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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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북유럽의 대세 작가 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가 아닌 단권으로 깔끔하게 끝나는 장편 소설 ‘아들‘이었습니다. 영화로 제작 중이란 말을 얼핏 들었는데 그럴만한 소설이구나 싶더군요. 영화로 제작된다면 남주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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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Hellboy 2 - 악마를 깨워라 시공그래픽노블
마이크 미뇰라 지음, 홍지로 옮김 / 시공사(만화)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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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가 재등장하지만 투명한 영혼이라 존재감도 미미했다.
죽은 흡혈귀의 좀비 같은 등장이 페이지를 살짝 채우지만 역시 죽은 녀석이라 순삭!
페이지를 채운 그림의 멋진 명암 대비 효과가 좋아서 보고 있지만...
수록된 이야기들도 그림과 통일되어 있어 어딘가 신화적이고 시적이고 부족한 디테일이 있어서 자꾸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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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Hellboy 1 - 파멸의 씨앗 시공그래픽노블
존 번.마이크 미뇰라 지음, 홍지로 옮김 / 시공사(만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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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를 걸친 탐정이 사건을 추적하고 상황에 맞추어 나래이션을 읎조리는듯한 하드보일드 한 전개가 인상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실망한 그래픽 노블이었다.
뭔가 엉성한 전개(?)로 보이기도 했는데 아마 일본 만화에 익숙해져서 일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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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44 - 3 - 에이전트 6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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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의 마녀사냥과 비슷한 1950년대 미국의 매카시즘 광풍이 불어닥친 암울한 시대 속에서 이데올로기와 인종 문제가 결부된 빨갱이 사냥이 진행! 그 광란의 시대에 주인공 레오는 소련에서 아프간 그리고 미국으로 옮긴 불운한 활약을 그리고 있더라.
시리즈 모두 고르게 명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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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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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일식은 고어체로 전개가 되는데 읽는 맛이 독특했다.
더구나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전환되는 일식의 클라이맥스는 말 그대로 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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