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양보
정민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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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비열하며(?) 발정난듯 발전한 강남구의 묘사는 맘에 드는데 도대체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이해를 못했다. 단지 작가의 왕년을 추억하는 소설인가?
2016 병신년 겨울 말미에 엄청나게 터져버린 최순실 사태를 관망하고는 이 소설을 살짝 이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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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인
프랑수아 플라스 글 그림, 윤정임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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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동화책이다.
옛스런 글꼴과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고풍스런 재질에 인쇄되어 책의 만듦새를 시각적으로도 풍요롭게 했다. 하지만 `마지막`이란 제목이 암시하듯 동화는 비극으로 치닫는 종장으로 인해 씁쓸한
깨달음을 주는데..... 동화지만 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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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파괴자 ㅣ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5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김희상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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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곳에 위치한 정신병원. 심한 폭설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속에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가독성 좋은 독일산 클로즈드 서클류의 장르 소설입니다.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외에 제바스티안 피체크 라는 작가의 이름도 기억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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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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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행복 사이의 적당한 타협을 놓치고 극단으로 자신을 밀어붙일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푸른 청춘에 회고 혹은 복기...
(영화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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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 -하 (양장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사상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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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소설로 읽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확장으로 긴장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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