서 돈되는 금융지식을 익혀가는 것이 방법이다라는 부분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그녀는 가장 잘사는 삶을 위해 생활비면에서 가계부를 쓰는 방법이라던지, 1천원으로 시작하는 푼돈재테크, 하루 한 잔 카페라테 효과 뿐 아니라 알뜰 장보기와 생활비 줄이는 방법 등 생활비를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돈을 모은다고 해서 포기할 수 없었던 '나들이/여행'을 위한 항공권 예매 스킬부터 문화생활을 즐기는 방법, 자동차를 유지하고 자동차 보험을 저렴히 가입하는 방법등을 통해서 사치를 포기하지는 않으면서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아직 금융을 잘모르는 사람들도 응용하고 스스로 실천하기 좋은 방법들이나 알아두면 좋을만한 이야기가 많다. 실제적으로 작가 스스로 돈을 모으면서 경험하고 익힌 노하우들이라서 해볼 수 있는 부분들은 직접 책을 보면서 배우고 시도해본다면 괜찮을 것 같았다. 나 역시 현재 어머니가 모실만한 집을 알아보느라고 최저금리로 대출받는 부분이나 내 집마련 지원제도 정리된 부분들을 보면서 나에게도 해당되는지 하나하나 볼 수 있었다. 목차를 보면서 자신과 연관있는 방법들을 먼저 보면서 응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또한 단순히 줄이거나 모으거나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월 10-60만원까지 다양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의 투잡도 제안한다. 돈을 모으려면 역시 돈을 더 벌어서 조금더 빨리 목돈이나 투자를 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진짜 필요하다고 요즘 느끼기에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어 나갔다. 그리고 또한 요즘은 다양한 투자들이 많은 데 소액으로 시작해볼 수 있는 투자들의 방법도 알려주어서 좋았다.  




재테크 책들을 읽다보면 이런 방법은 내가 하는 방법이 나에게 더 잘 어울린다라는 점들, 재테크 책을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상황과 나의 스타일에 맞추어서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선택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저자가 이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고 하더라도 나에게는 안맞는 방법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상시에 나는 사람이고 어떤 소비를 중요시 생각하는지를 점검해보고 돌아보면서 이 책을 본다면 자신이 해볼 수 있는 재테크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은 금융문맹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라는 말에 무슨 말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을 돌아보면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축조차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돈을 알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 문제 뿐 아니라 내가 모든 돈이 나에게 잘 머물고 또한 오래 머물수 있게하는 방법의 기초 중의 기초이다. 그러니 익히면서 알아두어 모은 돈도 잃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 내가 사용하고 싶은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분들이 되길 바란다.  




ⓒ 책을 권해요
돈 모으고 돈을 늘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재테크 관련 책을 읽으셔서 나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힌트를 얻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내가 해볼 수 있는 소액투자 한번 시도해보기.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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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트렌드 노트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트렌드 노트
김정구 외 지음 / 북스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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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내가 있는 장소가 '나'를 말하는 시대가 된 현 시점의 대한민국의 시대감성을 이야기하는 책.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그룹답게, 사람들이 각종 SNS나 포털사이트 검색결과 그리고 사람들에게 유행이 된 것을 모아서 보는 것, 행동하는 것에 담긴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장소'라는 키워드와 연결지었다. 2018년을 준비하면서 한해를 돌아볼 수 있었고 정리된 내용들을 보면서 내년에 이런 트렌드들이 이어지겠구나라는 것과 나도 미묘하게 트렌드에 맞춰서 살아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했다. 사회의 흐름이라는 것을 순응하지 않겠다고 할지 몰라도 결국 한번쯤은 경험하고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하는 게 사람의 본능이지 않나라는 생각도 하게 하는 책이다. 단순하게 이런 것들이 유행이였죠가 아니라 철저히 빅데이터 기반으로 통계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더 와닿는 내용이 많다. 개인부터 많은 기업까지 트렌드라는 현재의 흐름을 통해서 미래를 가늠해보곤 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읽기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현실을 직시하는데서 시작이 될 것이다. 시대에 떨어진 사람이라고 해서 무작정 망하거나 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트렌드라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은 앞으로 스스로가 하는 일에 대해서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기업의 방향이나 창업, 정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맹목적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시대의 흐름을 읽는 트렌드, 2018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이 책에서 힌트를 얻어라.





