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 잉글리시 표현 사전
최혜림.이우선.이은별 외 지음, Jay Waters 감수 / 넥서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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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잉글리시 표현사전

영어의 시작에 대한 고민은 많은 엄마들의 공통 고민거리일 것이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나에게 좀 가볍고 마음 편하게 시작 할 수 있는 책. 맘스잉글리시 표현사전.


이 책은 매일매일 쓰는 말을 영어로! 한마디로 시작하여 점차 늘려 나가자고 한다.

1000명 이상의 엄마들이 직접 체함하고 함께 만든 영어책.

엄마들이 뽑은 자주 쓰는 생활영어 5000 문장이 수록 되어 있다.

하고 싶은 말을 찾아 쓰기 쉽게 360여 상황으로 자세히 분류하였다

 

함께 있는 CD를 들으면 아이와 듣기부터 시작하면 부담없이 시작 할수 있을거 같다.

CD의 내용이 부족하면 넥서스북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스피킹 훈련 MP3, 단어노트, 단어 퀴즈, 스터디자료 등이다.


이책의 강점을 다시 말하자면

겁 먹지 말고 편하게 그냥 시작해 볼 수 있는 것. 

엄마와 아이가 일상에서 늘 쓰는 말을 영어로 표현 해놓은건데

그걸 나와 비슷한, 평범한 많은 엄마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었다는 것과, 하고 싶은 말을 쉽게 찾을 수 있게 5000 문장이나 들어 있다는 것.

편하게 시작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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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2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2
심만수 엮음, 전필식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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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국민학교 시절에 교과서에서 읽은 이야기가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제목도 주인공 이름도 생각이 안 나는데 이야기의 줄거리와, 어느 장면 장면만이 떠오르고 생각을 아무리해도 더 이상 진척되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 이야기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지? 생각만 할뿐.
이 책 <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2>도 나처럼 국민학교 시절 읽은 이야기가 궁금하여 탄생한 책이다

왜 30년도 훨씬 넘은 이야기가 가끔 떠오를까?
감동이란 이런 것인가? 어른이 되어서도 문득 문득 생각나는 그때의 이야기들.
그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입 밖으로 나온다면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들려 주고 싶은 것.

이 책은 옛날, 몇년도 쯤의 이야기들인지 모르지만, 나의 80년대초 국민학교 시절 교과서 내용과 주제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다. 지금 초증학교 교과서의 이야기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옛날 교과서 속 이야기들은 어찌보면 뻔한 주제와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이지만 그 이야기를 읽으며 자란 우리에게 그 뻔한 교훈은 신념처럼 우리 사회의 기본 철학으로 지탱해 왔던것 같다 

아이에게 몇편을 읽어 주었는데 아이도 그때의 나처럼 마음에 반짝이는 어떤 것들이 생겼을까?

내 머리속에 문득문득 떠오르는 교과서 속의 그 이야기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궁금하여 <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1과 3의 차례를 훑어 보았는데 제목에는 그 이야기가 없는것 같다.

내가 찾는 옛날 교과서 속 이야기
{1. 어느 마을에 어떤 성에 얼음으로 뒤덥힌 집에 거인이 살고 있는데 나쁜 거인이라 아무도 근처를 얼씬하지 않았는데 어떤 아이가 몰래 그 집에 들어 갔다가 거인과 마주쳐서 거인을 웃게 하여 얼음이 녹고 꽃들이 마당 한가득 피었다는 그이야기의 제목과 이야기의 처음과 끝을 알고 싶네요.. 이 이야기 아시는 분 있나요?

2. 또 하나.. 어떤 아이가 무언가를 해야 되는데 자긴이 없어 하니까 시계수리공 아저씨가 자기는 수영할때 두려움을 동전을 갖고 있음으로 극복하다는 이야기를 해주니까 주인공 아이가 버찌씨를 가지고 두려움을 극복 했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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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개미의 결혼식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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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미의 결혼식, 와이즈만 수학동화 <초등 1,2학년 대상>

현재 초등 1학년 우리 아들의 수학 익힘책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들어 있는 부분이 스토리텔링 식의 문제다.

물론 단원평가때 꼭 나오는 문제 중에는 이 스토리텔링식의 문제와 그 문제 풀이과정을 적는게 나온다.

문제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추리하여 문제의 풀이과정을 적어야 한다

단순한 연산에서 그치는게 아니다.

