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의 비망록
주제 사라마구 지음, 최인자 외 옮김 / 해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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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가며 가끔은 이야기 속의 인물을 통해 상황 설명을 듣게 된다는 점이었다.
책은 종장 부분에서 발타자르와 블리문다의 엇갈림(?)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야기에 상당히 몰입하게 되던데 끝까지 남는 블리문다를 통해 짙은 여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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