ⓑ 책과 나 연결하기

시대의 흐름인 트렌드를 장소와 #해시태그같은 키워드들로 돌아본다는 게 어떨까 싶었는데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았고, 나름 유행이나 트렌드를 다 쫓아가진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나는 트렌드에 맞춰 보고, 생각하고, 경험한 부분도 꽤 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트렌드를 읽으려면 현실을 직시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현재시점에서는 정말 많은 부분 바뀌기도 한 부분이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처럼 인식하고 있는 부분등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특히나 '집밥'이라는 내용이 공감이 갔다. 생각해보면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누군가에게 자신의 경험을 자랑하고 드러내는 세대가 되고 시대가 되니 메뉴 / 맛집에 대한 키워드는 더 확고해졌지만, 엄마나 요리, 국물이라는 부분의 연관어는 점점 사라졌다. 말그대로 시간이 갈수록 취향이 확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줬고 시대가 변했음을 느꼈다. 집밥이라고 흔히 하면 타지에 사는 자녀가 오랜만에 집에 들려 엄마가 차려준 밥에 쓰는, 별거 아닌 것 같은 반찬이지만 집밥 특유의 따뜻함이 있는 음식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이였지만 이제는 젊은 엄마들은 대부분 워킹맘이고 육아와 집안일까지 다 병행하는 것이 여간 수고스럽지 않을 수 없음을 아주 정확히 대변해줬다. 나 혼자 자취생활 어느새 4년차라서 처음에는 배달음식도 시켜먹고 나가서 먹기도 많이 먹었지만 점점 더 집밥같은 밥을 먹거나 아니면 사진에 남길만한 음식들을 대부분 먹게 되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변했던 행동들이 트렌드에 맞게 살고 있던 거라니,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이 현시대의 감성을 투영하는 행동들을 보여주는 것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을 인정하면서 더 읽게 되었다. 마치 더이상 거실공간처럼 온 가족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새로 지어지는 집들에는 방을 오히려 크게 빼는 구조로 지어지는 것이 그런 부분들이겠구나라고 생각되었다.




하나의 트렌드를 설명해주고 앞으로의 방향들에 대해서도 시사하고 있어서 생각해볼만한 일들이 많았다. 나 또한 영업과 강의라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에 종사를 하고 있기에 미래의 방향성과 시사점들을 눈여겨 보게되었다. 4인가족이 1인포장을 4개 해갈 수 있는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라니, 4인 가족의 프레임을 버리라는 말이 확 와닿았다. 어쩌면 이런 시점에 와서 사람들이 더 돈이 없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도 했다. 4인이 살때 생활비가 더 드는 것 같아보여도 실제로는 혼자살 때 모든 것을 다 사야하는 상황이 더 많이 들때도 꽤 많고 사둔 음식이나 식재료를 다 소비하지 못하는 상황을 생각한다면 그 프레임들도 이제는 과거의 생활방식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양한 주제들의 트렌드를 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여러가지 응용면면에서 생각이 된다. 급식을 먹는 10대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해서 나온 '급식체'를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말인지 모르다가도 금새 트렌드를 생각하면서 두고보니 이런생각도 하게된다. '논리나 이론으로는 생각을 따라가기 힘들어했던 10대들이 오히려 언어유희라는 부분으로 논리나 이론, 근거보다 더 우위에 서게 된게 아닐까'라는. '오지구요 지리구요, 인정 어 인정?, 동의 어? 보감 등을 보다보면 어린나이에 쓰는 장난처럼도 들리겠지만 10대 특유의 감성이 사용되었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처럼.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이 나를 말한다고 표현하는 게 정말 맞는 것 같다. TV 프로그램의 취향만 보더라도 그 사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 내가 있는 곳이 나를 말한다의 대표적인 예는 '나래바'가 아닐까. 개그우먼 박나래의 집에 존재한다는 수많은 연예인들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한다는 '나래바', 예능에는 그저 남자연예인들이 오면 놀게 하려는 장소로만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박나래씨가 정말 벌어들인 돈을 먹는 걸로 사용한다고 할만큼 정성과 마음이 들어가는 공간이다. 실제로 나래바에 올 손님을 맞이하기위해서 박나래씨가 노력하는 것을 보면 그녀는 '돈'보다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박나래씨를 '나래바'라는 공간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트렌드를 돌아보다보면 나는 어떤 트렌드들에 민감했고 나는 주로 어떤 단어들을 사용했을까도 돌아볼 수 있다. 2018 트렌드노트를 읽으면서 나의 2018 트렌드는 어떤 것이 될지 한번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하나의 한해를 돌아보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었다. 다양한 트렌드들에 공통적인 부분은 '나'라는 사람의 브랜드에 사람들이 점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라는 부분이였다. 그 모든 장소, 사는 곳, 경험하는 곳에 있는 나를 소중히 여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 같아보였다.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나를 생각하다보니 생겨난 트렌드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니 2018년에는 또 어떤 트렌드들이 더 생겨날지 흥미로워졌다.  



