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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어디서 나왔어? - 엄마와 함께 배우는 성 이야기
루스 허멜 지음, 신은재 그림, 윤종석 옮김 / 복있는사람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책이 이쁘게 만들어졌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비기독교인은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남자와 여자가 신체적으로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아기는 어떻게 생기고
자궁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라는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한 답이 예쁜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너무 가볍거나 만화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 자녀와 엄마가 함게 읽으면 좋을 듯하다.
* 그림책이지만 활자가 작고 내용이 많아서
취학전 아동보다는 오히려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