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집에서 해온 것 - 초등 교육전문가가 명문대생 학부모와 심층 인터뷰로 밝혀낸 6가지 차이점 엄마의 서재 8
김혜경 지음 / 센시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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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명문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집에서 해온 것>은 전직 기자이자 현재 초등학생들에게 독서논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이기도 한 김혜경 작가가 아이들을 직접 키우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교육서를 읽고, 명문대를 보낸 학부모들과의 인텨뷰를 통해 알게 된 자녀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자녀교육서를 자주 접하는 저는 다른 자녀교육서에서 자주 보았던 분들의 이름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조세핀 킴 교수님도 그렇고 혼공코드의 조남호 선생님과 박혜란 교수님 등 의미있게 보았던 자녀교육서에서 보았던 분들의 교육이론이 <명문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집에서 해온 것>에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복습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메타인지나 자존감, 회복탄성력 등 자주 접했던 내용들이었지만 거기에 구체적이고 쉬운 방법과 대화방법 등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잘 정리된 요점정리를 보는 듯 했어요.^^

 

 

그리고 선행학습에 대해서도 무작정 현행이 중요하다는 주장보다는 아이의 속도에 따라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보다 현실적인 내용이 역시 직접 아이를 키워보고 또, 아이를 대학에 보내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쓴 거라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내용을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녀교육서가 책 속에 소개되고 있어서 궁금한 책은 또 사서 보면서 독서를 확장해 나갈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천하기가 힘든데 사실인데요.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자녀교육 방법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읽고 하나씩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학부모라면 누구나 읽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초등학생이나 영유아를 두신 분들이 미리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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