ⓒ 책을 권해요
한해를 돌아보고 싶은 분들, 내년을 준비하고자하는 분들에게 트렌드노트를 권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다양한 현상과 문화들을 분석해보면서 새로운 시각들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의 2018 트렌드노트를 써보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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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고명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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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책을 읽는다고 성공하진 않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는다라는 말이 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고 해도 꾸준히 책을 읽어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다. 허나 책을 읽고 배운 것을 행동에 옮겨서 그로 인해 성공한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 책을 읽으면서 '과장 없는 책은 없다'라는 선입견이 존재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개그맨 고명환"씨는 그 책에 과장이 있든 없든 그 과장을 착실하게 따라 해서 현재는 뮤지컬 제작, 공연 기획, 식당 경영,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자유롭고 여유 있는 삶을 산다.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해 돈으로 바꾸게 되었다는 그가 독서법에 관한 책을 썼다. '책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성공했다'라고 말하는 그의 삶에서 책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각자의 인생에 도움을 얻어보면 어떨까? 이렇게 자유롭고 성공하기 위해서 암만해도 책읽은 것밖에 없다는 그의 말 속에서 '독서'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보자.




ⓑ 책과 나 연결하기

단순히 '책'을 읽는 독서법에 대해서가 아니라 책읽고 돈 버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책을 많이 읽어왔던 나라도 생각이나 대화가 많이 좋아지는 점,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점, 그리고 변화가 되어진다는 라는 점은 많이 이해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책읽고 돈 버는 이야기라니 정말 많은 '흥미'가 생겼다. 그리고 그가 말한 것처럼 자유로운 생활을 어떻게하면 할 수 있을까, 더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연결되지 않은 연결이 연결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개그맨으로서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 옥션에 마케팅팀 대리로서 일하며 꿈을 지키고자 했고 기회가 닿자 또 다시 하고 싶었던 개그맨으로 돌아와서 성공의 길을 걸었던 그는 '언젠가' 행복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그 때 그에게는 '언젠가'는 오지 않았고 돈을 많이 벌면서도 별로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름도 알려지고 수입도 좋고 연애도 하고 있었고 아마 다른 사람들이 보면 충분히 괜찮은 인생이지 않았나 싶겠지만 그는 그 과거의 순간을 '한계'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계'를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으로 독서를 이야기한다. 책을 읽어보라고, 그 책을 통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나 역시 삶이 힘들었던 순간들 마다 '책'이 있었다. 어린 시절에는 아픈 어린 동생과 항상 함께 해야했던 엄마대신 내가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구였고,  초등학교 시절을 가득 채워준 모험이였다. 왕복이면 1시간이나 걸리는 도서관을 그렇게도 왔다갔다 하면서 도서대출카드를 채워가는 재미도 있었고, 내 키보다 훌쩍 큰 책장들 사이는 늘 새롭고 좋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책을 내려놓았다. 일주일에 9권씩도 읽었던 책들이 나와 멀어졌을 때 내 인생에서는 가장 어려운 시간이 많았다. 그래도 중간중간 책은 멀어지지 않고 항상 내 옆에 있었다. 대학시절 4.5만점에 4.44로 졸업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도움을 많이 주었던 친구와 공허함과 힘듬을 이기기 위해 읽었던 책들 덕분이였고,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면서도 '책'은 정말 뗄레야 뗼 수 없었다. 누군가에게는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읽느냐라고 질문을 받지만, 나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서 여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고명환씨의 이야기가 크게 공감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책은 삶을 바꾼다. 내가 가고싶었던 길을 먼저 간 사람의 삶에서는 항상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까. 마치 우리가 눈길을 걸어갈 때 아무도 밟지 않은 길보다 누군가가 이미 걸어간 길을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걷는 것처럼. 