똑같은 문제를 단순 연산식으로 냈을때는 답을 적어도, 스토리텔링 식으로 풀어서 내면 망설이고 헤매는 경우가 있다. 읽고 이해하는 힘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긴 문제를 읽다보면 앞의 내용을 잊어 버리기 일쑤다. 독서의 중요성이 수학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시중에는 단행본, 전집 할것없이 스토리텔링 수학책이 쏟아져 나와 있다

이책 <와이즈만 수학동화. 수학 개미의 결혼식>은 스토리텔링 수학뿐만 아니라 과학도 함께 접목 된 책이라

자칫 수학이 지루해 질수 있는 부분을 과학 이야기로 흥미롭게 눈과 귀와 머리를 붙잡는다.

아이들에게 만만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낸다

주인공 아리가 꿈속에서 개미로 변해서 개미의 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겪게 되는, 알지 못했던

개미의 특별하면서도 일상적인 일들을 이야기로 풀어 냈다.

초등 1,2 학년 수학의 1~100까지 수를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

내용면에서 이야기가 흥미롭고, 수학의 1~100까지 수에 대한 개념을 잡기 쉽게 풀이해 주었다

또한 과학적인 부분도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아쉬운점은 여덟가지 이야기로 나눠져있는데 한가지 이야기의 길이가 길어서 1학년이 읽기에 글밥이 많다는게 이쉽다.

초등 1,2 학년의 수학에 있는

도형, 시계, 덧셈과 뺄셈, 비교하기, 가르기 모으기, 짝수 홀수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이 나왔으면 한다.

초1 아이와 읽어보니 재미있어하고, 1학년 마치는 시점에 읽어보니 수학 복습도 되고,

함께 개미에 대해 이야기 나눌거리가 많았다

독서의 힘을 기르고 수학적 개념을 잡으면서 과학의 재미까지 1석 3조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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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오소킨의 인생 여행
페테르 우스펜스키 지음, 공경희 옮김 / 연금술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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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상상하는 일들중에는 어는 시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산다면 이렇게 살텐데... 라는 상상을 하곤 한다

이책 이반 오소킨의 인생여행은 상상했던 이야기가 펼쳐지진 않는다

러시아(구. 소련시절이 배경)인 이반 오소킨은 사소한 잘못으로 퇴학 당하게 되면서 모든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면서 12년이 지난 시점에서 마법사를 찾아가서 12년 전으로 되돌아 간다면 다시 재대로 살수 있다고 한다. 지금의 결말이 아닌 완전히 다른 결말을 이끌어 낼수 있다고 장담하지만

12년 전으로 돌아왔을땐 완전한 기억을 가지고 왔음에도 점차 익숙한 예전의 행동을 하고 다시 돌아와서 살고 있는건지 꿈을 꾸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정말로 되돌아가서 산다면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것 같기도 하다.

몸에 베어 있는 익숙한 행동과 생각들은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수 없게 하고, 찍어 내듯 똑같은 인생을 만든다..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저지르는 실수들, 그 결과에 따르는 후회들..

결국 되돌아 가서 다시 산다는 건,.. 어떤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은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을 반복한다는 것.

마법사의 조언은 결국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두번 세번 인생을 다시 산다해도 같은 결말에 도달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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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나를 믿기로 했다 - 자신이 없어서 늘 손해만 보는 당신에게
케티 케이 & 클레어 시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위너스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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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없어서 늘 손해만 보는 당신에게> 드리는 자신감의 정체를 알려 드린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간 연봉을 내가 왜 남자들보다 적에 적었는지 이해 되었고, 바꾸어 말하면 남자들이 왜 얼토당토 않게 연봉을 많이 적어 내미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을 맏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세요' 라고 하는 자기개발서는 아니다.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자신감이 적은 이유를 찾기 위해 연구한 결과를 말하는 책이다.

여자들의 이러하 자신감 결여는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를 찾아 다닌다.

자신감은 유전적 요인이 50퍼세트나 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또한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도 있다고 하니 생각하고 의식할 필요도 있겠다

또한 양육에 의해서도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지기도 한다니 아이를 키운다면 한번 더 생각해 볼 일이다

남자들의 자신감은 진심에서 우러나온다고 한다 그런 자신감을 가리켜 '진심어린 과신'이란 용어까지 만들어 냈다. 일반 남성들은 자신이 이룬 성과나 업적을 실제보다 30퍼센트 더 높게 평가한다고 한다.


여자들은 이제 너무 많은 생각은 그만구고 행동부터 해야 할 것이다. 너무 많은 생각과 그에 대한 대비는 자신감 결여의 또다른 모습니다.

이제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크게 행동해보자 자신감있는 행동이 더 큰 자심감을 만들어 낸다

기억하자 남자들의 자신감은 능력보다 과장되어 있다. 여자들도 그에 못지 않은 자신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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