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다산책방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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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와 순문학 사이를 적절히 조율하면서 재미까지 갖춘 작가의 필력을 기억하고 있어서
‘실업자‘까지 읽게 되었다. (넷플이 이 소설을 드라마화 했으므로 영상을 보기 전 읽었음.)
상상했던 스토리는 아니여서 살짝 실망(?)했지만
더 실망한 것은 오타가 너무 많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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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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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매혹적인 소설이었다.
심각한 삼각관계 속에서 상상하기도 끔찍한 묘사가 충격을 주기도 하는데 84년작인 이 소설이 주는 울림은 충격적으로 느껴졌다.
토니와 수잔, 혹은 미겔 데 우나무노의 안개도 떠오르는 메타픽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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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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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내와의) 사랑의 구심점으로부터 멀어진 남자가 타의로 인해 한없이 넓고 깊게 느껴지는 구심점 속으로 떨어진다.
아내는 홀에서 멀어져 슬퍼했고 장모는 그 점을 바로잡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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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수호자 수호자 시리즈 1
우에하시 나호코 지음, 김옥희 옮김 / 스토리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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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를 먼저 보았기에 책을 읽는 동안 감흥이 떨어졌다.
2권에선 흥미가 오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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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스토리콜렉터 74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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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범죄 시리즈물에 시큰둥해졌지만 에이머스가 활약하는 신작이 나오면 반드시 읽는 유일한 시리즈가 되었다.
몰락한 배런빌이라는 지역을 유난히 강조한 본 편은 늙고 자포한 구민들의 소도시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고 휴가차 발을 들인 데커는 범죄의 중앙에 휘말리며 사건을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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