굉장히 디테일하게 책을 통해서 '매출'을 올리게 된 응용이나 그 당시의 생각을 써두어서, 이 책의 이 문장을 이렇게 생각해서 적용했구나라는 부분을 배울 수 있고, 또한 사장으로서 마인드를 많이 생각하게 한다. 내 인생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과거에 실패를 어떻게 분석했고, 과거에는 어떤 모습이였지만,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비교해주어서 책을 통해서 얻은 것들을 디테일하게 풀어두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TV속에서 마주했던 개그맨 고명환씨의 모습이 책을 통해서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알게 되었다. 삶에서 우선순위를 보고 많은 책 추천이나 마인드에 동기부여를 많이 얻은 책이였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경험해봤을 '책 속의 책추천'리스트들도 가득 얻었다. 아마 가장 많이 배우게 된 부분은 '실행력'이였다. 책을 읽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생각을 하고 또 그것을 실행해보고 다듬어가는 모습에서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도 다시금 깨닫게 된 책이였다. 


ⓒ 책을 권해요
책읽기가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또한 독서를 통해서 스스로의 삶을 바꾼 사례로서 동기부여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또한 음식점을 차리고자 마음먹는 분들이라면 더 이 책이 여러가지 방향에서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삶이 변해가는지 또 하나의 힌트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도 내 인생 작전을 써봐야겠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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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권 독서법 - 하루 한 권 3년, 내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적
전안나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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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1천권 독서, 권수에서 이미 압도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1천권 독서를 하게 된 이유를 본다면 '독서'이기전에 '생존법'에 가까웠음을 느낄 수 있다. 워킹맘으로 지내던 저자는 오랫동안 몸담아왔던 직장에 대한 회의감과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불만, 대학원 진학실패까지 겪으면서 우울증과, 식욕부진,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대로는 정말 끝이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두려움에 떨던 중 '독서의 기쁨'을 알게되었고 3년 10개월이라는 시간동안 1천권의 책을 만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한다. 물리적변화보다 큰 마음의 변화로 같은 상황을 살아가는 스스로를 바꾸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사람을 만든다'는 교보문구 신용호 창업자의 말을 몸소 실천하게된 1천권 독서를 하게 된 그녀, 1천권의 독서로 어떻게 그녀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또한 워킹맘으로 하루의 시간을 내기가 만만치 않았을 그녀가 어떻게 1천권을 넘어 2천권을 향해 독서를 하고 있는지 그 노하우가 알고 싶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 책과 나 연결하기

그녀의 이야기만 읽어도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실의에 빠져있던 모습이 아니였던 것이 굉장히 의아하기도 했다. 고속승진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녀가 10년차 베테랑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한 그녀가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갈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니, 허나 그것은 바로 "나"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는 것을 배웠다. 나 역시 요즘 겪는 슬럼프를 책으로 달래고 있었기에 더욱 공감이 되면서 읽게 되었다. 조직에서 일을 하다보면 금새 '나'를 읽는다.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알파벳으로 기초를 세워가듯, 삶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살아가려면 사회에 속하기전에 먼저 '나'라는 기초를 세워야한다. 엑셀로 태교를 했을 만큼 워커홀릭이였던 그녀가 어느순간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회사를 다니는 두아이의 엄마라는 현재 상태를 보면서 어떤 마음이였을까. 생각해보니 굉장히 크게 얻어맞는 것 같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10년 만에 멈추어진 인생에서 '그녀'는  스탑이 아니라 점검을 선택했다.




