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호의 악몽 2 버티고 시리즈
댄 시먼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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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이리버스호와 테러호의 실제 사건을 두고 작가는 북극 탐험에서 생길 수 있는 최악의 날씨와 사고들 그리고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크리쳐의 공격, 이누이트의 심오한 설화를 풀어서 그럴싸한 하이브리드급의 재난 소설을 탄생 시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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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강가에서
온다 리쿠 지음, 오근영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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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순서는 모르지만 유지니아 혹은 여름의 마지막 장미...류의 자기복제 소설로 읽었다.
개인적으론 그것이 나쁘다는 표현은 아니지만 아마도 다른 독자에겐 단점이 될 수 있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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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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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희미하지만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소설을 완성하신 것 같다.
소설을 읽으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가 떠올랐다.
짐작되지 않지만 돌아가신 분들의 지나간 삶을 어렴풋이 소설을 통해 빗대어 상상해 보았다.
작가님의 소설이 낯설지 않다. 아마도 그것은 보편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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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걸 3
에리크 악슬 순드 지음, 이지연 옮김 / 민음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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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다.
언뜻 이해가 가려고 하면 그렇지도 않고~
‘비고‘라는 인물이 특히 이해가 안 가서 소설도 답답하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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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3
호시노 유키노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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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현 일본만화의 틀에서 벗어난 재미가 있네요. 능배물도 아니고 모에화도 없는... 조미료를 뺀 단백한 본연의 맛이랄까...
레인맨이란 만화의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믿기 힘든 사건들을 (과장된) 논리로 풀어가며 적당히 독자를 이해시키는데 (흥미롭게) 납득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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