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000년의 부 - 고대 점토 석판에서 발결된 ㅣ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1
조지 사무엘 클레이슨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이번에 읽은 도서도 스노우폭스북스의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 도서 역시 다른 도서들과 마찬가지로 오래 전에 출판되어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언어로 독자들을 만난 도서입니다.
그보다 더 놀란 것은 출판은 1926년에 되었지만 책 내용의 중심이 되는 내용은 5000년 전 바빌론 유물에서 발견된 석판에 있던 내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석판의 내용을 통해 저자가 극화하여 이야기로 만들기도 했지만 5000년 전의 내용이라고 하기에는 책에서 강조하는 모든 경제관련 기본 개념들이 지금 적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되려 1929년 대공황 때 미국에서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 백만 가정에 재정적 재건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해 성공을 했듯이 경기침체에 빠진 지금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입의 10분의 1을 저축하고 10분의 2는 대출을 갚는데 쓰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욕망을 줄여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을 짜야한다는 구체적이고, 정확하며, 간결한 방법들이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딱 시키는대로 차근차근 해볼만 한 것 같더라고요.^^
갓 직장생활을 시작한 분들이 읽으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아요.
짧고 간결하지만 꼭 필요한 부의 법칙이 담긴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5000년의 부> 저는 도움 많이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원고료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