'살기 위해, 생존법으로 독서'를 선택하다. 불면증때문에 깨어있던 하루 20시간 중 3시간씩을 만들어서 독서를 시작한 그녀의 의지에 박수를 치고 싶었다. 책을 좋아하는 나지만 정말 생존을 위해 책을 읽었던 적은 없었기에 반성도 되면서도 많이 배워야할 점이라고 느꼈다. 가장 많이 공감이 갔던 부분은 바로 "하루 1권 읽기"의 정의였다. 아무래도 대부분 독서를 한다고 하면 한권을 다 읽는 것만을 완독이라고 생각하고 하루 1권 책읽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허나 이 책에 저자가 말한 것처럼 나 역시 하루 1권 책읽기의 핵심은 매일 책을 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저자는 천권을 읽고 부자가 되거나 직장에서 엄청 인정받거나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독서'를 바라볼 수 있게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하루 1권을 점차 완독화를 시키기위해서 동시에 여러권을 읽으면서 독서를 해나는 모습에서 스스로 세운 계획을 지키고자한 열정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읽는 부분에 시간이 없다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수요성장독서회' 모임장이신 신정철 작가님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회사에 일찍가서 책을 읽고 싶어서라는 대답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았던 이야기"였다.  시간이라는 것은 만드는 것이 내는 게 아니다. 모두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독서에 활용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에 옮겨야함을 잊지않고 가르쳐주었다. 



이 책은 천권을 읽어서 삶이 완전히 변했다 이렇게 표현하기보다는 하나하나 삶에 적용해보고 책에서 스스로 어떤 도움을 얻게 되었는지, 책을 읽어가면서 배우게된 과정이 더 많이 그려져있다. 말그대로 책은 책이고 현실은 현실이다라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었다. 또한 독서를 하고자하면 시간내는 부분이 만만치 않은데 다양한 상황별로 시간을 쪼개서 읽는 법을 권유한다. 또한 그저 읽는 것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겨서 스스로 책에 대해서 응용할 수 있는 부분도 다양한 예시로 제안한다. 물론 작가의 방법대로 모든 사람이 해볼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마다 와닿는 부분도 깨닫는 부분도 다 다르기 때문에, 하지만 다만 스스로 동기부여를 주기위해서 작가가 시도해본 다양한 노하우는 그간 독서하다가 매번 실패했던 사람들에게 하나의 힌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책을 권해요
독서가 과연 삶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저자의 삶의 고백을 통해서 '책'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책을 통해서 삶을 바꾸는 적용법까지 접근할 수 있으니 독서에 관심가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만의 독서방법과 독서의 중요성, 그리고 나만의 독서 정리 습관을 정리하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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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일기 - 이서희 에세이
이서희 지음 / 아토포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 책소개

'이혼'이라는 게 꼬리표처럼 누군가를 따라다닌다 하지만 이 책 속 그녀는 '이혼일기'를 써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혼이라는 것이 그저 실패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발견하고자 했던 하나의 이야기로 넘어간다. 그간 이혼하면 삶의 실패라고 느껴졌다면 솔직하고 관능적인 그녀의 표현들로 가득 찬 이 책을 읽다보면 생각을 바꾸게 될 것이다. 그저 머무는 것을, 버티는 것을 사랑이라 하지 않고 스스로를 위해서 한번더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은 그녀의 마음을 응원하게 된다. 물론 이 책을 읽다보면 어떤 이들에게는 이해가지 않을 것이다. 부족한 것 없어보이고 영화처럼 만나서 결혼한 그녀가 너무 부러워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난 상황들이 아니라 그 상황을 느끼는 그녀의 진짜 내면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이 책에는 이런 제목이 있다 "괜찮은 남자와도 이혼할 수 있다", 이혼이 그저 삶의 끝으로 몰렸던 극한 상황이 아니라 그녀는 그녀의 진보를 성취했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이혼일기라는 생소한 에세이를 받아들고는 궁금점은 그녀는 과연 이 책으로 무엇을 전하고 싶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이전의 그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 글에서는 마치 로맨스 영화를 읽어가는 느낌이였다. 그녀가 겪었던 그 시간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 가득했다. 영화같았고, 드라마 같았던 첫 만남과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에서는 누구나 흐뭇하거나 부럽거나 두근두근한 설레임이 그대로 책에 베어져있는 것만 같았다.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했고, 원하는 방향으로 미래를 준비한 것만 같았다. 이런 감정들이 느껴지기에 처음에는 제목이 굉장히 이질적으로만 느껴졌다. 에세이 가득 남겨두었던 그녀의 행복한 감정이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다른 길을 선택하고 마음먹게 했을까라는 의문이 계속 나를 따라오면서 상기시켰다. 그러다가 문득 그녀가 왜그랬을까를 이해할 수 장면앞에 서서야 알 수 있었다. 내내 나를 따라오던 의문이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이였다. 결혼하고 그를 사랑하고 첫 아이, 둘째 까지 사랑의 폭격앞에서 그녀는 문득문득 사라지는 자신을 그리워했다. 나에서 아내로, 아내에서 엄마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점점 사라지고 희미해지는 스스로의 모습을 그녀. 행복을 설득당했다는 표현이 참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그녀의 에세이는 솔직하고 참 감정이 그대로 횟집의 회처럼 날 것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이혼은 사람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문제다. 라는 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주변에 많은 결혼하거나 아이를 가진 친구들과 지인들이 떠올랐다. 다들 각자의 삶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기에 들으면서 왜 이렇게 다른 모습들을 가질까했는데, 이 문장을 읽으니 이해가 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가 이혼을 결정하고 나서의 일들도 굉장히 현실적으로 그려져있다. 솔직한 그녀의 이야기에서 생각을 한다. 스스로를 돌아본다. 그녀의 글에는 '힘'이 있었다. 자신이 겪은 변화들을 과정부터 생각까지 자세하게 그려내주었다. 그 모든 그녀의 경험들을 읽어가면서 그녀를 응원하게되었다. 의문이 느낌표가 된 후, 이제는 따옴표를 그녀에게 전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글을 책으로 내줘서 참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었다. 중반쯤 읽었을 때 그녀에게 이혼은 '생존'이자 '또다른 스스로를 발견하는 방법'이였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저 버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막 서른에 드러선 나에게 이 책은 많은 배움을 주었다. 꽤나 갇힌 사회에서 나누지 못했을만한 이야기들이 이곳에는 가득했고, 자연스러움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으니까.  



요즘은 그 어느때보다 '이혼'이 쉽게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었다. 하지만 누구도 결혼과 이혼과의 거리와 가능성, 그리고 이혼 이후는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인 것은 사실이다. 허나 이 책을 읽다보면 결혼도 이혼도 그저 법적인 뭔가의 통과의례 같은 것이 아니라 삶의 갈림길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것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더 넓게 바라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녀의 생각 뿐아니라 주변사람들의 생각에까지, 사회의 시선까지도 다채롭게 바라보면서 그 모든 것을 조금씩 변화하며 성장하는 그녀덕분에 나 또한 성장하고 변화를 선택해야지라는 마음을 조금더 가져본다. 곤두서지 않고 여유가 찰랑이는 마음을 가지자며 마음을 먹어본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정서에 이 책은 너무 자극적이다라는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허나 자연스러움을 자극적이다 야하다라는 표현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어나갈수록 처음과는 다른 부러움이 그녀에게 든다. 끊임없이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녀를 응원한다. 그리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면서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그 일의 원인이나 결과보다 그 순간에 나에게 집중해보자고. 


ⓒ 책을 권해요
많은 그녀들에게 권하고 싶다. 결혼을 생각하는, 혹은 생각하지 않는 그리고 결혼을 한, 아이가 있는 모든 그녀들에게 한번쯤은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이야기하면서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만나는 갈림길에서 사라지는 나를 잊지말라고 하고 싶어서 - 그래서 그렇게 책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깊게 여자로서의 그녀들의 삶을 돌아보라고 하고 싶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의 솔직한 이야기를 글로 써보는 것은 참 도움이 되겠다. 누군가의 솔직한 이야기는 나에게 다른 생각을 주고 마음을 열어준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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